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마시절 즐긴 2차세계대전 배경의 콜옵은 인상깊은 연출로 푹 빠져들게 했는데,
이번 콜옵은 현대전 탈을 쓴 미래전이라 더욱 빠져들게 하네요.
데스티니를 8개월 넘게해온지라 적응은 그럭저럭 되서
켐페인 끝까지 깨면서 게임시스템과 총기류셋팅 및 특성을 배우고 한참 멀티에서 발리고 있습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작품이라 골수팬분들이 많은걸 느꼈고, 실제 멀티에서 엄청난 실력자들이 너무 많네요.
(한분이 110킬 15데스 띄워서 하드캐리 당해보기도 하고...;;)
템포가 빠른 FPS게임이라 조금만 긴장을 늦추면 순식간에 데스수치가 올라가 멘붕에 빠지지만, 계속 생각나서 다시 패드를 잡게 됩니다.
다만, 한국유저분이 적은것과, 일본사람들 특유의 캠핑플레이가 심한걸 느꼈습니다.
(캠핑은 데스티니에서도 느꼈습니다.)
몇가지 단점은 있지만, 실력부족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이불에 패드던지며 해야겠습니다.
PS : 함께 즐길 클랜이나 모임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