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적인 견해가 많이 섞여있기때문에 틀린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 강력한 누설이 많습니다. 절대 싱글플레이 엔딩을 보기 전에 읽지 마세요
> 전작 모던워페어(MW1)의 5년 후가 무대.
> 쉐퍼드 장군은 MW1의 중동방면 연합군 최고사령관이었으며, 핵폭발로 3만의
부하들을 잃은 후 실패에 대한 복수, 그리고 자신의 명예욕을 충족시키기 위해
마카로프와 결탁하여 미국의 군사지휘권을 얻을 음모를 꾸민다. 한마디로 그는
미국을 장악한 후 전쟁을 통해 영웅이 되고 싶어한다. - 쉐퍼드의 미션 브리핑을
잘 들어보면 알 수 있다. - 미군은 역사상 가장 강한 군대이며, 그 군대의 지휘관이
되어 미국의 파워를 마음것 내보이고, 자신은 영웅이 되고 싶어한다.
** 병사들의 원수를 갚는다는 것은 아니다. 임무를 위해 병사들을 헌신짝처럼 내던지는
인물. 지휘관으로써의 실패를 보상받겠다는 개인적인 동기로 움직이는 것 같다.
> 쉐퍼드는 미국 육군지휘관이지만 전작에서는 중동방면 연합군의 최고지휘관이었고,
이번작에선 TF-141의 지휘관이기에 육군과 해병대를 아우르는 지휘권을 행사함.
** TaskForce는 특별한 목적을 가지고 각기다른 분야에서 착출된 인원으로 구성된 조직을
말한다. TF-141은 영국 SAS와 미육군,해군,CIA등 다국적의 군사조직이다.
** 로치, 소프, 고스트, 프라이스는 영국 SAS 소속. TF-141에서 미국과 협력한다.
> MW1에서는 러시아는 두패로 갈라져 있었으나, 5년동안 이므란 자카예프를 따르던
국수주의자(ultranationalist)들이 러시아 정권을 장악함. 전편의 악당이었던 이므란
자카예프는 2편에서 러시아의 순교자로 추앙받는다. MW1의 동료였던 카마로프 병장
등의 행방은 불명. 아마도 gulag 감옥에 투옥당한것 같다.
** Ultra-nationalist : 국수주의자, 자신의 나라와 영토,국민에 대한 지나친 우월감으로
외국을 배척할려는 사상을 가진 자들. MW1의 오프닝 나레이션은 자카예프의 목소리로,
그의 생각을 반영함. - 미국이 러시아의 영광을 뺏어갔기 때문에 복수할 것.
> 마카로프가 실제로 자카예프의 복수를 하려고 했는지는 의문이다. 표면적인 마카로프의
테러 동기는 자카예프의 복수이지만, 쉐퍼드의 말에 의하면 그는 오직 돈에만 관심있으
며, 이번 전쟁에서 남아메리카의 무기상인 로하스 등과 손잡고 한몫 챙기기 위해 일을
저지른 것으로도 볼 수 있다. 마지막엔 자카예프의 원수인 프라이스, 소프에게 쉐퍼드의
은신처를 제공하는 거래까지 한다.
** 마카로프와 러시아 정부는 같은 국수주의파였으나, 온건파인 러시아 정부와 강경파인
마카로프는 서로 적대하고 있다. 마카로프는 MW2 이전부터 영국과 러시아 정부를 상대
로 성명을 내고 영국과 러시아에서 테러를 자행했다. (Loose Ends 미션에서 마카로프
안전가옥의 신문기사 참조)
> S.S.D.D 미션 (일병 앨런: 첫 미션, 아프가니스탄 미군 캠프)
전편의 미군 주인공인 잭슨은 미해병대, MW2의 미군 주인공인 앨런은 미육군 레인저.
그래서 멀티플레이 기본소총이 MW1는 M16A4, MW2에서는 M4인것도 연결시켜보면
재미있다. (미해병대 제식은 M16A4, 미육군은 주로 M4가 제식이기 때문.)
MW1과 MW2는 각각 2011년과 2016년의 근미래가 배경이지만, 현실의 이라크전으로
급격히 변화한 미군을 반영한 게임 속의 장비의 변화도 눈여겨 볼 만 하다.
