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월드만큼의 감동은 없네요..

[벤츠끌던노숙자]

전 몬헌G 몬헌프 몬헌월드  했던 유저인데 월드 처음할 때의 넬기 잡고 나오는 별에 이끌려 들을때의 소름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데 라이즈는 그런점에서 좀 아쉬워요

 ㅠㅠ물론 휴대용이란 점과 재미는 진짜 재밌는데 뭔가 소름돋게 하는 그런점이 월드에 비해서 하나도 못느껴서 아쉽습니다..ㅠㅠ 몬헌하면 대표되는 단어 하나가 바로 웅장함인데 백룡야행도 그저 그렇더라구요..백룡야행을 좀 더 웅장하게 만들었음 어땠을까 하는.. 그 노잼이던 노과장퀘스트도 막페에선 브금 하나로 웅장해지는맛에 했었는데 차라리 그렇게 만들었음 어땠나 하는..ㅋㅋ너무 재밌게 하는데 아쉬운점이 있다 보니 글을 써보네요..

[루리샤]

좀 완성도가 아쉽죠

[Queot_26]

4부터 월드까지 점점 스케일이 커지다가 다시 3시절로 돌아온 느낌

[오그레이트]

꼭 스펙 차이를 떠나서, 엔딩까지의 연출이나 전개가 월드만은 못하더라고요. 완성을 다 못하고 마무리한 느낌도 아쉽고.. 연출은 비교할 수 없지만 몬헌4가 스토리 진행에서 보스까지 가는 여정은 훨씬 더 신경썼던 것 같아요.

[금붕어똥꼬털]

월드가 거치기 시리즈 대격변 신작 느낌이라면
라이즈는 포터블 시리즈 대격변 신작 느낌.
출시 플랫폼 포지션도 그러하니 웅장함이 덜한 건 어쩔 수 없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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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외전느낌이 좀강하긴함. 스토리만놓고 보면요.

[루리웹-5859773287]

하드웨어 포지션 때문인 거 같아요

츠지모토가 휴대기기 게임이라는 점을 강조 하더군요 또 가볍게 즐길 수 있게 만들었다고 하고요

개인적인 생각엔 포터블과 거치대 노선으로 나눠서 번갈아가며 후속작을 내는게 아닐까 싶어요

포터블쪽은 덥크 후속으로 라이즈를 낸거고 거치대는 월드 후속으로 뭔가 만들고 있을거 같네요

[Galadhrim]

월드 후속작 만드는걸로 알고있어용

[봄이오려나봅니다]

그건 월드가 워낙 대적이라 ㅋㅋ
라이즈는 플스가 아니라 스위치가 가지는 한계도 있고
그래도 스위치 수준의 한계 돌파 느낌 ㅋㅋ

[CAPCOMmaniac]

월드가 몬헌 전작들에서 환골탈태급이라 임팩트가 다르죠.

[화성화성인]

확실히 월드에 비해 아쉬운 점도 좀 있는데 (그래픽이라던지, 프레임이라던지, 맵 조작 편의성 등등) 몇몇 부분은 월드보다 개선되었다고 느낍니다..일단 헌터노트에 나오는 육질이 수치로 정확히 표시된다는 점, 약점이 아닌 부위를 때려도 어느정도 타격감을 보장해주는 점, 가루크를 이용한 무빙숫돌질 등등..스토리는 음...몬헌에서 원래 스토리 같은건 신경을 안썼어서 모르겠네요 월드 이전에는 특히 스토리 연출이 거의 없다시피 했던거 같네요
문제는 역시 프레임이네요...ㅠ

[루리웹-7814132292]

진엔딩은 추가 패치로 배포 한다고 했지만...확실히 기대가 되지는 않긴 하네요..그래도 최종 보스가 뇌신룡인가? 그게 아니라는 점에서 좀더 위안을 삼아봐요 ㅎㅎ

[Bradyena]

뭐 저도 월드 감성이 더 와닿긴한데 이번작은 밧줄벌레 액션이 너무 재밌어서 만족합니다.
근데 여지껏 스토리를 하위에서 갑자기 끝내버린적이 있었던가요? 전체 구도에서 너무 빨리 엔딩을 배치한 느낌이 들더군요

[FOXX7927]

g급 나오기 전 보통 전 작품들은 항상 하위에서 엔딩이 나왔었어요

그리고 g급이 나오면 상위에서 엔딩 이었죠 항상

이번 작품은 고룡이 하위에서 안나오고 그냥 끝낸게 좀 아쉽긴 하죠

고룡이 나와야 스토리상 웅장함이라던지 그런게 있는데 백룡야행으로 퉁친 느낌이네요 ㅠㅜ

[푸른빛 바람]

연출이 좀 아쉽죠ㅜ
월드 안쟈나프 조우씬, 넬기 첫 등장씬이랑 마가이마가도 등장씬이랑 비교하면..(애초에 등장씬이 인게임 연출이 아니라 판소리기도 하고..
제노-지바 클리어씬, 그리고 아본에서 넬기가 안 이슈왈다 막타치는 씬 등등.. 월드는 가슴이 웅장한 연출이 많았던 거 같아요ㅎㅎ

[푸른빛 바람]

다만 두 작품의 성향이 완전히 다르다고 느낀 게..
월드가 다큐멘터리/박물관이었다면, 라이즈는 애니메이션/테마파크 같아요ㅋ
월드가 디테일한 완성도와 무게감을 지녔다면, 라이즈는 쾌적하고 캐쥬얼한 맛으로 보다 ‘게임답다’랄까요.

[루리웹-7006192356]

라이즈가 하면할수록 포터블 몬헌 3G의 리메이크작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구작 하셨던분들은 다들 느끼셨겠지만 마을맵이나 각종 퀘스트들의 맵형태를보면 전체틀은 3G맵을 입체적으로 만들어놓은 흔적이 역력합니다
거기에 월드에서 완성된 무기기술등을 덧붙여놓은셈이죠..
분명 월드와 비교시 느낄수있는 연출등의 아쉬운부분이 존재는 하는데, 그건 거치기 후속작으로(월드2) 기대할수있는 장점으로 발전시키려 하는것이 아닌가 싶네요
휴대기 몬헌은 연출보다는 아기자기함의 방향인듯 싶습니다.
만든 디렉터가 다르니, 각각 조금 다르게 느껴질법도 하지요

[루리웹-3083489577]

월드보다 훨씬 재밌는데..

[산스]

저도 개인적으론 월드 시작때 만큼 텐션이 안오르네요. 재미있는데 뭔가 아쉬운 느낌입니다.
거치기와 포터블기기의 차이 인것도 같고
월드~아이스본 2년 넘게 너무 달려서 그런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합계 1800시간)
생각해보면 2ndG 1000시간하고 P3rd 때 텐션떨어지는 느낌이랑 비슷해서 월드를 너무 달렸던게 더 큰 이유인지도 모르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