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팁] 총력전) '그레고리오' 가이드 + S-74 조합 알아보기

[당황한 고양이]

이 글은 지난 2024년 1월 출시되어

2025년 9월 30일에 5번째 시즌을 맞게 되는

총력/대결전 보스 그레고리오에 대한 가이드입니다.

그레고리오가 이제는 택틱만 잘 수행하면

기믹이 뭔지 알 필요도 없을 정도로 난이도가 쉬운 편이 되었지만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아직도 이해가 안된다는 분들이 많아서

총력전 시즌이 열리는 시기에 맞춰서

가이드를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먼저 그레고리오를 짧게 요약한 뒤에

그레고리오의 스펙과 스킬들을 살펴보고

최신 버전으로 사용 가능 학생들을 정리한 뒤에

총력전 시즌 74의 대표 조합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만약 스펙이나 스킬들을 이미 알고 계시는 분들은

그냥 이번 시즌 조합만 보고 가셔도 무방합니다.

그레고리오 개요

그레고리오는 초창기에 의도된 플레이 방식과

지금의 방식이 가장 현저하게 다른 보스로 꼽힙니다.

일단 첫 출시 기준으로는 상당히 새로운 개념의 총력전이었는데

최초로 스페셜이 메인딜을 하도록 의도됐다는 것으로,

스트라이커는 디버프와 힐을 담당하고

미노리, 나기사 등 스페셜 범위 딜러가 대부분의 딜링을 담당했습니다.

기본적으로 페로로지라 같은 미니언 딜 전이형 보스이기 때문에

이러한 범위 딜러들이 최대의 효율을 낼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물론 당시에도 아루나 아카리 등의 스트라이커 딜러를 사용할 수 있어

게부라처럼 스페셜을 강제하는 정도는 아니었으나,

대다수는 미노리를 중심으로 하는 스페셜 조합을 구성했었습니다.

그런데 드히나의 실장 이후로는 상황이 매우 급변했습니다.

드히나의 힘이 상상 이상으로 강력했던 데다가

고티어 방어 장비의 추가로 미네의 생존성이 크게 상승하자

스트라이커의 고점이 스페셜 조합을 압도하게 된 것입니다.

그 후로는 다들 아시겠지만

토먼트 이하는 전부 스트라이커 조합이 메타를 장악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토먼트 이하를 플레이하는 대부분의 유저들에게는

기믹을 이해하지 않고도 토먼트클이 되는 상황이 되었지만,

루나틱 난이도가 출시되며 스페셜 딜러를 강제하는 환경이 조성되자

루나틱 한정으로는 그들이 자리를 되찾게 되기도 했고,

혹시라도 이해가 필요한 분들이 있을 수 있기에

소정의 가이드를 작성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레고리오 스펙 & 스킬

[스펙]

그레고리오의 기본 방어타입은 경장갑이며,

인세인 난이도부터 신비 타입의 공격을 합니다.

공통 지형 속성은 실내전입니다.

그레고리오는 전반적으로 높은 체력을 보유하고 있고

공격력은 낮은 편이지만 기본 방어관통이 있어 생각보다 아프게 들어오며,

방어 관련 스탯도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합니다.

우선 체력을 살펴보면 인게임 최고 수준인데,

하나하나가 받는 딜을 모두 전이하는 성가대의 존재 때문에

현존 총력전 보스들 중에서 유일하게 인세인부터 억대를 기록하며,

루나틱 난이도는 무려 12억 5천만이라는 초월적 체력을 자랑합니다.

방어력도 1000으로 낮은 편은 아니며

치명저항과 치명데미지 저항도 낮은 편은 아닙니다.

회피수치는 원래 800으로 상당히 높은 수준이었지만

이번 9월 시즌부터는 500으로 하향 조정되었는데

이는 명중률이 낮은 학생에 대해 보정해주는 것이라 보면 됩니다.

물론 높은 체력이나 저항력을 가지게 된 이유가

성가대의 숫자가 아주 많기 때문에

그레고리오에서 범위 스킬을 주로 사용하게 되는 것이 있어서

현 시점에서 체력이 높다고 크게 놀랄 필요는 없습니다.

루나틱 난이도에 대한 설명은 나중에 따로 하겠습니다.

[스킬]

1. 성가대

그레고리오를 논하면서 가장 먼저 이해해야 할 것은

바로 성가대의 존재입니다.

우선 성가대는 맵 상에 항상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 시간대에 맞춰 등장하는 장소와 개수가 모두 다릅니다.

각 시간대 별로 나타나는 성가대의 종류를 알아봅시다.

① 정면 성가대 (3:54 ~ 2:59)

전투를 시작할 때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성가대로,

보스 위치의 양 옆으로 각 3마리씩, 총 6마리가 나타납니다.

② 정면+좌측 성가대 (2:54 ~ 1:59)

① 구간이 종료된 이후 시점이 좌측으로 이동하며

정면 6마리의 성가대가 다시 나타나고

좌측 단상에 7마리의 성가대가 새로 나타납니다.

