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추석 연휴 핑계로 새게임 하나 사야지 하고 엄청 고민했더랬죠
최근 하던 게임들이 아캄나이트에 팬터패인이라 전부다 어둡고 심각한 게임 밖에 안해서 시원 시원한 게임이 하고 싶어서
섬란 카구라, 원피스 해적 무쌍3 둘중에 하나 고민하던중에 미소녀 게임은 취향이 아니라서 고민고민 끝에 해적무쌍3로 선택했습니다 ㅎㅎ
영문판 DL로 구매해서 언압도 없어져서 편하게 게임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게임 산 기념으로 원피스 만화책도 처음부터 다시 읽기 시작했습니다
당연 게임한 챕터에 해당하는 내용 먼저 읽고 한 챕터 클리어 하고 이런식으로 하니 스토리 몰입도 잘되고 게임상에서 어떻게 구현되었는가 보는 재미도 쏠쏠하구요 ^^
덕분에 지금은 스릴러바크 하는 중입니다
게임 자체는 초반에는 시스템도 잘 모르고 캐릭 성장도 안되어있던터라 당연히 시원시원한 맛도 적으니 어쩔수 없더군요 거기다 키즈나 어택이 굉장히 처음에는 거슬리더라구요
아무렇게나 연타해서 적을 나려버리면 내 캐릭 기술로 날리는게 아니라 파트너가 나와서 날려버리니 좀 그렇던데
이것도 조작에 익숙해지고 캐릭이 성장해 갈수록 제가 날려버린걸 한번더 날려버리니 더 재미있더군요 그리고 키즈나 러시는 정말 대박이라고 생각합니다
게이지 차지도 쉬워서 사용 횟수도 많고 한방에 날려버리는 그 맛이랑 적에게서 대량의 아이템이 들어오는 소리 들어보면 완전 시원 시원하네요
1,2편 모두 다 해봤는데 2편은 솔직히 스토리 재현이 없어서 하다가 말았는데 스토리 그대로 재현 된거 보고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1편보다도 이벤트나 캐릭터들의 기술 재현은 완벽해져서 더욱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원작을 같이 읽어 나가면서 그런지 더 한것 같습니다
작년부터 영문판 나오면 사야지 하다가 지난달에 팬텀패인 때문에 살까 말까 하고 고민만 하다가 산건데 안샀으면 후회할뻔한 게임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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