(단, MW2에는 전작과 달리 실제 존재하지 않는 장비도 나온다 - 하트비트센서 등)
** 미션 제목은 "Same Shit, Different Day" 매일 똑같은 지루한 날들.
> Team Player 미션 (일병 앨런: 아프가니스탄 시가지)
쉐퍼드가 부하의 위험은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고 투덜거리는 던 상병의 말을 들을
수 있다. 즉 후에 밝혀지는 쉐퍼드의 복수란, 결국 부하들의 복수가 아닌 자신을
실패한 지휘관으로 만든 것에 대한 분노일 뿐인 것이다.
미션의 마지막에 쉐퍼드가 직접 앨런을 TF-141로 착출한다.
** 첫 장면인 아프가니스탄 교량은 드라마 "Generation Kill"의 오마쥬
** "Rangers, Lead the way" - 레인져가 선봉에 선다. 미육군 레인저 부대의 구호.
브리핑에도 나오며, 멀티플레이에서 시작과 동시에 레인저가 중얼거리는 말.
** 한글 대사집에 시에라장이라는 용어가 나오는데, Actual을 분대장을 말하는 한국군
통신용어로 번역한 것. (Actual은 통신하고 있는 부대의 지휘자를 지칭.)
** 이 미션에서 나오는 아프간 반군Op For- Opposing Force - 는 앞으로의 스토리와
직접적인 관련은 없다. (험머들 타고 패트롤 하는 도중 반군 3명이 발코니에서 보는
장면에서 전작의 알 아사드의 깃발이 걸려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아프가니스탄까지
세력을 넓힌 알 아사드의 잔존세력인것 같다.)
> Cliff Hanger 미션 (로치 중사: 카자흐스탄 러시아군 비행장)
추락한 인공위성의 ACS 모듈을 찾아오기 위해 로치와 소프가 출동.
빙벽에서 미끄러지는 바퀴를 잡아주는 비누는 전작의 프라이스를 연상하게 한다.
** 항복하라고 외치던 Petrov 소령의 생사는 불명.
** 멀티플레이 스페즈나츠 측에서 그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같은 성우)
> No Russian 미션 (일병 앨런: 모스크바 공항)
앨런이 공항에서 학살을 방관하는 이유는, 쉐퍼드가 마카로프의 조직에 침투하기 위해
어떠한 희생도 감수하라고 신신당부 했기 때문. 잔인하게 말하자면, 미군인 엘런에게
러시아 민간인들은 임무 밖의 목표일 뿐이다. (물론 게임의 연출이 중요하다는 점이
가장 좋은 이유이겠지만..)
** 앨런 일병은 CIA신분으로 Alexei Borodin라는 가명과 함께 마카로프에게 잠입.
마카로프 일당의 표식인 문신을 한 것을 브리핑에서 볼 수 있다.
** 적으로 나오는 러시아 FSB(연방보안국)는 KGB 해체 후 설립된 기관.
** 테러범은 마카로프의 소행이라고 알려졌지만, 앨런의 시체로 인해 미국이 마카로프의
배후라고 지목당한 것 같다. (마카로프 안전가옥의 신문기사 참조)
** 공항미션 시작 전 브리핑에 나오는 신문에 실린 마카로프의 부하 사진은
K2를 들고있는 대한민국 육군; 사진 설명에 마카로프의 부하라고 나와있다!.
> Take Down 미션 (로치 중사: 브라질, 리오데자네이루 빈민가)
모스크바 공항에서 남겨진 탄피를 역 추적하여 남아메리카 무기상인 로하스를 추적.
빈민가에서 등장하는 민병대는 로하스의 부하는 아니다. Favela는 브라질 빈민가를
가리키는 말로, 실제 리오에서 이곳을 총맞을 각오하고 버스로 관광할 수 있다.
** Alex the Red 라는 로하스의 별명은 스페인어인 Rojas가 영어로 Red이기 때문.
로하스 심복의 이름은 Faust. 순식간에 4킬을 하는 놀라운 솜씨.
** Meat 요원을 플레이어가 죽일 수 있다고 한다. 그러면 "Meat is down"이라는
무전이 나온다고..(미확인)
> Wolverines! 미션 (이병 라미레즈: 미국 침공)
모스크바 공항에서 죽은 테러리스트가 미국 CIA(앨런)로 밝혀지자, 여론이 들끓은
러시아가 미국을 침공함. 마카로프와 쉐퍼드의 음모의 결과.