③ 정면+우측 성가대 (1:54 ~ 0:59)

② 구간이 종료된 이후 시점이 우측으로 이동하며

정면 6마리의 성가대와 함께

반대로 우측 단상에 7마리의 성가대가 나타납니다.

④ '피날레' 성가대 (0:54 ~ 전투 종료)

소위 '피날레'라고 불리는 최후의 딜타임에서는

모든 성가대가 중앙으로 이동하며

좌/우측 각각 10마리씩, 총 20마리의 성가대가 나타납니다.

이 성가대들은 몇 가지 공통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거룩하시도다 스킬을 통해 성가대의 특성을 정의하고,

부가적인 효과를 부여합니다.

1) 그레고리오와 해로운 효과 공유

영상의 성가대들을 한번 주목해주세요.

그레고리오에게 '스탯을 변경하는 해로운 효과'가 적용될 때

이 효과는 생성된 모든 성가대에게 동일하게 복제됩니다.

여기서 '스탯을 변경하는 해로운 효과'의 의미는

해로운 효과 중에서 데미지를 가하는 공격적인 효과인

약점파악, 지속데미지류, 집중공격 등을 제외하고,

공격력, 방어력 등의 스탯만을 낮추는 효과,

즉 디버프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레고리오와 성가대는 방어 스탯을 실시간 공유하기 때문에

그레고리오에게 단일 대상 디버프를 걸어도 다 같이 적용되므로,

뒤에 설명하게 될 '성자의 종들의 종' 스킬과 맞물려

그레고리오 택틱 수행에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2) 받는 피해량의 100%를 그레고리오에게 전이

딜 전이형 총력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요소로,

상술했듯이 성가대의 숫자가 많은 편이기 때문에

범위 공격을 했을 때 그레고리오에게 들어가는 피해가 극대화됩니다.

3) 그레고리오와 별개로 자체 체력 보유

이건 사실 '장엄한 성가대' 스킬의 특성이긴 하지만

편의상 이 쪽에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페로로지라와 같은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성가대는 자체적인 체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많은 데미지를 받아 체력이 1% 미만이 되면 쓰러질 수 있고,

성가대가 쓰러질 때마다 본체의 그로기 게이지가 상승합니다.

(피날레 제외)

이 때 쓰러졌다고 해서 사라지지는 않기 때문에

데미지를 누적하는 데에는 아무 지장이 없습니다.

요약하자면 성가대는 본체에게 걸린 디버프를 공유하며,

받는 피해량 전부를 본체에게 전이하고,

쓰러질 때마다 그로기 게이지를 누적합니다.

따라서 성가대는 그레고리오 딜링에 핵심적인 요소가 됩니다.

다음으로는 거룩하시도다 스킬의 효과를 살펴봅시다.

1) 전투 시작 시 그레고리오와 성가대의 공격력 30% 감소

이 효과는 전투 초반의 특성에 기인하는 것인데,

본격적인 전투가 시작되는 중반을 대비하는 구간으로써

디버프와 오르간 관리, 그로기 게이지 누적에 신경써야 하는데

시작할 때는 디버프 단계가 낮아서 들어오는 피해량이 높은데다

코스트가 부족하여 체력 관리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어서,

이 효과로 극초반에 아군 부대가 전멸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2) 피날레에서의 강화

전투를 마무리한다는 개념의 피날레에 맞는 효과가 부여됩니다.

우선 성가대에게는 중첩 가능한 공격속도 증가 효과가 부여되어

특히 전열 아군의 생존성을 낮추게 됩니다.

대신 아군에게는 중첩 가능한 코스트 회복력를 부여하여

전투 후반부에 스킬을 몰아칠 수 있는 원동력이 됩니다.

추가적으로 루나틱 난이도의 경우 스페셜 학생이 확정 치명이 되어

어마어마한 피해량을 보여줄 수 있는데,

과도한 딜을 방지하는 치명뎀 저항이 추가로 부여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날레에서만 수 억에 달하는 딜을 넣을 수 있습니다.

중요하지는 않지만 성가대를 강화하는 스킬인

장엄한 성가대를 잠깐 보겠습니다.

좌측과 우측 단상의 성가대가 처음 나타날 때

위의 악보 아이콘이 나타나는데 이것이 장엄한 성가대입니다.

악보는 40초 뒤에 완성되며 단상의 성가대 공격력을 증가시킵니다.

다만 위의 그림에서 볼 수 있듯이

성가대를 그냥 쓰러뜨리면 무용지물이나 다름 없는 것이기도 합니다.

게다가 40초 후에나 적용되기 때문에

그 사이에 이들을 쓰러뜨리지 못 할 리도 없고요.

이런 효과가 있구나 정도만 보고 넘어가시면 됩니다.

2. 디버프

두 번째로 살펴볼 핵심 내용은 디버프에 관한 것으로,

그레고리오는 아군과 적 모두에게

디버프 관련 요소들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환경을 조성합니다.

가장 먼저 살펴볼 스킬은 성자의 속삭임입니다.

전투 시작 후 가장 먼저 보게 되는 스킬로,

성자의 속삭임은 아군 전체에게 확정 치명 피해를 입히며

모든 스트라이커 아군에게 공격력 감소 디버프를 부여합니다.

