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신형 그래픽카드랑 CPU가 동시에 나온김에 6년만에 새컴을 맞추려는데,
사용중인 모니터는 FHD 60Hz이지만...
이런 게임은 거실 75인치 4k TV에서 조이스틱으로 해야 제맛일것 같아서
큰맘먹고 신형CPU나오는 11월5일이후에 하이엔드급으로 맞춰보려고 합니다.
좀 조사를 해본결과 DDR4-32GB(16x2), RTX3080(700달러)에는 이견이 없어보이는데...
(물론 3090(1500달러)이 최고겠지만 100만원을 다른부품사는데 쓰는게 더 효율적으로 보임)
메모리부분은 조사결과가 좀 갈립니다.
어떤 글은 램오버하면 프레임이 팍팍올라가니 방열판달린 비싼램사서 최대한 클럭을 끌어올리라는 글과
빡시게 오버해봐야 별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프레임이 떨어진다는 정반대의 글이 있었습니다.
만약, 후자라면 그냥 삼성 시금치램을 사서 국민오버 수치까지만 하면 될듯합니다.
CPU는 11월5일에 나오는 AMD 최신기종으로 마음을 굳혔지만...
플래그쉽 5950x(800달러)로 살지, 8c16t 최강인 5800x(500달러)로도 충분할지 입니다.
절대적인 성능은 물론 5950x이 더 높지만...
16c32t란 2배의 코어수 때문에 가격만 300달러나 더비싸진거니, 부스트클럭은 고작 0.2GHz 좋을뿐입니다.
(기본클럭은 오히려 5950x쪽이 더낮음)
램오버가 더 중요할지, CPU오버가 더 중요할지에 따라 메인보드와 쿨러, 파워의 선택도 달라질테니 말이죠...
아니며 앗싸리 신형 엑박을 사서 엑박용으로 구매하는게 더 나은 선택이 될까요?
덤으로 파워스로틀도 따로 있는 딱맞는 조이스틱이 있을까요?
ps. 3090달아도 4k에선 60프레임방어 안된다고하니, 3080으로 고정30이나 40만 가능하다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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