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해보기 전까지 컷씬 많은 택배게임이라고만 들어서 뭔가 비어있고 컨텐츠도 부실한가보다 하고 걱정했는데
막상 잡고보니 이 게임의 재미요소가 완전히 엉뚱한 곳에서 팍팍 솟아나네요
건설과 사람들과의 상호작용이 뭔가 양념같은 건줄 알았는데 중반이 되면 이것이 핵심 콘텐츠로 뒤바뀝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다른 플레이어가 미치는 영향이 생각보다 엄청 많고 '좋아요'에 참 맛을 알면
맵 곳곳에 시설 짓고 길 닦느라 시간가는줄 모릅니다
마감에 쫓겨서 엔딩까지 내달려야하는 기자들에겐 성가시고 불필요했을지도 모르겠지만 진정 함께 노는 즐거움을 담아낸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설명
코지마 스튜디오 마스코트가 괜히 루덴스가 아니네요...(호모 루덴스-유희의 인간)
그런데 이런건 제대로 짚어낸 사람이 없어요 단조롭다느니 예술게임이라느니 사람들 자극하기 좋은 말만 던져놨죠...
정말 새로운 게임이고 평론가라는 사람들도 참 볼줄 모른다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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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 말씀에도 동감하고요. 이 게임이 사람들이 바글바글한 놀이터로 염두하고 만들어졌는데, 혼자 의무감에 게임하는 사람들이 혼자 돌아다녔으니 진짜 모습이 어떨지 잘 몰랐으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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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집라인 방금 풀었는데 미쳤습니다 이게임....ㅋㅋㅋㅋ 글쓴이의 말이 진짜 공감되네요 앞으로 세션 사람들이 어떻게 꾸며놓을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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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방만 보고 재미없다는 인간들이 이 글을 불편해 합니다 선생님. 왜냐하면 '그들'에겐 이 게임은 무조건 재미없어야 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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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 말씀에도 동감하고요. 이 게임이 사람들이 바글바글한 놀이터로 염두하고 만들어졌는데, 혼자 의무감에 게임하는 사람들이 혼자 돌아다녔으니 진짜 모습이 어떨지 잘 몰랐으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19.11.11 04: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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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집라인 방금 풀었는데 미쳤습니다 이게임....ㅋㅋㅋㅋ 글쓴이의 말이 진짜 공감되네요 앞으로 세션 사람들이 어떻게 꾸며놓을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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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방만 보고 재미없다는 인간들이 이 글을 불편해 합니다 선생님. 왜냐하면 '그들'에겐 이 게임은 무조건 재미없어야 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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