디버프의 지속시간이 무려 120초나 되는데,

이 스킬은 회피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스트라이커 딜러 사용 시 반드시 고점이 낮아지게 됩니다.

이 스킬을 회피(해제)하는 방법은 두 가지 정도가 있는데

첫 째로 '그레고리오 성가'의 디버프 해제 효과를 기다리거나

그로기를 통해 성자의 속삭임 자체를 캔슬하는 것이 있습니다.

스페셜 딜러 사용 시에는 사실 크게 신경 쓸 필요 없는 요소이지만

스트라이커 딜러 사용 시에는 생존과 택틱 수행을 위해서

반드시 캔슬시켜줘야 하는 스킬입니다.

그런데 모션이 취소된다고 해서 스킬 자체가 취소되지 않기 때문에

이 스킬을 취소시키려면 매우 정확한 타이밍을 노려야 합니다.

따라서 스트라이커 메타가 고착화된 현 상황에서

초단위로 택틱이 정립된 원인이기도 합니다.

두 번째로 살펴볼 스킬은 그레고리오 성가입니다.

여기서는 그레고리오의 핵심 기믹 중 하나인 오르간을 설명합니다.

전장 중앙에는 위처럼 생긴 오르간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 오르간은 양면의 파이프가 검은색이나 흰색으로 칠해져 있고

그레고리오 성가가 발동될 때 파이프의 색상에 따라서

아군이나 적이 받을 수 있는 효과가 달라집니다.

가장 먼저 볼 것은 받는 피해량 증가 디버프입니다.

첫 번째와 세 번째 그레고리오 성가에서 볼 수 있는데

오르간이 향한 방향에 있는 쪽의 모든 대상이 효과를 받습니다.

당연히 아군이 받으면 안되는 효과이기 때문에

이 경우에는 무조건 적 방향으로 오르간을 돌려줘야 합니다.

오르간을 돌리려면 오르간의 체력을 1% 미만으로 만들면 되는데

오르간은 평타나 기본스킬의 대상이 되지 않기 때문에

무조건 EX 스킬로 돌려주어야 합니다.

회전한 직후에는 오르간이 30초간 무적 상태가 됩니다.

다음으로 볼 것은 디버프 1개 해제 효과입니다.

두 번째와 네 번째 그레고리오 성가에서 볼 수 있고

역시 오르간이 향한 쪽의 모두가 효과를 받게 됩니다.

이 효과는 반대로 아군이 반드시 받아줘야 하는 효과입니다.

디버프 1개를 해제할 수 있기 때문에

성자의 속삭임으로 부여된 공격력 디버프를 이 스킬로 제거합니다.

스페셜 조합이라면 큰 영향은 없지만

스트라이커 조합은 디버프 제거를 위해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루나틱 난이도에서는 스페셜에게도 큰 의미가 생깁니다.

모든 아군의 EX 피해량이 가산되는데

이는 스페셜 학생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기 때문에

스페셜 딜러의 고점이 크게 상승합니다.

오르간은 그레고리오에서 가장 헷갈리는 요소로 꼽힙니다.

우선 색깔과 받는 효과가 항상 매칭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무턱대고 오르간을 수시로 돌리게 되면 택틱이 망쳐지게 됩니다.

그레고리오를 알고 있어도 혼동하기 쉬운지라,

이 스킬은 효과 부분만 알아두고

실제 전투에서는 택틱을 참고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다음으로 살펴볼 것은 그레고리오에서 디버프가 필요한 이유인

성자의 종들의 종입니다.

그레고리오가 보유한 해로운 효과의 수에 따라서

자신과 성가대에게 각기 다른 효과가 적용됩니다.

여기서 말하는 '해로운 효과'에 대해 오해하면 안되는 부분은

위에서 본 성가대와 공유되는 해로운 효과는 오직 '디버프'만 해당되고,

이 스킬에서 누적할 수 있는 '해로운 효과'의 정의는

모든 해로운 효과(=푸른색 아이콘) 뿐 아니라

모든 특수 효과(=노란색 아이콘)도 포함되고,

심지어 군중 제어기(=보라색 아이콘)까지 전부 포함되는 개념입니다.

즉, 디버프를 제외한 해로운 효과는 성가대에게 공유되지 않을 뿐,

그 효과들은 해로운 효과의 개수에는 정상적으로 누적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투입할 디버퍼가 모자란 경우에는

이론상 각종 특수 효과 학생들까지도 동원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럼 각 효과들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① 위험: 공격력 40% 증가

전투가 막 시작되었을 때 보스의 체력바를 보게 되면

우측에 붉은색 아이콘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상태는 위험 상태를 나타내는 것으로,

아군에게 이로운 효과가 전혀 없이 적의 공격력만 증가하므로

최대한 빠르게 디버프를 누적하는 것이 요구됩니다.

② 경고: 받는 피해량 100% 증가, 공격력 20% 증가

위험과 안전의 중간에 위치한 단계인 만큼

해당 단계들의 효과를 절반 정도씩 합쳐 놓은 형태입니다.

