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라이프 콜라보 마지막 미션입니다.
※ 본 미션은 본편 엔딩을 보셔야 진행이 가능합니다.
본편 엔딩을 보고 나면 "미확인"인 누군가에게 이메일이 옵니다.
말하는게 마치.... 글라도스?
그런데 바로 다음 메일을 보면 이때까지 온 하프라이프 관련 이메일이 전부 해킹으로 보낸 가짜 이메일이라고 합니다.(Mail is Lie)
그리고 미들노트시티 폐허(파괴된 셀터) 북쪽에 있는 큐브를 폐기하라고 합니다.
가줍시다.
준비물은 다리를 지을때 쓸 PCC 1개, 금속 800, 사다리, BT에게 공격이 가능한 원거리 무기 아무거나
이렇게 가져가시면 됩니다.
미들노트 시티(파괴된 셀터)북쪽을 스캔하면서 가다보면 타르밸트 건너편에 큐브가 있습니다.
대략적인 위치
구체적인 위치
건너가기 위해 다리를 건설해줍시다.
가져온 소재를 넣고 완성합니다.
건너가서 먹으시면 되는데
근처에 BT가 좀 있고 빨간 BT도 있기 때문에 가져온 무기로 처리해주시고
큐브 앞에 타르가 있기 때문에 사다리로 건너가시면 됩니다.
실력이 되신다면 사다리랑 무기 쓰지 않고 점프 적절히 사용해서 타르 건너고 BT 피하고 먹으셔도 무방합니다.
"최후의" 컴패니언 큐브
뭔가 감자도스가 있길 바랬는데 끝까지 큐브라서 좀 아쉽네요.
먹었으면 레이크 노트 시티 서쪽 소각기로 가줍니다.
큐브를 소각해줍시다.
포탈 본편에서도 동행 큐브 소각하는 장면 나오는데...
이세계에서도 소각당해야하다니...
소각하고 나면 레벨2 이상 구조물에서 쓸 수 있는 홀로그램 데이터 "스트라이더(Half-Life: Alyx)"를 획득합니다.
이후 이메일로 벤자민이 실험을 막았다고 고맙다고 합니다.
레벨 2 이상 구조물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압도감은 톨넥 뺨치는 수준..
이렇게 하프라이프 콜라보 미션 공략을 마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하프라이프2가 제 인생 게임인데 미션이 좀 단조로운건 아쉽지만 그래도 재밌게 즐겼네요. 'ㅅ')b
----- 추가 -----
나중에 온 추가 이메일 보니 글라도스가 맞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