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울 메넨데즈.
강력한 카리스마로 일개민병대부터 PMC.
각국의 무장집단을 움직이는 영향력을 보여준 인물.
미국의 무인병기들을 모조리 해킹해서 함대하나를 궤멸.
이후 미본토를 습격하는 대범함까지 보였죠.
극중 우즈에 의해 가족을 잃은뒤로 우즈와 관련된 그의 팀에게 복수를 결심.
이로인해 전작 블랙옵스1에 나왔던 인물들은 모두 죽게 되었습니다.
허드슨에서부터 우즈. 메이슨까지...
파나마 침공당시 메넨데즈를 잡기위해 투입되었지만.
라울의 계략에 의해 오히려 메이슨이 우즈에 손에 죽게끔 만드는 짓까지 벌였죠.
허드슨도 우즈의 눈앞에서 죽게만들었고...
계획이 완료된이후 우즈가 있던 요양원에 와서 그를 마지막으로 죽임으로서 복수를 완성하게됩니다.
그리고 끝에가서는 무덤에 와서 자신의 몸에 기름을 붓고 자살할려고 할때 다른화면으로 넘어가더군요.
혹시나 메넨데즈가 살아있지도 모를 복선일지도...
어쩃든 엔딩을 본 소감은 역시나 전작처럼 한편의 영화를 본듯한 기분이었습니다.
일생전체에 거쳐 완벽하게 복수를 완료한 한 남자의 이야기도 대단하기는 했지만,
반면에 전작의 중요인물들이 그렇게 허망하게 사라지는 건 조금 아쉽더군요.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