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초반 30분은 역대급 명작

[루리웹-5381720018]

우선 공략/팁에 있는 설명대로 리얼모드로 설정 모든 ui 제거

게임 시작하고 곧바로 헬기 추락

어두운 새벽녘 주인공 홀로 남아서 목적지로 이동

풀옵기준 매우 훌륭한 그래픽과 분위기

자연스런 배경에 녹아드는 포복과 위장술이 놀랍다

최고 난이도에서 적들을 피해 전진하는 스릴

마치 메기솔 시리즈를 하는듯한 

고스트 리콘 시리즈에서 이런 느낌을 받다니!

그러나 ...

추락한 헬기 세대를 수색하는 미션이 끝난 후 동굴로 이동하면서 느껴지는 불안함 기시감... 

동굴 진입하는 순간 찾아오는 실망감

npc들의 지루한 설명이 끝나고

그저 그런 유비식 오픈 월드 게임으로 뒤바뀌는 순간

나는 게임을 종료하고 삭제를 눌렀다.

전작인 와일드랜드보다 나은점이 뭐지 ?

무료 기간에 해봐서 다행임

[SlowSecond]

전 실전모드 켜고 해서 그런지 재밌더라구요.. ㅋㅋ 취향 좀 타나봅니다;

[HOLOLOLOl]

전 에지간한 유비 겜은 다 했는데.
더이상은 봐주기가 싫더라구요.
존나 게으르고 성의없는게 너무 보임 이것도 일종의 작품인데.

오래전에 괜찮게 나왔다 싶으니 주구장창..
뭐지 그 툼레이더?? 그건 복붙에, 말도안돼는 ,건축물위치에 괴리감이 너무 심하고.
총기는 뭔 깡통 쏘는 느낌.

[SlowSecond]

총기는 좀 가볍긴하더라구요 와랜도 그랬긴하니 뭐 걍 그러려니 하는데.. ㅋㅋ

건축물은 좀 볼리비아보다 이질감이 많이 드는 느낌이긴해요 좀.. 머라해야하지 신도시느낌 물씬나는게 총쌈하기엔 안어울린다 해야하나 문도 안열리는게 많아서 동선도 직관적이지 않고
건물은 확실히 전작이 나은거 같아요

대신에 좋아진 점은 세분화된 난이도 옵션이랑.. 밸런스 부분 정도? 와랜은 그냥 진행하면 드론이랑 지원군이 너무 쎄서 지나치게 쉬웠죠
걍 멀리서 지원군 뽑고 지원군 박격포 갈기고 드론으로 폭탄킬하고;
브포는 그래도 그런게 안돼서 좋은거 같습니다 클래스별 새로운 스킬들도 좀 맘에 들고..
사실 이러니 저러니해도 빡세게 할거면 같이할 사람 있어야 재미가 더 배가되는데 혼자하면 좀 그런 점도 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