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는 뭐 별거 없습니다 몬헌에 그런거 기대 안하죠. 그래도 신규몹 소개할때 라이즈 연출보다는 훨씬 낫네요
몬스터들은 아본때 ㅈㄹ발광하던거에 비하면 방어력 410짜리 건랜세팅으로도 멜제나까진 잡았던거 보면 패턴은 어느정도 합리적인 느낌입니다
물론 레이아나 바살같이 돌진이 ㅈㄹ같아진 애들도 있지만 뭐 전부 다 그런건 아니니까요
대신에 마랭 초반에 쓸만한 방어구가 몇개 없어서 발파방어구로 풀세팅 있는 분들은 무기만 바꾸면서 미는게 더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반대로 막보는 완 이슈왈다때보다 더 큰거 같아서 뭐 앞발만 치다가 장판 피하고 중간에 속사포 나오면 쏘고... 이하 반복이라 뭔가 노잼이었습니다
괴이화는 진짜 모션자체가 빨라지고 데미지도 아프고 큐리아 다 못부수면 테오 슈퍼노바처럼 터지는것도 있고 뭔가 짜증나는데 그래도 재미는 있네요. 대신에 괴이화 때문에 일반 마랭 퀘들은 어느정도 지나면 멀티플레이 안될거 같습니다
백룡장식품은 월드, 아본때의 커강 비슷한 느낌인데 슬롯크기가 무기마다 다 달라서 쓸만한 백룡장식품이랑 무기슬롯레벨이랑 고민해서 껴야 될거 같네요
마을 내부 배치는 잘 해둬서 월드나 라이즈때보단 훨씬 좋습니다. 특히 교역선이랑 동반자 그림자부대를 NPC 하나가 통일해서 가지고 있는게 정말 좋습니다
아 그리고 호석노가다는 솔직히 그냥 라이즈때랑 별 차이도 없네요. 그나마 포인트 높은 호석 전용 소재가 퀘스트마다 좀 나오고 잡화점 뽑기 할때마다 가끔씩 호석 즉시 완성권 주는거 정도? 아무튼 호석은 맘에 안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