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피아1, 2 시리즈를 해봤고 나름 재밌게 했었는데 이번 3편은 안 좋은 평이 많아서 궁금하던 차에
무료로 풀리면서 바로 설치해서 해봤어요.
초반? 중반까지 진행했는데 아직까지 장점보다 단점밖에 안 보이네요.
솔직히 장점이 뭐가 있나 싶을 정도로요.. 굳이 꼽자면 라디오 노래?
시작하면서 금방 느낀건 마피아3보다 이전에 출시한 다른 게임들에 비해서 그래픽이 너무 떨어지는데
그냥 떨어지는게 아니라 좀 성의가 없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각각 출시당시 기준으로 봤을땐 전작 2편보다 못하네요.
전작 2편에선 비토의 스토리가 몰입감과 쫄깃한 긴장감이 있어서 대화도 잘 읽어가며 했었는데
이번작은 유저의 스토리 이해에 대한 배려가 너무 없어요. 편집이 잘못된 점도 크다고 봅니다. 특히 초반..
인물 설명이나 구성관계에 대해 설명도 제대로 안되어 있어요.
그러다보니 대화는 다 넘기고 메인 스토리 이해만 대강하면서 해당 미션목표만 보고 게임을 하게 됩니다.
추가로 대화에 불필요한 내용도 많고 지루합니다. 몇몇 대화씬은 스킵도 안되구요.
많은 분들이 꼽던 계속 운전에 반복미션은 개발자들이 게임 만들기 싫은걸 등떠밀어 만들었나란 생각이 들 정도네요.
게다가 넓은 맵의 구석구석 깔린 각종 백개는 넘을 수집템을 일일이 찾아가 줍게 한 시스템은 정말 짜증날 정돕니다.
잠긴문을 열때마다 해야하는 의미없는 지루한 자물쇠 따기,
모퉁이에서 휘파람 불어 한명씩 유인하면 보스든 누구든 못 잡는 적이 없는 전투,
만렙나무를 넘어선 만렙나뭇잎..
전작에서보다 못한 존재감 없는 바보경찰,
매력도 없지만 이번작에서는 포기해야하는 차 수집
꼽을 단점이 너무 많네요.. 돈 주고 샀으면 화 많이 났겠어요.
GTA5가 정말 신경 많이 쓴 명작이구나 다시 한번 느낍니다.
(IP보기클릭)175.223.***.***
(IP보기클릭)27.35.***.***
계속 하고 개적화에 낮에서 밤으로 바뀌는 것도 좀 거슬릴정도이고 그래픽도 좋지못하고 ai에 멍청함 (갑자기 인도에서 도로쪽으로 뛰어들어서 꼭 내 차에 박음) 장점보다 단점이 더 큰게 사실이긴 하지만 나름 60 70년도 배경을 잘 담은것 같고 메인퀘 몇개는 재밌었습니다 2~3개 정도? 16개의 메인미션중에... 전투하는것도 재밌었고 하지만 2회차는 안했습니다 2회차부터 단점이 너무 거슬려지는 게임 | 19.05.22 17:0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