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먼저 말씀드릴거는 제 PC 사양은 13900 4090 32램 인데..모두 최상옵 + FSR비활성화로 플레이시... 코보 마을근처...그리고 사막 중간 중간.. 스터터링있는건 마찬가지입니다... 그렇지만 다른곳에서는 꽤나 쾌적하게 플레이 하였습니다. 튕김 이슈도 지속적으로 남겨주시던데.. 저는 플레이 35시간중 단 한순간도 튕긴적은 없습니다....한번도 없습니다. 이건 케바케 인거 같습니다. ..그렇지만 반드시 추후에 패치로 보완해야되는것은 맞습니다 무조건입니다 이건... 고사양의 pc로 플레이할때도 이렇게 100퍼센트 쾌적하지 못하고... 찜찜하게 플레이해야되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저는 스타워즈를 너무나 사랑합니다.. 전작인 폴른오더를 4회차 이상 플레이했습니다. 전작의 단점이라고 생각했던.. 불친절한 맵 시스템과... 레벨 디자인.. 빈약한 커스토마제이션... 이 모든것을 연출과.. 손맛 스타워즈 IP로 커버한 작품이었고.. 개인적으론 굉장히 훌륭했던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서바이버는.. 전작의 단점을 많이 보완하였고..(폴른오더 해보신 분들은 바로 와닿으실겁니다...맵시스템의 편의성 대거 추가) 거기다가.. 세미 오픈월드를 도입했습니다... 최근에 플레이 했던게임과 비교하자면.. 약간 스타워즈 IP의 엘든링느낌이었습니다. 물론 엘든링과도 차이점이 굉장히 많지만... 기본 큰 메인스토리를 따라가면서... 사이드를 함꼐 즐기고 맵 세계를 탐험할수 있는 그런 시스템... 각각의 거의 모든 숨겨진 구역들은.. 하나의 퍼즐로서 유기적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그래서 어떤곳을 가도.. 이번엔 어떤 구조로 맵이 만들어져있을까? 하는 기대감을 가지고 모험을 하게됩니다. 쭉 그 구역을 머리쓰며 돌게되면.. 지름길을 자연스레 뚫게 되어서.. 나중에는 재방문이 편하게 되어있는 그런 구조입니다...(저 엄청난 길치고 머리도 나쁘지만.. 이게임 길찾기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최적화가 굉장히 거슬리는건 사실이지만.. 저는 장점만 보이는 게임이네요...
오랜만에 이렇게 푹빠져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패드잡았던 게임입니다. 패치나오면 뉴게임 플러스 반드시 다시 즐길겁니다
장점
-전작에 비해 굉장히 방대해진 세계를 탐험 가능
-아름다운 비주얼과 세계
-모든 보상이 판쵸 색깔 놀이였던거에 비해.. 다양한 커스텀이 가능한 헤어.. 옷.. 바지... 무기스킨 등등 .. 보상이 꽤 좋음..
-정말 스타워즈 팬으로서 느끼게되는... 시퀄 삼부작 영화를 능가하는.. 스토리라인과.. 연출이 압권
-맵 시스템의 편의성 추가 (전작을 플레이 하였다면 굉장히 크게 와닿고 느껴짐)
단점
-처음부터 끝까지 최적화 (하지만 저와 비슷한 사양의 PC를 가지고 계신다면 플레이하고 엔딩보실때까지 패드를 부셔버리고싶은 만큼의 짜증남과 스트레스는 없을겁니다.. 전 튕기지도 않았습니다 한번도)
-무조건 명상위치에서만 세이브가능.. (이건 제발 패치가 필요합니다) 갑자기 급한일로 게임을 끊어야 될때.. 그럴수가 없으니 참 이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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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다고 하셔서 한 말임 소울류는 이게 기본이라....해줘도 상관은 없습니다. 하긴 소울류보다는 갓오브워 방식에 더 가까운 게임인데 | 23.05.01 20: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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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상합니다 .. 저는 스터터링은 겪어도 튕김은 전혀 없었거든요... 7시간 스트레이트로 달리고.. 잠자고 일어나서 11시간 쭉 달리고 .. 밥먹을때도.. 켜놓고.. 이렇게 했는데도 없었습니다 ㅠㅠ | 23.05.01 21: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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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레이트레이싱은 끄고 하셨나요? | 23.05.01 21: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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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끄고했습니다. | 23.05.01 23: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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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더라구요 ㅋㅋ캐릭들 개성도 있고 | 23.05.10 02: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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