카자흐스탄에 추락한 ACS 모듈을 복제한 러시아가 미국 위성감시망은 뚫었지만,
지상과 해상 감시망이 같이 무력화 된 부분은 이유를 알 수 없다. (아마도 쉐퍼드의
짓 같다.)
** 북미방공사령부(NORAD)의 감시망은 정상 작동한것 같다.
** 아프간에 있던 75 레인저 연대가 미국으로 돌아온 것을 알 수 있다.
폴리 중사, 이병 라미레즈, 상병 던 등 앨런의 부대원들이 미국으로 옴.
** Raptor라고 불리는 인물의 정체는 알 수 없다. 정부 고위직 인물로 추정.
** 식당가에 러시아군이 침략하는 배경은 영화 "Red Dawn"의 오마주라고 한다.
xbox360 베테랑 울베린 미션 도전과제 이름이 Red Dawn이다..
> Hornet`s Nest 미션 (로치 중사: 브라질 빈민가 탈출)
로하스가 러시아 Gulag 감옥의 죄수 627이 마카로프에게 중요하다고 실토.
** 번역집에는 미션 시작할때 로하스를 어떻하겠냐는 질문에 대한 프라이스의 답이
"???has take care of him"(다른사람이 처리하겠지)으로 나와있다. 하지만 대사인
"the streets will take care of him" 으로 봐서는 그냥 버리고 도망친다는것을
알 수 있다.
** 시작점 근처에 고문당한 로하스가 묶여 있으며, 플레이어가 죽일 수 있다.
> Exodus 미션 (이병 라미레즈: 미국 주택가)
마지막 부분에서 쉐퍼드가 라미레즈 분대에게 고가치인사(HVI)의 신변을 확보하
라고 명령한다. 사실 러시아의 미국 침공 동안, 쉐퍼드에게 정보를 넘겨받은
마카로프의 수하들이 쉐퍼드와 마카로프의 결탁을 알고 있는 고가치인사(HVI)를
제거한것 같다. 쉐퍼드는 확인과 뒤처리를 위해 라미레즈 일행을 보낸 것으로 추정.
(패닉룸에 강제적으로 침입한 흔적이 없다는 점에서, 문신 - 마카로프 동료들의
표시 - 을 한 러시아 병사가 암구호를 알고 있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 건물 1층에서 냉장고를 뒤지고 있는 가련한 러시아군 병사를 볼 수 있다.
** 통신에 종종 등장하는 Overlord는 미군 지휘부의 코드명.
** 패닉룸에 있는 곰돌이와 마카로프 안전가옥의 곰돌이가 관련이 있다는 추측이 있다.
(일종의 표식?)
> The only easy day...was yesterday 미션 (로치 중사: 러시아 석유시추시설)
Gulag 감옥으로 가기 전 석유 시추시설의 적의 방공시설을 무력화 시키려고 함.
MW1편도 그렇지만, 모던워페어의 주인공들은 적의 고문과 시체를 이용한 C4 등
다소 더러운 행위도 서슴치 않는 냉철한 현실주의자들이다.
** 미션 제목은 네이비씰의 구호이다. 미해군 6 함대(대서양 담당)가 TF-141에 합류한다.
** 재미있는 점은 Vikhorevka 36 석유시추시설은 러시아 시설이다.
러시아군이 러시아 민간인을 인질로 잡고 있는 것이다. 어쩌라는거지?
> The Gulag 미션 (로치 중사: 러시아 감옥)
미션 내내 쉐퍼드가 폭격과 포격으로 로치를 방해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최소한 쉐퍼드가 죄수627 구출에 회의적이고 매우 비협조적인 것을 알 수 있다.
프라이스가 감옥에 있던 이유는 나오지 않으며, MW2 최고의 미스테리.
(뒤에 다시 한번 다루겠다.)
** 소프가 프라이스에게 건내주는 총은 MW1 마지막에 프라이스가 던져줘서 자카예프를
사살했던 M1911 권총이다. MW1이후로 처음 만난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 대사를 들어보면 소프는 부하들에게 이름을 밝힌적이 없는 것 같다.
(비누병장의 슬픔. 가격,비누,바퀴,유령,고기 등은 사실 코드명이다.)