명목상으로는 받는 피해가 상승하기는 하지만

효과가 아쉽기 때문에 역시 디버프 누적이 요구됩니다.

③ 안전: 받는 피해량 200% 증가

가장 최적의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받는 피해량이 200%(토먼트↑: 250%)나 상승하기 때문에

안전 상태에서 공격하는 것이 모든 택틱의 기본입니다.

위험~안전에 이르는 구간은 난이도 별로 상이한데,

위의 표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인세인 이상에서는 안전 상태를 위해 5~6개 정도의 디버프가 필요한데

이 디버프 개수를 맞추기 위하여 난이도 별로 조합이 정해집니다.

인세인 난이도에서는 최소 5개로 안전이 가능하므로

독자적으로 4개의 디버프 부여가 가능한 미네가 단독으로 쓰이고,

토먼트 이상에서는 6개로 안전 하한이 늘어나므로

확률 기반으로 평타 방깎이 가능한 무시노나

미네와 디버프가 겹치지 않는 레이사를 추가로 사용하게 됩니다.

나머지 1개의 디버프는 위에서 본 오르간으로 충당합니다.

미네를 사용하지 않거나 루나틱 난이도의 경우에는

전문 디버퍼들을 사용해야 하는데,

디버프 계열이 최대한 겹치지 않게 조합을 구성하도록 합니다.

전투 중간중간에 그레고리오는 엄격한 회개를 시전하여

자신에게 적용 중인 디버프를 해제하거나 부여할 수 있습니다.

해로운 효과가 제거되는 조건은 각 구간의 최소 안전 개수와 같고,

최대 안전 개수인 경우에는 그 대신 자신과 성가대에게 공격력을 감소합니다.

여기서 최대 안전 개수에서 걸리는 공격력 감소 효과도 디버프이기 때문에

이 경우에는 바로 경고 상태가 되어버리고,

 최소 안전 개수에서도 마찬가지로 디버프 1개가 감소하기 때문에

바로 경고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최소 안전 개수를 맞추는 것이 권장됩니다.

디버프가 1개 빠지게 되어도 다시 디버프를 걸어주면 되기 때문에

대처하기가 상대적으로 쉬운 까닭입니다.

만약 최대 안전 개수에서 엄격한 회개로 경고 상태가 되었다면

엄격한 회개의 디버프 지속이 120초로 매우 길기 때문에

지속시간 종료가 임박한 디버프 스킬을 다시 걸지 않도록

임기응변이 필요하게 됩니다.

사실 이 스킬이 디버프 관리에 가장 까다로운 부분입니다.

최근 들어 토먼트에서 랜덤형 평타 방깎인 무시노를 쓰게 되면서

엄격한 회개 뒤에 다시 디버프를 부여하려면

무시노의 확률에 의존해야 하는 부분이 있어서

정확한 타이밍에 안전을 만들지 못할 경우의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그레고리오의 주요 리트 포인트가 됩니다.

만약 나기사 등의 스페셜 딜러를 사용하는 경우라면

같이 쓰는 디버퍼들에게 랜덤성이 있지는 않기 때문에

이 문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편입니다.

마지막으로 피날레 부분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의 스트라이커 메타에서는 전투가 너무 빨리 끝나버려서

피날레를 보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데,

만약 피날레를 보게 되었다면 몇 가지 알아야 할 점이 있습니다.

첫째로 위의 거룩하시도다 부분에서 잠시 언급했던 것처럼

피날레에서는 아군의 코스트 회복이 대폭 상승합니다.

따라서 피날레 전에서 마무리 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피날레 1분 동안 차고 넘치는 딜링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추가적으로 루나틱에서는 스페셜 딜러가 확정 치명이 되기 때문에

피날레에서만 수 억에 달하는 피해를 입힐 수 있어

택틱에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 됩니다.

또 한 가지는 피날레에서 성가대를 쓰러트린다 하더라도

몇 초 뒤에 다시 회복된 상태로 일어나게 됩니다.

엄청 중요한 요소는 아니긴 하지만

성가대가 지속적으로 앞라인 공격이 가능하게 되기 때문에

탱커의 생존에도 어느 정도 신경을 써야하는 부분입니다.

전투의 대미를 장식하는 만인을 향한 구휼은

피날레의 마지막 순서로,

아군 전체에게 불사를 무시하는 즉사급 피해를 가합니다.

여기서 만인을 향한 구휼 시전으로 아군이 퇴각하고

실제 전투가 종료되기까지 어느 정도 텀이 있기 때문에

(*그레고리오가 인사할 때 전투가 끝난다)

스페셜 딜러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이 텀을 이용하여

최후의 최후까지 딜을 넣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현재 메타에서는 이 스킬을 봤다는 것 자체가

점수 경쟁과는 한참 멀어졌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클리어 자체에 주안점을 두고 있거나

루나틱을 공략하는 게 아니라면 실질적으로 보기 힘든 스킬입니다.

위에서 살펴본 성가대 등장과 스킬 사용 타이밍은

표와 같이 항상 고정되어 있습니다.

