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위닝 질때마다 특히 2:1로 질때마다
제 동생이나 조카를 훈육합니다.
하도 윽박지르고 언성을 높이다보니 가족들과
사이가 많이 서먹해 졌네요.
게임에서 지면 하도 동생놈의 멱살을 잡다보니 제 동생 옷들의 목부분이 다 늘어난걸 봤습니다.
가슴이 조금 아픕디다.
특히 제가 패배한 영상이 돌아다니거나
패배의 기록이 캡쳐되어 돌아다닐땐 훈육의 강도가
높아지더라구요.
얼마전 인터넷으로 사랑의 매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영이 강하다는 계룡산 참나무를 알맞게 가공해
1년간 물에 불린 회초리인데 그 묵직함이 남다르다고 하네요.
맞을때 기분나쁘지 말라고 조금 꾸며봤습니다.
제가 위닝할땐 가족들한테 발소리도 내지말고
화장실 사용도 금지시켰습니다.
제 사랑의 매가 달밤에 춤을 추어서 가족들과
더욱 멀어지는 날이 오지 않길 바라며 오늘도 저는
승률을 높이기 위해 도스트 뚝배기로 주구장창
크로스만 날려볼 심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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