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자마자 취향이 많이 갈릴것 같단 생각은 했지만
트로피 내역이나 공략팁보니 플레티넘이 어렵지않을거 같아서 3장 이후론 재미붙혀서 한달을 열심히 달렸네요.
새벽에 엔딩보고 15장 중입니다...
오픈월드에 강박관념같은게 있어서 미리 다 해놔야 직성이 풀려 플탐이 엄청 길어졌네요.
엔딩 후 플레가 따지겠지했는데 안따지네요...
보니까 디렉터즈컷은 또 레이싱과 하프라이프 콜라보??? 그걸 해야한다던데
오픈월드 컨텐츠 중 가장 극혐하는게 레이싱게임입니다.
이걸해야 플레 딸 수 있는 건설 조건이 추가 된다는데 한번 해보고 나니 역시 레이싱엔 잼병이라 못해먹겠네요.
게다가 하프라이프 컨텐츠도 해야 추가되는 장비가 있다는데 그 배송해야 될 물건이 안보여요.
게시판 찾아가서 근처에 있다는데 진심 근처 감시탑 이용해서 20여분 찾아봐도 안보입니다.
혹시 중간에 내가 버렸나 싶기도하지만 못 찾겠네요...
진짜 플레까지 다 왔는데 생각지도 못한 관문에서 허탈하네요.
이럴 줄 알았으면 메인 대충 끝내고 다음 구독제게임으로 넘어갔지 어차피 플레도 못 딸거...
에휴.....
당분간 오픈월드는 좀 쉬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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