다만 그로기가 적용되지 않았다는 전제 하의 시간표라서

실제 전투와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대략적인 서순 정도만 봐두시고

실제 전투에서는 시중의 택틱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사용 학생 정리 2025.9

[사용 학생 정리 - 2025년 9월 기준]

이번엔 최신 기준의 사용 학생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위 학생들은 크게 5개 부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딜러

-스트라이커 딜러: 드히나

-스페셜 딜러: 미노리, 나기사 등

2. 힐러

주로 스페셜 조합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3. 탱커

그레고리오의 탱커는 디버퍼를 겸하고 있고

오히려 전문 디버퍼보다도 더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4. 전문 디버퍼

탱커 외에 추가로 다량/장기간의 디버프 부여가 가능하여

토먼트 이하에서 스페셜 딜러 조합에 사용하거나

주로 루나틱 난이도에서 사용합니다.

5. 서포터

-스트라이커 전용 서포터

-스페셜 전용 서포터

① 히나(드레스)

권장: 전3 이상

등장 이후부터 쭉 그레고리오의 메타를 장악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그레고리오 대표 메인 딜러입니다.

우선 실내 특화라는 점이 가장 큰 메리트이며

드히나는 기본 방어관통 수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막대한 파괴력을 선보일 수 있게 됩니다.

심지어는 스트라이커 딜러를 저격하는 루나틱에서도

2억 이상의 딜을 넣어줄 수 있습니다.

드히나의 EX 범위는 매우 좁은 편에 속하지만

조준만 정확하게 해준다면 정면 성가대들은 물론이고

좌/우측 성가대도 최대 5마리까지 타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범위딜도 매우 출중한 편입니다.

그러나 이런 좁은 EX 범위 때문에 사용감은 매우 나쁘고

크리티컬에 매우 의존해야 하는 점도 단점이지만,

여러 시즌을 거치며 어느 정도 익숙해진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② 미노리

권장: 전3

한 때는 그레고리오 토먼트 클리어의 필수 요소였으나

현재는 드히나에게 완벽하게 밀려버린 스페셜 메인 딜러입니다.

성능 자체는 그레고리오에 맞게 설계된 만큼

범위도 넓고 계수도 매우 높은 편이라 화력은 출중한데

드히나에게 밀린 이유는 자기 자신보다 외적 요인이 더 컸습니다.

미노리는 강력한 한 방 형태의 스킬이기 때문에

과거 400만 맥뎀 시절에서 손해를 너무 크게 본 데다가

맥뎀 제한이 풀린 지금도 드히나의 고점을 따라갈 수가 없어서

이제는 클리어 지향 택틱에서나 쓰이는 학생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루나틱 난이도가 나오면서 미노리는 다시 부활하는데

루나틱에서 스페셜 딜러를 작정하고 밀어주기 때문에

미노리 단독으로도 6억에 달하는 딜링이 가능할 정도로

루나틱 대표 딜러로 등극했습니다.

③ 나기사

권장: 전3

최소: 전무 이상

나기사는 경장갑 대상으로 강력한 방깎을 걸어줄 수 있고

범위딜도 출중한 편이기 때문에,

미노리를 보조하는 대표적인 스페셜 딜러로 꼽힙니다.

비록 현재 메타에서는 키사키에게 밀려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지만

미노리를 중심으로 하는 스페셜 조합에서는

거의 대부분 나기사가 함께 사용되고 있습니다.

루나틱에서도 미노리와 함께 나올 수 있지만

미노리 외의 히비키 같은 딜러와도 같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루나틱에서 무조건 한 번은 사용해야 하는 딜러입니다.

④ 히비키 & 유즈(메이드) & 사야 & 미유(수영복)

여기서부터는 순수 루나틱 한정으로 쓰이는 학생들입니다.

루나틱이 스페셜을 밀어주는 만큼,

그 동안 실장되었던 스페셜 범위 딜러들을 많이 사용해야 합니다.

이 중에서는 화력이 가장 뛰어난 히비키가 제일 많이 쓰이고

그 뒤를 메유즈 등이 잇습니다.

특히 히비키+나기사 조합이 루나틱 통틀어 가장 많이 쓰입니다.

① 마리(아이돌)

돌마리는 그레고리오에 대응하는 최첨단 힐러로,

오버힐과 코스트 감소 기능을 가지고 있어

새로운 메인 힐러로 꼽히고 있습니다.

토먼트 이하에서 거의 사용되고 있지는 않지만

스페셜 조합이나 루나틱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됩니다.

② 코하루

기존 그레고리오의 메인 힐러를 담당하던 학생으로,

돌마리보다 유틸성이 밀리긴 하지만

압도적인 범위 힐 성능으로 여전히 좋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③ 세나(사복)

사세나는 주로 루나틱 난이도에서 종종 사용되는데,

스페셜에 딜러나 디버퍼를 사용해야 하는 환경에서

온구레나 하나코 등의 스페셜 힐러를 사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사세나가 그 역할을 대신 해줄 수 있습니다.

다만 메인 파티에서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① 미네

미네는 그레고리오 디버프 대응에 핵심픽으로 꼽힙니다.

