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처음으로 오사카를 가게되었는데,
마침 신사이바시 OPA에서 콜라보 카페를 진행한다는 정보를 보고 후다닥 예약을 해서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엄청난 인파로 JR티켓팅 하는데 매우 매우 줄이 길었습니다만..
다행히 원하던 시간에 헬로키티의 하루카를 타고 공항을 빠져나올 수 있었습니다~
얼른 우메다 쪽 호텔에 짐만 맡겨놓고 나와서 주변탐색을 좀 하다가 럽라 가챠가 바로 보여서 찍어봤습니다.
이 환일의 요하네 러버 마스코트 가챠는 자주 보이더라구요.
그래도 시간이 남아서.. 덴덴타운을 좀 돌아봤습니다.
게이머즈는 이쪽이라고 유우쨩이 반겨주는군요.
게이머즈도 둘러보고
중고샵 등등도 구경하며 시간을 때우다가 신사이바시로 이동!
콜라보 카페 주변 벽쪽에 장식이 요렇게 되어있습니다.
환일의 요하네는 언제쯤 콜라보 카페에 장식되려나요~
앞서 점심을 먹어서 푸드 메뉴는 패스하고.. 드링크와 디저트만 먹었네요..
블루 시럽이 들어간 콜라와 치카 생일 파르페입니다.
간단하게 이번 콜라보 카페의 후기를 남겨보자면,
원래 콜라보 카페에 대해서 큰 기대는 안하는 편이긴 하지만
전에 gigo(구 세가)쪽에서 진행한 럽라 콜라보 카페만 몇 번 다녀왔었기에 비교가 좀 되더라구요.
gigo콜라보 카페와 달리 내부 테이블과 벽면에는 관련 장식이 하나 없어서 심심하기도 했고,
럽라 음악도 틀어주는 것 없이 스쿠페스2의 가챠신 등 일부 짜집기한 영상과 소리만 돌아가고 있어서 더더욱 심심...
거기에 평일이라 그런지, 시간대 때문인지, 이 때 참가 인원 자체도 저 포함 6명쯤이었어서
애초에 공간이 작기도 했습니다만, 그걸 감안해도 그동안 갔다왔던 콜라보 카페 기준으로 정말 한가하고 조용한 콜라보 카페였습니다 ㅋ
저녁에 갔던 우메다 공중정원에서 찍은 사진으로 급 마무리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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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예약했던 금요일 오후 4시 40분 부는 정말 사람이 적었어요 ㅠ 주말에는 좀 다르려나요... 기본적으로 예약제인거 같던데 이거는 확인 해 보셔야 할 거 같아요~ | 23.07.25 10: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