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전에 사서 이제서야 플레이 하네요

[알마깃]

현제 맵핑 50%가량인데

여기까지 해본 소감은 보스나 몹들 뎀지가 겁나 쎄고 몸빵이 은근히 쎄서 난이도가 어렵네요.

근데 회복템 회복량이 너무 구리네요 성서4장가지고 있는데 3장먹어야 풀피 회복할까 말까라 4개들고 있어봐야 

잡몹한테 한두방 맞거나 가시에 한번 떨어지면 약이 증발해버리네요 하하...

덤으로 길찾기 힌트 같은게 없어서 다음은 어디로 가야될지 감이 안올때가 많네요.

보스잡고 이벤트가 가끔씩 나오는데 스토리를 전혀 이해할수가 없고 다음가야될 맵에대한 이야기는 전혀 안해주는 NPC들이있을뿐이네요..

그나마 보스잡고 열쇠나 능력얻을땐 갈만한데가 보이는데 보통은 그런게 없네요.

초반부터 상자가 많이 보이는데 대부분 못가는 곳에 있는 상자라 그림의 떡인경우도 많아서 맵 열어서 빼먹은걸 봐도 저걸 못먹어서 버리고 온건지 안먹고 놓치고 온건지 구별이 잘안되는 문제도 있네요.

그래도 게임자체는 재미있고 난이도도 손맛있네요.(내가 흙손이라 문제지...)

[kaielln]

먼저 게임 재미있게 즐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마 아실테지만 회복아이템 성능은 ’봉인된 기술’에서 ‘보랏빛 성서 강화’를 활성화 하면 성능을 향상 시킬 수 있습니다.

방어력 관련하여서는 아래의 방법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것 같습니다.
: 레벨업에서 생명력을 증가
: 액세서리에 방어력 증가 위주로 장착
: ’봉인된 기술’에서 ‘갑옷 강화’ 활성화

게임 진행 관련해서 다음 목표 찾는데 어려움 없이 디자인 하기 위해 고민은 많이 했다고 생각되는데 부족한 부분이 아직 있는것 같습니다.
혹시 진행 중 막히는 부분이 있으시면 이곳에 문의 주시면 최대한 빨리 가이드 드릴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부족한 게임이지만 재미있게 즐겨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좀 더 나은 게임으로 거듭나기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알마깃]

개인적이지만 게임진행에 대한 동기 부여가 약한 느낌이 강하네요.
스토리를 진행함에 따라 특수능력이 해금되고 갈수있는 곳이 늘어나는건 전형적인 매트로배니아 게임인데
메인스토리가 최종목표가 기억찾기인거 같은데 그에 관해서 중간 중간 힌트조차 안나오니 진행되고 있는건지 체감이 없네요. 머 클리어해보기 전에 스토리를 평가하는건 잘못됬다고 생각하니 일단 클리어 해보고 올께요

[kaielln]

스토리텔링 방식은 다크소울과 유사하게 직관적이지 않고 은유적이며 진행하면서 단서를 조금씩 찾는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그로인해 말씀하신대로 게임진행에 대한 동기부여가 약한것이 단점인것 같습니다.
실제 본편까지 제작을 하고나서 내부적으로도 설명이 부족하거나 더 필요한 부분이 있다고 느껴서 DLC에는 이런 부분들의 보완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날카로운 지적 감사드리며 주신의견 잘 참고하여 조금씩 더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휴일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