EX로 2종, 기본스킬로 2종, 총 4개의 디버프를 가지고 있는데

 EX와 기본스킬의 디버프 계열이 방깎과 회피감소로 같지만

스킬의 종류가 다르면 다른 디버프로 계산되기 때문에

독자적으로 4개의 디버프를 부여할 수 있다는 점이 엄청난 장점입니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그레고리오 성가를 통해 얻는 받는 피해량 증가 디버프와

미네가 합쳐지게 되면 5개의 디버프 누적이 가능하여

인세인에서는 미네 단독으로 안전 상태가 충족되고

토먼트여도 추가 디버퍼 1명만 쓰면 6개 누적으로 안전이 됩니다.

다만 방어타입이 경장갑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성작이 필요한데

토먼트 이하에서 최소한 4성이 필요하며

루나틱 난이도라면 최소 전무 이상은 필요하게 됩니다.

② 호시노(무장) - 방어형

무시노 방어형은 평타에 확률 기반 방깎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 기능이 서브스킬이기 때문에 미네와 겹치지 않으므로

토먼트 이상 난이도에서 미네를 보좌할 수 있게 됩니다.

무시노의 장점은 코스트 부담이 매우 적다는 것인데

극초반에 딱 1회만 사용하여 중앙 부분에 배치해주면

무시노가 전투 끝까지 그레고리오 본체만 공격하기 때문에

평타 방깎 디버프를 지속시킬 수 있게 됩니다.

다만 인세인 이하의 경우 디버프가 과도하게 쌓여

엄격한 회개를 통해 손해를 볼 수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③ 레이사

무시노가 없었을 당시에 같은 개념으로 사용했었는데

EX를 통해 부여하는 방깎이 서브스킬이라는 점이

무시노의 사용 의도와 매우 유사합니다.

다만 레이사는 현재 루나틱을 제외하면 거의 사용되지 않는데

무시노와 달리 EX를 주기적으로 사용해줘야 하기 때문에

코스트를 빡빡하게 사용해야 하는 현재 메타에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① 미나

전문 디버퍼 중에서 수사키와 양대 산맥을 이루는 학생으로

디버프가 공격력, 회피수치, 명중수치로 3가지나 되고

디버프 중에서 가장 흔한 방깎이나 치뎀저항깎이 아니라서

그걸 보유한 나기사 등의 학생들과 조합하기 수월하기 때문에

현재 주요 디버퍼로 꼽히고 있습니다.

성작도 최소 3성 사용이 가능하며

스킬도 사실상 EX 정도만 올려주면 되기 때문에

매우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② 사키(수영복)

수사키는 방어력, 공격력, 치명저항 디버프를 걸 수 있는데

방깎이 있기 때문에 방깎 학생들과 같이 쓰려면

레이사 같은 스킬이 안겹치는 쪽과 같이 조합해야 하긴 하지만

미나와 같이 종류가 3개나 된다는 점이 장점이라서

역시 주요 디버퍼로 꼽히는 학생입니다.

미나처럼 3성 사용이 가능하지만

서브 스킬의 스페셜 공격력 버프가 매우 중요하므로

EX와 서브스킬 육성이 요구됩니다.

③ 미야코(수영복)

수야코는 엄밀히 말하자면 탱커이긴 하지만

본래부터 디버퍼의 성격이 더 강하긴 해서 여기로 분류했습니다.

디버프 종류가 치뎀저항으로 1개에 불과하긴 하지만

지속시간이 매우 길고 코스트도 낮은 것이 장점이고,

회피탱이면서 회피 성공 횟수에 기반한 코스트 회복력도 있고

3성으로도 생각보다 탱킹력이 좋습니다.

④ 미네(아이돌) & 유우카(파자마) & 하루카(새해)

여기서부터는 순수 루나틱에서만 사용하는 디버퍼들입니다.

돌미네의 경우 기본스킬에만 디버프 1개가 달려있는데

무시노를 중앙에 배치하는 것과 같은 개념으로

이동기를 중앙에 사용하여 고정시키면

기본스킬을 그레고리오에게만 사용하므로 근거가 생깁니다.

파유카의 경우 경장갑 대상 방깎 성능이 매우 뛰어난데

지속시간이 긴 편이 아닌 것은 아쉽긴 하지만

워낙 방깎 수치가 높아 적절한 사용이 가능합니다.

정루카의 경우 EX로 치명저항, 치뎀저항

그리고 기본스킬로 치뎀저항, 총 3개의 디버프가 가능한데

수사키, 레이사와 같이 사용하면 디버프 6개 누적이 되므로

사용률이 아주 높은 디버퍼 중 하나입니다.

※ 그 외 가능성 있는 후보들

레이죠, 수칸나, 라로코 등의 학생들이 가능성이 있는데

특히 레이죠의 경우 특수효과인 오한/중독 강화가

각각 2개의 디버프로 계산되기 때문에 근거가 있습니다.

① 후우카(새해)

정우카는 드히나를 사용할 때 핵심적인 서포터입니다.

코스트가 무거운 딜러이기 때문에 코감이 절실하기도 하고

코감을 통해 드히나의 시행 횟수 자체를 늘려서

크리리트에 대한 부담을 낮춰줄 수 있습니다.

