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어려움에 모든 캐릭터 다 해금했습니다.
이제 메니악?? 난이도만 남았는데, 매우어려움에서 고생을 해서 그런가
동기부여가 안됩니다.
이제 그냥 심심할때 한두판 하는 정도로만 할 것 같아요.
일단 잘 만들었습니다.
타격감 좋고, 그래픽 좋고, 길지도 짧지도 않은 적당한 플레이 시간
나름 동기를 부여한 언락요소 등. 잘 만든 게임임에는 부정할 수 없습니다.
단.
스트레스 풀기위해 게임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특히 매우 어려움이나 매니악 같은 몹들의 개체수가 늘어나는 난이도의 경우
여러 불합리한 요소들이 배가 됩니다.
다크소울이나 세키로등의 게임에서도 패드를 던져본적이 없는데,
몇십년간 게임을 해오면서 처음으로 패드를 던져본 것 같습니다.
느낌이,
제작 초반엔 굉장히 공들여서 제작하다가
밸런스나 버그등을 잡는 마무리에서 많이 부족함을 느낍니다.
난이도 조절은 개인적으로 실패라고 생각해요.
발매일에 쫒기는 게임은 아니었을텐데 역량이 이것밖에 안되는건지
무언가의 압박이 있었는지, 좀 이상할 정도로 허술합니다.
특히 이렇게 컨셉까지 잡아놓고
빠진 보스들이 있는걸 보면.. 흠....;;;;;;;;;;;;;;;;;;;;;;
왜 이런애들을 안집어넣고 재탕 보스들을 넣어놨는지 의문입니다.
게임을 플레이 해보면 충분히 잘 만들 수 있는 역량을 갖춘 회사 같은데
그래서 더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재밌게 잘 플레이 했습니다.
이번 베어너클4가 흥해서 제작사들이 작게나마 이런 벨트스크롤류의 게임을 제작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IP보기클릭)14.51.***.***
(IP보기클릭)121.164.***.***
(IP보기클릭)11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