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좋게 1부 양도받아서 가게 되었습니다. 입장하기 전에 찍은 등신대 사진입니다.
근데 이제보니 옆에 이정재씨가 너무 절묘하게 찍혔네요ㅋㅋ
기억이 전부 날아가기 전에 쓰는 1부 후기 어떤 일이 있었냐면요.
11시쯤인가 애니플러스 팀장님이신가 먼저 들어오셔서 주의사항 설명하시고
어디서 오셨냐고 물어보시더니 대전, 광주, 부산 들어보라고 하시더니 다른 지방 어디서 오셨냐고 물어보시더니
곧 대구에 좋은 소식이 있을거라고 하시더군요. 뭘까요? 애니플러스 대구지점 오픈?
잠시뒤에 퐁하고 삐가 입장해서 인사했습니다.
녹음중 일화 얘기하는 자리에서 삐와 퐁 둘이 녹음실 들어가고 그랬다네요.
그리고 아이라역의 토야마 나오씨도 같이 녹음하는데 처음 같이 작업한다고 했고요.
퐁은 한국이 AGF이후 두번째고 삐는 처음이라고 했습니다.
어제 점심은 소갈비, 저녁은 삼겹살 간식으로 샤인머스켓 탕후루를 즐겼다고 했습니다.
퐁은 저번 겨울에 먹었던 삼계탕 먹고싶은데 이번에는 못즐겼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마트에서 파는 레토르트식? 그거 사가지고 간다는데 반입 되는지 걱정했는데
앞줄 라인에서 꿀팁을 가르쳐줘서 고맙다고 했고요.
그리고 대망의 전달회 티켓 두분이서 각각 1장씩 전달하는데 아유무랑 시오리코 그려져있는 티켓입니다.
저는 뭐라고 말해둘지 다 생각했는데 긴장해서 일본어로 감사인사만 겨우 했습니다.
허... 두 여신님ㅠㅠㅠㅠㅠ
그리고 다시 토크타임으로 돌아갔습니다.
통역하시는 분이 휴가나온 육군장병을 보고서 언급했는데 삐가 경례를 해줬지요.
그 군인분 계타셨지요ㅋㅋㅋㅋㅋ 짬밥 맛있는거 추천해달라고 했는데 남자들은 손으로 X그렸고요ㅋㅋㅋㅋ
퐁이 주꾸미 얘기해서 주꾸미 꼭 드시고 들어가셔야겠네요ㅋㅋ 근데 지금은 제철이 아닌게 함정...
기타등등 대화후 토크 종료하고 퐁하고 삐 사인포스터 4명 추첨돌렸는데
제 옆옆옆 여성분이 당첨되시더군요. 1부 추첨이 은근 뒤쪽라인에서 뽑혔는데 M자 나올때 기대했는데...
마지막으로 전체사진 촬영하고 퐁하고 삐 퇴장 후 상영시작!
역시 짧지만 굵은 재미가 있던 OVA였습니다.
진짜... 니지애니는 감동이군요.
퐁하고 삐는 여신이고요ㅠㅠ 다음 AGF때 또 오실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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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그랬지요ㅋㅋㅋ | 23.09.02 18: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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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요우쨩 경례가 생각났었죠ㅋㅋㅋㅋ | 23.09.02 18: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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