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자 해볼만한거는 다했고..
엔딩후 고인물 컨텐츠가 이전작들보다 별로 없어서
중반부시점 제한된 상황에서 보스클리어 해보는 계획입니다ㅋㅋ
'초회차 고성까지 개방된 시점' 이라는 스스로 제한을 두고
렌트 DLC추가보스몹 금뇽이를 어디까지 잡을수 있는가.
저 시점에 맞출수있는 장비의 종류나 무기 등급이 턱없이 부족하고..
사용템종류가 없어도 너무 없는 상태라 예상했던거보다 훨씬
힘들더군요;ㅋㅋㅋ
-양판도 없는 상황에서 고품질,최대한 스탯뽑아내는 장비를 만드는건
루루아연금 이상으로 힘드네요;
게다가...악세조차 저거 딱 두개밖에 없어서 당혹스러웠음ㄷㄷ
-금뇽이 속성내성도 화속성빼고 다 내성붙어서..프람계열 폭탄이 필요한데..
프람, 타루프람말고는 없어서 폭탄으로 딜링하는건 봉인..ㅋㅋ;
-브레이크치가 2500..라스보스,DLC최종보스 브레이크치가 2000인데...
얘는 뭔데 더 높은겨;; 폭탄종류가 없어서 최고로 브레이크 깎아줄 폭탄이
브레이크 230짜리 '노든 브랜드뿐'이라 금뇽이 필살기에 대응하기가 굉장히 힘듬;ㅋㅋ
-브레이크시키기 힘들어서 금뇽이 필살기 맞을수밖에 없는 상황이
반드시 오는데..맞으면 겨우겨우 한사람정도 버팀;ㅋㅋ
맞기전에 버프디버프로 대비. 맞은후 재정비하는데 똥줄탐;
-각종 상태이상땜에 골치아픔; 저주, 슬로우, 맹독이 너무 치명적이라
버프템에 각 상태이상치료해주는 특성을 넣어줘야함.
전체범위템도 워파우더가 유일한데 상태이상치료 특성 넣어줘야
하기때문에 제대로된 버프가 불가능;ㅋㅋ
원래 목표는 기나긴 사투를 벌이면서 레전드난이도 금뇽이 깨보는게
목표였는데...베리하드까지가 한계네요.
카리스마부터는 금뇽이 평타만으로도 원킬나서 수습이 안됨;ㅋㅋ
레전드까지 도전하는건 실패했지만..초회차때 난이도는 베리하드까지니까..
대충 만족..ㅋㅋ
당장 스토리 더 진행하고 레시피 조금만 더 뚫면 금방 쉬워지겠지만..
스스로 제한 두고 도전하는데에 의미가 있으니..ㅋㅋ;;
이전 아틀리에에선 연금 깊게 파면 보스난이도가 정말 껌이어서
어떻게 예쁘게 요리해먹나..정도만 연구하는 수준이었는데
라이자의 초회차 고성 금뇽이 도전은 아무리 최대한으로 연금해도
'혈투' '사투' 라는 단어가 어울릴만한 재밌는 전투네요.
다른 아틀리에에서는 찾아볼수 없는 긴박함, 쫄깃함, 손맛, 클리어후 쾌감을
느낄수 있는 라이자 전투.
무음성이나 짧은스토리나 얕은연금 등 아쉬운게 정말 많았지만
전투 하나는 다른게임에 비교해도 정말 잘만들었다고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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