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부터 쓰던 LG 옵티머스 LTE 3이 슬슬 낡아가서 새 거로 바꿔야지 하고 살펴보다가
작년 가을즈음에 젠폰 2로 바꿨는데
웬걸, 이게 오히려 폭탄이었습니다. 프레임 드랍이 예사로 일어나는데 리듬게임은 아예 못해먹겠더라고요.
살다살다 크롬으로 웹서핑 하다가 프레임 드랍을 보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캔디크러시 사가는 렉이 일상화고.
아, 참고로 이건 젠폰2의 성능 이전에 제가 그냥 불량을 뽑은 듯한 느낌이 더 강하긴 해요. 다른 분들은 안 이런 걸로 봐서.
아무튼 그래서 기껏 비싼 돈주고 새 폰 사놓고 오히려 예전 쓰던 옵티3을 스쿠페스 전용 기계로 들고다니는 촌극을 벌이고 있는데
3년을 넘게 이렇게 스쿠페스 기기로 쓰이는 옵티삼이 이젠 정말로 수명이 다되어가는 것 같아
이번에 다시 한번 바꿔보려 하는데 눈에 들어오는 후보군이 소니의 엑스페리아 Z5 컴팩트랑 삼성의 갤럭시 A5 2016입니다.
가격은 비슷한 것 같은데 어느 쪽이 더 나을지 고민이 되네요. 혹시 실제 사용하고 계신 분이 계시면 사용소감좀 여쭤보고 싶습니다.
특히 중점적으로 궁금한 건 화룡 탑재한 Z5컴팩트의 발열여부.....
Z5컴팩트만 해도 나름 화룡조절을 잘한 편이라는데 안 나는건 아니라 해서 실제로 30분 이상 스쿠페스 잡고 있으면 어떻게 될지 영 불안하네요.
혹은 다른 폰 중에서도 잘 돌아가는 게 있다면 감히 추천 부탁드리겠습니다.
조건이라면 그저 손이 큰 편이 아니라 기기 크기가 145mm 이하이기만 하면 됩니다!
A5 2016도 144.6mm이라 제가 허용가능한 범위의 한도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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