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엔딩보고 에피소드 15에서 플레 공략을 했습니다. 처음에 게임 시작은 노말로 시작했다가 하드로 하지 않으면 레전드 오브 레전드 못딴다고 해가지고 중간에 난이도를 변경하여 엔딩까지 보고 한 30시간(-_-;) 더 투자해서 플레티넘을 땄죠. 게임 자체는 그리 어렵지 않으니까 플레티넘도 쉽게 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여기 서술하는 것들은 제가 트로피 공략하면서 해맨 것들을 중심으로 설명하겠습니다.
- 전설의 성장
하아... 이거.... 시간 중시 배송이 상당히 적더라구요. 그래서 음? 의사 근처에 시간 중시 배송 많은데? 궈궈궈 했는데 레전드 오브 레전드 완료해도 카운트가 안됩니다. 알고 봤더니 한번 달성한 의뢰는 다시해도 카운트 안되더군요. 즉 처음으로 레전드 오브 레전드 딴 것만 카운트가 되덥디다. 뭐... 사방에 널린게 의뢰니 다른 곳 돌아다니면서 집라인 미리 설치해 놓고 배송하면 쉽게 되긴 한데... 카운트 되지도 않는 배송 하느랴 고생만 했군요.
- 전설의 배달부
전설의 성장을 달성해도 전설의 배달부가 되진 않더군요. 물론 중간에 난이도를 바꾼 것도 있겠지만 보통 시간 중시 배송은 잘 하지 않습니다. 한가지 팁은 멀리, 예상되는 좋아요 수치가 높은 것 위주로 하세요. 50~80 주는거 몇번 하는 것보다 정신 건강에 더 이롭습니다. 시간 중시 배송 레벨 50에서 겁나 멀리 배송하는, 막 프리미엄 배송 시간 45분짜리 이런거 하나 하면 1씩 오릅니다. 몇번 하다보면 60 금방 되죠
- 지식의 샘
와... 이거.... 음.... 뭐 게임 플레이 하는 도중 중간중간에 하면 좋겠지만 제가 알기로는 프레퍼가 말해주는 메일이 오기 전에 가보면 없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즉, 가능한 프레퍼가 주는 메일은 모두 다 받은 다음 = 일단 프레퍼와 5성을 찍은 다음 = 엥간한거 다 하고 마지막에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메모리 칩이 보기에는 53개가 있는 것 같지만 마지막에 낮선 사람의 일지라는건 주우면 리스트에 추가되는 방식으로 나옵니다. 즉 3개는 리스트에 없다는거죠.... 아무리 봐도 다 모았는데 트로피가 안나오길래 자세히 살펴보니 일지 2번을 안먹었더군요... -_-; 총 56개, 가로로 10개씩 정렬되어 있으니까 순번대로 확인하는 것은 편할겁니다. 그리고 위치는... 프레퍼가 알려준 위치는 정말 허접합니다. 게다가 지도보고 가도 찾기 힘들어요. 그래서 링크 달아놓습니다. -_-;
http://www.powerpyx.com/death-stranding-all-memory-chip-locations-collectibles/
- 우리의 친구, 포터
이건 공략보고 한번에 땋, 포터는... 참 많이 때렸습니다. 아니 왜 단말기 누르는데 와서 얼쩡거려.... 아참, 달성 방법은 포터 만났을 때 아무 물건(스프레이 같은거) 앞에다 내려 놓으면 가져가면서 달성되더군요. 아마... 이거 공략 알려주신 분 없었드면 겁나 패면서 우리 친구하자 했을겁니다. -_-;
- 호모 파베르
개인적으로 삽질한 두번째입니다. 원래 1회차 플래티넘을 목적으로 해서 초반부터 다른 지역 넘어가기 전에 5성을 다 찍고 다녔는데... 그래서 장비 제작엔 자신이 있었죠. 모든 도면을 다 얻었으니까, 근데 처음부터 차근 차근 만들었는데 달성이 안되는 겁니다. 우이씨 뭐야... 하고 공략 많이 읽어봤는데... 별에별 삽질 다 했습니다. -_-; 결국 뭔가 했더니... 가장 기본 탈것인 첫번째 바이크를 안만들었더군요... 그거 만드는 순간 트로피가 땋.... 너무 길거리에 흔해서 안만들고 있었던 것입니다. 제작탭에서 만드는거 + 차량입니다. 전 백팩 커스트마이징까지 포함인줄 알았는데 백팩에 들어가는건 전부 카운트 안되요.
마지막으로 진행에 한가지 팁이라면 따봉을 받기 위한 구조물 건설은 국도 건설로 충분하더군요. 무진장 받습니다. 상당히 오래 플레이 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도 무너진 것을 못봤으며 심지어 무너질거 같으면 NPC 포터가 재료 공급해줍니다. 즉, 이건 거의 영구인것 같아요. 설치하고 나서 신경 쓸 필요가 없죠. 물론 마운틴 노트 시타 가면서 엄청난 량의 자원 소모량으로 고생하긴 하지만 그 부분만 넘긴다면 더 설치할 구간도 없기도 하고, 따봉은 자고 일어나면 몇만씩 들어오고....
솔직히 누가 보면 ㅁㅊㄴ이라고 할겝니다.... 게임이 진행될때마다 저 재료들을 옮기는 이사를 했어요... -_-; 나중에 부질없다고 생각될 땐 이미 게임이 종반부에 왔을 때죠... 그런데 저렇게 들고 다녔는데도 불구하고 마지막 국도 건설엔 재료에 압박감에 시달리게 됩니다. 물론 레진은 미친듯이 남습니다..... 금속과 세라믹이 부족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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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대략 트럭 4대분 정도 됩니다. 최고로 많이 모았을 때가 소재 11번째 항목까지 갔을 때니까 저 XL 통만 352개를 모았던 적이 있었죠. 나중에 너무 많아서 기부하는데 공용사물함 기부 한도에 걸리고, 다음날 다시 기부하고 또 그 다음날 기부하고....몇일을 삽질했다능... 그래도 결국 버리진 않았습니다. -_-; 자원을 소중히... | 19.12.24 11: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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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초반엔 뮬 트럭으로도 잘 옮기고 다녔네요 -_-; | 19.12.24 11: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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