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알라스카 부시트립 완료했습니다.

[RYPP00]

알라스카 부시트립을 시작한지 5일만에 드디어  완주했습니다. 

총 비행시간이 7시간16분으로 나오는데, 중간중간 실패로인해 리셋된적도 있다보니 아마 7시간보다 더 걸린것 같아요.

마지막 활주로 앞두고 거의 도착할 즈음엔 구름이 안개수준으로 깔려서 주변지형들이 잘 보이지 않아 엄청 조마조마 했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착지에 성공해 최종적으로 잘 마무리 지었습니다.

비행시뮬에 대해서 완전 모르는 생초보라 처음 시도해보는 장거리 비행이었지만 정말 좋은 경험었습니다.

이제 그동안 못한 다른 게임들좀 하면서 쉬다가

덴마크로 부시트립 떠나야겠습니다.

[G-Roll SideKick]

한글화가 너무 아쉬운 부시트립...저 관광가이드 같은 설명 한글로 들으면서 하면 정말 재밌을텐데 말이죠.
그래도 복잡한 계기 그런 거 없이 가볍게 하기에는 부시트립만한게 없죠. 완주 축하합니다~

[행복한 펭수]

헐.. 한 타임에 7시간을 하신건가요?
아니면 중간 세이브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