ps5 유저 입니다.
처음 즐기기 시작한 지
일주일만에 4회차 진입.
어둠 난이도에 도전했습니다.
'나도 클러어 할 수 있을까?' 라는 오기가 발동해서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Re.3 에서도 인페르노 난이도의 최종보스전 역시
나도 할 수 있을까? 오기로 클리어 했던 적도 있기에
역시 이번에도 ㅎㅎ;;
캐주얼 난이도로 두 번 엔딩 보고
하드코어 난이도로 3회차 엔딩.
무한 그레네이드 런처
무한 스테이크 매그넘
무한 드라군
무한 wcx
언락후,
그레네이드 런처와 무한 스테이크, wcx로
4회차 어둠의 마을 난이도 도전 및 시작을 했습니다.
wcx는 쓸 일이 거의 없네요.
이 난이도에서
가장 놀랐던 건 적들의 회피 무빙 속도...
헤드샷을 노리는 걸 포기하고 그냥
몸샷 하는 게 가장 빠르게 잡을 수 있습니다.
1 보스 알치나는
그저 성안에서 쫒아오는 게 엄청 쫄리고 후달렸습니다.
보스전은 스테이크로 큰 어려움 없이 클리어.
2 보스 앤지는 뭐, 이벤트성이라 간단하게 패스~
3 보스 모로는 지붕 처마 밑에서 옥상 구토샷 날릴 때
스테이크 무한 난사.
꼭 몸 본체를 맞추지 않아도 되더군요.
요새.
적들이 가장 많이 나오죠.
다 잡으면서 갔습니다.. 신중하게..
철갑투구 나오는 문 앞에서 그레네이드 한 발 날려주고 문을
통과하니 따라 들어오더라구요.
거리 벌리면서 스테이크로 처리.
4 보스 하이젠....
워낙 악명 높은 구간이라 걱정이 컸습니다.
헬기맨은 그레네이드 런처로 섬광탄 날리면 엉뚱한 곳으로 돌진하기 때문에
뒤잡기가 쉬웠습니다.
그리고 악명 높은 하이젠 보스전.
하지만 의외로 3트만에 클리어 할 수 있었어요.
다가올 때 서둘러 대포를 쏘지말고 맞기 직전까지 부위 파괴를 노려
스턴 되게 하는 게 포인트 였습니다!
빨간 부위를 하나 씩 끈질기게 쏴서 부위파괴 스턴, 다시 부위 집중사격.
다가와서 맞기 바로 직전 타이밍에 대포로 거리 벌리기 반복을 했죠.
빨간 부위를 여러 번 터뜨려야 되더군요.
대체 언제 끝나는 거야 싶을 때 다음 페이즈.
그레네이드 런처로 경직 주고 거리 벌린 후 스테이크 난사.
클리어.
포격지원 파트.
이것 역시 악명 높죠...
하이젠 보스전 으로 손에 난 땀이 그대로인 상태로 진입.
첫 번째 포격 까지 최대한 적들 무시하고 얻어맞으며 빨피 상태로 진입..ㅠ
이 구간은 정말이지 저 같은 패턴이 숙지 안 된 플레이어들에겐 운이 따라줘야 하더군요.
5트 정도만에 성공 했습니다.
두 번째 포격 페이즈 때 오른쪽 보급 장소로 가서 폭발통과 수류탄으로 잡고
그 위치에선 화살이 안 날라오더군요.
궁수 시야 밖에서 포격 완료.
세 번째 포격 파트 때는 철갑 라이칸이 두 놈 나오는데
남은 수류탄 던지면서 왼쪽 보급 지점으로 뛰었습니다.
잽싸게 보급품 먹고 사다리로 2층에 올라가자마자
와리가리 스텝 하며 포격지원 성공.
이건 진짜 운빨이었습니다.
그리고
망치 덩치..
움직임이 느려서 천만다행 이었죠....
남은 수류탄 다 퍼붓고
섬광탄 던진후 포격을 4번 정도하고
약점 열심히 쏴주니 빨피 상태에서 클리어.
등 부위를 노려야해서 시간이 많이 걸리더군요.
마지막 보스.
사실 스테이크와 그레네이드 덕분에 큰 걱정 없었습니다.
혹시 몰라 회복약 7개나 챙겨간 게 다행이었죠.
실수로 한 대 맞으면 빈사가 됩니다...ㅠ
스테이크 열심히 쏴주고 막고 섬광 날리고..
회복약이 거덜 났을 때 마침내 클리어..
역시 회복약을 충분히 제작 할 수 있을 정도로 회차를 돌아 재료들을
파밍해 놓는 것과
무한 매그넘은 필수.
그레네이드 런처는 반드시 준비 해야겠더군요.
전 개인적으로 공장의 그 비행하는 에어 라이칸 두 마리가 까다로웠어요.
매그넘을 쏴도 경직 잘 안 되고 두 놈이 양쪽에서 덤비니 정신 없더군요.
총 4시간 걸렸습니다.
이 난이도를 무한탄 없이 클리어 하거나
뉴게임으로 클리어 하는 분들은...
괜시리 존경 스럽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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