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루리웹

15일 새벽 3시부터 밤 늦게까지 내내(솔플) 달려서 93랩 찍었습니다. 담글질이니 명품화니 1도 모르고 했고

지옥불 달리면서 머리속에 내내 드는 생각이 몬스터가 숨쉴틈도 없이 계속 쏟아져 나온다는 겁니다. 

레벨업도 엄청 빠르면서 파밍 자체도 기존보다 편하고 무엇보다 미지의 수정이나... 잊힌영혼등 수급이 지옥불 돌면서

자연스럽게 수급이 되어 쌓인다는게 좋네요. 물약 업그레이드 할때도 기존에 여러가지 재료 찾아야 했다면

그것 조차도 단순화 시켜서 10랩씩 올릴때마다 바로바로 물약 업그레이도 되고 그냥 게임만 즐기다 보면 다 해결 

되게끔 시스템이 바뀐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디아3 원시고대 템처럼 저렇게 능력치 맥스 찍혀 나오는걸 심심치 않게 

봤는데... 3줄까지 맥스 봤네요. 원래 매 시즌마다 원소술사 스타트 했는데...이번엔 소환 강령이 좋다길래 해봤는데

기존 소환 강령보다 정말 손 쉽고 강력하게 변한 듯 합니다. 그리고 강철늑대단 퀘 하면서 기존의 스토리 퀘스트에서

주는 보수가 예전엔 거의 쓰레기 였다면 이번엔 쓸만한 것도 제법 많이 나와서 레벨업시 도움이 많이 됩니다. 

오늘 저녁엔 100찍고 문양작 끝나면 슬슬 담금질에 명품화 도전 해야 겠습니다. 

담금질도 처음엔 하나만 되는 줄알고 렙80찍을대 까지 하나만 하고 기존에 템업그레이드는 어디로 갔나 찾던 중에

명품화가 스토리중 나와서 자연스럽게 알게 됬네요. PTR 을 안해봐서 정보가 1도 없었습니다. 

이번 시즌은 정말 재미 있게 잘 나와서 여러캐릭 키워가며 즐길수 있을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