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섬 전문기술[채광/약초채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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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섬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고블린
초반 퀘스트 등장하는 지역으로 케잔섬에 이어
고블린 초반 퀘스트 2번째 맵이다
위치는 케잔과 아즈샤라 사이의
어딘가로 보인다 이 곳의 퀘스트를 완료하면
다시는 돌아올 수 없다
케잔이 데스윙에 의한 화산 폭발로
지도 상에서 사라진 후 겨우 근처에 있던
잃어버린 섬의 해안에 다다르게 된다
고블린들은 본섬에 '상자 마을'을 세우고
고대 신의 수하인 나가나 원주민인
소인족과의 전투를 치른다
그러나 고블린들이 잃어버린 섬
중앙에 위치한 분화구에서
이 화산의 수호신인 거대 거북이 '볼카노스'를
죽이면서 화산폭발이 일어난다
덕분에 상자 마을도 용암에 파묻히고
고블린은 다시 집 없는 신세
플레이어는 스랄의 도움을 얻어
고블린들을 노예로 팔아
혼자 잘 살아보려고 하는
무역왕 갤리윅스를 혼내주게 되고
갤리윅스는 일단 항복하여
빌지워터 무역회사는 호드로 편입
이후 고블린들은 잃어버린 섬을 떠나
원래 목표했던 아즈샤라에 본거지를 마련하게 된다
출저 '꺼무위키'
후기는 부끄러운 내용이어서
숨겨놨어여(드래그 하시면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동물은 자신이 있는
환경을 바꿀 수 없고
따라서, 그 장소에 적응하기 위하여
스스로를 '변화'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게임 플레이어에게 있어요
지속적인 플레이의 동기가 되는 것이 '자극'입니다
'튜토리얼 지역' 우리는 이 곳에서 성장하고
반나절이 지나기 전에
플레이어들은 보다 많은 '자극'을 찾아
걸어나가기 시작하지요
이후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다양한 것들을 느낄 테지요
이야기의 주인공이...
그러하고 싶었던 것처럼...
하지만
저는..아마도
이..게임에서
오래전에 길을 잃은 것 같아요
저는 그저 혼자서
떠돌았던 것뿐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