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드디어 콜옵이 돌아왔습니다. 모던워페어의 맛이 살아납니다.
총기나 퍽등등 예전 모던워페어의 그것과 매우 흡사합니다.
총들도 이것저것 많이 써봤는데 SMG 계열이 약간 약한듯 하지만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좋다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맵에 따라 샷건이 너무 강력 할 수도 있습니다.
나중에 샷건들고 건물안에서 캠핑하는 넘들 만나면 좀 짜증 날듯합니다.
핑은 KT기준으로 토요일 오늘은 50~100핑으로 계속 게임했습니다.
중국애들이 많은 방에서 주로 했는데 쾌적했습니다.
하지만 금요일에 일본애들 있는 방에서는 구라핑의 맛을 약간 봤습니다.
이번 블옵3하면서 정말정말 맘에 드는게 있다면 짜릿한 타격감입니다.
찰진 타격감이 너무너무 좋습니다.
단점을 꼽자면 레벨이 올라감에따라 플레이 할 수 있는 캐릭터가 풀리는데 몇몇 캐릭터의
능력이 너무 좋다는 겁니다. 특히 30레벨인가에 풀리는 '노매드' 캐릭터는 부활이 가능한데
팀플레이가 잘 맞는 팀과 게임을 한다면 정말 개사기 스킬이 될 수 있는 위험성이 다분하다고 생각함.
베타 기간의 데이터로 밸런스만 좀 손봐주면 이번 콜옵은 역대급으로 나올듯하네요.
콜옵AW는 명성 3바퀴쯤 돌리고 접었는데 이번 블옵3는 예전처럼 몇백시간이상 멀티를 즐길 것 같습니다.
(IP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