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마리 캐릭터 말아먹다가 원소술사로 드디어 하드코어 렙 50 달성했습니다.
하면서 느낀점을 써보려고 합니다.
일단 도전과제를 끝내서 너무 좋네요.
캐릭터를 원소술사를 한 이유는 원소술사가 원거리 공격캐릭터이고 텔레포트 스킬때문에 도주하는게 용이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화염방패 얼음방패 등으로 방어면에서도 좋구요.
마법부여 화염방패까지 있으면 안 죽고 하기에는 금상첨화라서 3마리 캐릭터 실패하고 나서 원소술사를 픽했습니다.
레벨 10 중반대까지는 그냥 키우다가 피조물이 필요함을 느껴서 했습니다.
피조물이 장점이 내 대신 맞아주는데 피도 안달고 절대 안 죽습니다.
거기다가 공격하고 내 hp까지도 보충해주는 슈퍼 도우미이기 때문에 시즌3 한정적이지만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단점이 전혀 없는 동료입니다. 하드코어뿐만 아니라 그냥 플레이때도 필수라고 봐야합니다.
렙 20 중반대 이후로는 화로런을 하고 속삭임의 나무 달성을 최대한 활용해서 레벨업 했습니다.
퀘스트는 보상이 쓰레기입니다.
화로런을 하면 말파스의 전령이 최소한 전설급 아이템과 지배석을 확정적으로 주니까 그게 제일 좋았습니다.
전설 아이템이 위상이 있어서 위상만 챙겨도 쏠쏠합니다.
속삭임의 나무 퀘스트는 10개 채워서 가면 주는 경험치가 상당히 많습니다. 레벨 50 이하 수준에서는 절대 작지않은 수준의 경험치량이었습니다.
보상은 아이템은 그닥이지만 지배석이 나와주니까 아주 좋구요.
베테랑 난이도 한정해서 레벨이 올라가면서 주의점은
적들도 더 세진다는 것입니다. 바닥에 뜨는 여러가지 특수효과 버프 디버프 등의 효과가 중첩이 되면 순식간에 데미지가 몇배가 되서
빠르게 죽을수 있기 때문에 텔레포트나 방패로 막고 피하는 게 중요합니다.
요점은 다굴 상황은 피하고 바닥에 특수효과 표시는 반드시 피하면서 플레이 하는게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렙 45 넘어서부터는 조금 위험할수도 있어서 죽음 회피 비약도 챙겨가면서 플레이 했습니다.
렙 50까지 가면서 유용했던 위상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가끔 보스들한테 데미지 세게 먹으면 이 거품이 몇초동안은 보호해주니까 매우 유용했습니다.
하드코어 모드 하면 이 위상은 고렙때는 저도 잘 모르지만
저렙때는 이 위상 꼭 챙겨서 플레이 하시는 걸 권합니다.
이상으로 렙 50 하드코어 후기를 써봤네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