정우카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아코나 리오를 사용해야 하는데

둘 다 가능하긴 하지만 편의성적인 측면에서

정우카보다 우위라고 보기는 어려운 픽들이라 제외하겠습니다.

② 키사키

스트라이커 딜러에게 키사키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토먼트 이하부터 루나틱까지 모두 사용 가능하며

정우카처럼 기본스킬에 달린 방어막으로

아군 생존성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③ 히마리

키사키의 존재 때문에 토먼트 이하에서는 빛이 바랬지만

루나틱 한정으로는 히마리가 할 말이 생깁니다.

루나틱에서 기본적으로 EX뎀증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키사키의 효율이 상대적으로 낮아지는 면이 있어서

오히려 스트라이커에 부여되는 높은 공격력 디버프를 상쇄하기 위해

히마리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④ 사쿠라코(아이돌) & 아스나(교복)

스페셜 딜러를 사용하는 경우 빼놓을 수 없는 버퍼들입니다.

다만 그레고리오 조합 특성상 이 둘을 같이 쓸 자리가 애매해서

별개 조합에 따로 편성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돌쿠라코의 고점이 교스나보다 더 높은 편이기 때문에

토먼트 이하에서 스페셜 조합을 사용하거나

루나틱 메인딜 파티인 미노리팟을 쓸 때 주로 붙여주며,

교스나의 경우 거의 루나틱에서만 사용하고 있으며

서브 스페셜 파티인 히비키+나기사팟에 주로 붙여줍니다.

총력전 시즌 74 조합 (토먼트 이하)

이제 9월 30일부터 10월 7일까지 개최되는

총력전 시즌 74의 대표 조합들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인세인 이하부터 소개하겠습니다.

인세인까지는 위 조합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레고리오 자체가 워낙 난이도가 쉽다보니

웬만하면 디버프 충족이 용이한 인세인 정도 클리어가 추천되고,

아예 기반이 취약한 뉴비 분들이 아니라면

이 정도 조합 만들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세인까지는 미네 하나로도 디버프 충족이 가능하며

미네 3성으로도 충분한 생존을 보장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토먼트입니다.

키사키 이후로 정립된 조합이 아직 변하지 않습니다.

미네+무시노로 디버프 5개 누적이 가능하므로

토먼트의 최소 안전이 충족되며,

드히나의 시행 횟수를 늘리기 위한 정우카 사용이 추천됩니다.

정우카 대신 리오나 아코의 사용도 가능하기는 하지만

드는 코스트 대비 리턴이 크지는 않기 때문에

웬만하면 정우카를 쓰는 것이 낫습니다.

택틱 또한 예전과 비교해 전혀 변하지 않았는데

장비 추가나 전무 4성 조기 도입으로 인해서

고점 자체는 이전보다 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섭 개최 당시에도 플레컷이 4001만점이었기 때문에

한섭은 그보다 더 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플레티넘은 절대 불가능할 것으로 보이지만

점수 무관 토먼트 클리어를 위해 사용 가능한

미노리 중심 스페셜 조합입니다.

다만 준비물이 꽤 있어야 하기 때문에

드히나 조합보다 구성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고

개인적으로 난이도도 드히나 쪽이 훨씬 쉽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범위 스킬을 사용하기 때문에

드히나의 정밀한 스킬 사용에 거부감이 든다면 선택 가능합니다.

토먼트 이하로 소개할 조합은 사실 이게 다입니다.

그레고리오가 뭔가 대대적인 리워크를 받지 않는 이상

지금의 메타는 앞으로도 쭉 변하지 않을 듯 합니다.

대신 루나틱 난이도에서는

그레고리오 초기에 의도했던 기믹이 반영될 수 있도록

메타를 바꾸려는 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루나틱

루나틱 난이도의 주요 변경점을 정리했습니다.

체력이 무려 12억 5000만으로

단일 보스 체력으로는 전무후무한 수준을 달성했으며,

그에 따라 그로기 게이지도 3억 7500만으로 증가하여

스킬 피해로는 게이지를 쌓는 것이 더욱 어렵게 되었습니다.

대신 조합 구성에서 매우 큰 변화를 받았는데,

우선 성자의 속삭임에서 스트라이커 아군 공격력 디버프가

기존 40%에서 70%로 증가합니다.

그런데 이 효과는 제거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스트라이커 딜러를 메인으로 사용하는 데 제약이 생깁니다.

두 번째로 그레고리오 성가의 디버프 1개 제거 효과에

EX 피해량 70% 가산 효과가 추가됩니다.

이 효과는 스페셜 학생에게도 적용되기 때문에

스페셜 학생들의 고점을 크게 향상합니다.

마지막으로 피날레에서는 모든 성가대의 치뎀저항이 증가하는 대신

스페셜 아군들의 공격이 확정 치명이 됩니다.

위의 EX뎀증과 시너지가 엄청나기 때문에

12억 5000만이라는 체력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게 됩니다.

종합하자면, 루나틱에서는 스트라이커의 고점을 크게 억제하고

스페셜 딜러에게 막대한 버프를 부여하면서

스페셜 딜러의 사용을 권장하게 됩니다.

그럼 이제 루나틱에서 가장 사용량이 많은 편이었던

3팟클 조합을 소개하겠습니다.

① 히비키+나기사 조합

대략 4억 이상의 딜링이 가능한

히비키 메인딜 + 나기사 보조 조합입니다.

디버프는 미나+수야코+나기사로 5개 충족이 가능합니다.

범위 힐러인 코하루를 사용하기 때문에

교스나, 미나, 수야코 모두 3성 사용이 가능하며

딜러인 히비카와 나기사는 되도록 고육성일수록 유리합니다.

히비키, 나기사 모두 최소 전2가 요구됩니다.

② 미노리 조합

루나틱의 메인딜을 담당하는 조합으로,

미노리를 단독 메인딜로 사용합니다.

디버프는 수사키+정루카+레이사로 5개 충족이 가능합니다.

정루카는 3성으로 사용해도 무방하고,

강력한 힐러인 돌마리는 전2 이상이 권장되며

워낙 아군 케어 능력이 좋아서

돌쿠라코 3성, 레이사 4성 사용이 가능한데

수사키도 아마 3~4성 사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미노리 혼자 딜을 담당하지만 화력이 출중하기 때문에

단독으로 6억 정도 딜을 넣는 것이 가능합니다.

만약 미노리 자가 사용이 가능하다면 2팟클도 볼 수 있겠지만

지금 소개하는 3팟클은 미노리 대여를 전제로 합니다.

③ 드히나 조합

스트라이커에게 강력한 공격력 페널티가 부여되긴 하지만

그래도 상시 EX뎀증이 깔려있기 때문에

드히나의 화력이 어느 정도는 발휘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토먼트 조합과 동일한데

여기서 키사키를 넣게 되면 상시 EX뎀증과 겹치는 부분이 있어

히마리로 공격력 페널티를 상쇄하는 것이 더 대세입니다.

페널티가 크기도 하고 애초에 장기전을 보는 조합이 아니므로

2억대 정도의 딜을 할 수 있는 조합입니다.

앞의 두개 파티에서 체력을 2억 정도 남겼다면

드히나 조합으로 마무리를 할 수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봤을 때 그레고리오 루나틱은 꽤 쉬운 편입니다.

체력이 굉장히 높긴 하지만 스페셜의 메리트가 아주 크기 때문에

체력 수억대는 우습게 깔 수 있기도 하고,

학생들의 육성 난이도도 높은 편이 아닌데다가

부족한 딜량을 기존의 드히나 조합으로 메꿔줄 수 있어서

일섭에서 루나틱클 849명을 기록하였습니다.

지난 게부라 루나틱이 예상을 웃도는 1100명클이 나왔기 때문에

그레고리오 루나틱도 그 이상의 클리어자가 나올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망 & 플레이 영상 링크 모음

이번 시즌은 경쟁이 꽤 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침수는 거의 기정사실이고,

일섭에서 토먼트클은 24501명으로 평균 수준이었지만

플레컷이 우리보다 많은데도 4001만점 대였기 때문에

한섭의 플레 경쟁은 그 이상, 대략 4002만점대 이상일 것으로 보여

쉽지 않은 시즌이 될 것 같습니다.

루나틱클은 위에서 본대로 849명으로 루나틱 치고 많은 편이었고

택틱을 미리 볼 수 있는 한섭은 역시 그보다 훨씬 높은

1200명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미래시 포함 존재하는 루나틱 중에서는 쉬운 편이기 때문에

요구되는 학생들을 가지고 있다면 시도해볼 만 합니다.

[플레이 영상 모음]

youtu.be/2Xx2z1C24h4?si=u8pg8ITQfsQz1dqh

인세인 클리어 지향

youtu.be/bhPgbPHOJKs?si=pDxjQuM1ye-e6BNa

토먼트 4004 고점 (일섭 기준 2000위권)

youtu.be/ep-1uNPDd9Q?si=_GAjp_2FQI59AhWx

토먼트 4003 중고점 (일섭 기준 6~8000위권)

youtu.be/fwUr_ciGaV4?si=gQPduP8vYisg0hG2

토먼트 스페셜 사용 조합

youtu.be/caXFv7Og9-s?si=Cs7nT_NEs_CADoke

루나틱 3팟클 조합 (최다 사용)

youtu.be/gVHb-kwPBN4?si=8HTcRBE-CJdJnSkS

루나틱 4팟클 조합

youtu.be/_7DP-D8PhCY?si=ahHgfiifSpsAbjcR

루나틱 최종 1위

[캐서디]

[캐서디]

근데 한섭이 기어코 4002만점을 침수시킬까요...?

[당황한 고양이]

일섭 14000등대 점수가 4002만점대라 아마 그쯤 될 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선도부]

공략 가이드 감사합니다~!!
근데 토먼트 조합이 간단해서 좋긴한데 문제는 조합이 쉽다보니 경쟁도 그만큼 치열해지겠군요;;

[병아리레이븐]

드히나가 너무 쌘 관계로 토면트는 상향 평준화 되었습니다

[Erusiel_S._K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