** 샤워장의 전투 부분은 영화 "The Rock"의 오마쥬.......샤워장과 비누..
** 쉐퍼드가 죄수627의 탈출을 저지할려고 했다는 점에서 쉐퍼드는 자신의 목적 - 전권을
위임받기 전에는 마카로프의 체포를 원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프라이스가
핵을 발사한 이후에야 전권을 위임받고 전쟁이 잠잠해지자 마카로프를 배신한다.)
> Of Their Own Accord 미션 (이병 라미레즈: 미국 워싱턴DC)
방공호에서 나가자마자 보이는 풍경은 워싱턴 기념탑과 미국 상무부(Dept of Commerce)
건물이다. 미국인에게는 나름대로 쇼킹한 풍경일것 같다. 물론 실제 상무부 건물과는
규모나 구조가 좀 다르다.
> Contingency 미션 (로치 중사: 러시아 잠수함 기지)
잠수함에서 프라이스가 발사한 미사일은 핵미사일이다. 높은 고도의 핵폭발은 강력한
EMP효과를 동반한다. Second Sun 미션에서 우주에서 폭발한 핵으로 인해 워싱턴 DC의
모든 러시아군과 미군의 장비가 무력화되며, 가까스로 미군이 승리.
** 소프가 적의 군견을 보고 개가 싫다고 하자 프라이스가 프리피야티의 개들에 비하면
약과라고 대답한다 - Pripyat : 체르노빌 근처. MW1 맥밀란, 프라이스의 저격미션 배경.
** 계급 좀 먹었다고 프라이스에게 빈정거리는 소프
"프레데터 좀 소중히 다루시죠, 나무에서 열리는 것도 아닌데.."
** 미션 브리핑에서, 핵을 탈취 하려는 프라이스를 쉐퍼드가 저지할려고 한다.
프라이스가 고의적으로 명령을 무시.
> Second Sun 미션 (Sat1: 우주 / 이병 라미레즈: 워싱턴DC)
쉐퍼드는 핵미사일이 폭발하기 전에 러시아(혹은 마카로프)가 발사한 핵이 워싱턴을
직격할 것으로 국방장관에게 보고하고, 국방장관은 그 후의 사태를 처리하기 위해
미군의 전권을 쉐퍼드에게 위임한다.
** 미션에 등장한 Sat1이라는 주인공(우주인)은 짧은 명줄에도 불구하고 CoD 역사에서
최초의 우주인 플레이어로 인정받고 있다. 안습. 국제우주정거장(ISS)도 같이 안습
** 샤이엔산의 지하벙커가 브리핑에 등장. NORAD (북미 방공사령부)의 유명한 벙커.
> Whiskey Hotel 미션 (이병 라미레즈: 백악관)
위스키 호텔이라는 통신명은 앞글자를 따서 WH - White House를 지칭
백악관에서 라미레즈의 분대가 미군의 워싱턴 폭격 계획을 무전을 통해 듣게됨.
** 결국 라미레즈 분대가 조명탄을 밝혀 미군의 폭격을 막는다. - 영화 The Rock 의 오마쥬
** 던 상병이 백악관 벙커 입구에서 "그들(대통령 일행)이 제 시간에 잘 빠져나갔어야
할텐데.."라고 언급 -> Wolverines! 미션의 Raptor가 대통령은 아니라는 것을 증명.
> Loose Ends 미션 (로치 중사: 러시아/그루지야 국경지대, 마카로프 안전가옥)
목적을 이룬 쉐퍼드는 증거인멸을 위해 마카로프를 배신하여 그의 은신처를
TF-141에 알려준다. 마카로프의 작전계획서(쉐퍼드와의 결탁이 기록된)를 입수한
고스트와 로치를 쉐퍼드와 그의 비밀부대가 제거한다. 그 후 다음 미션 브리핑을
보면 로치는 KIA라고 명시되었지만, 고스트의 행방은 나오지 않는다. 어쩌면 살아있을
가능성이 있어보인다.
** 마카로프의 안전가옥에는 마카로프의 행적에 관련된 기사들이 있다.
** 고스트의 성우가 전작의 가즈와 같고, 국적, 특기(전자기술, 해킹, 적시설 문 열기),
최후(근접한 적에 의해 사살) 등 많은 면이 가즈와 비슷하다. 하지만 코믹스나 여러
정보들을 봤을때 고스트가 가즈일 가능성은 희박하다. 아무래도 MW1의 마일하이클럽으로
떡밥놀이를 즐기기 시작한 IW의 새로운 떡밥일 가능성이 높다. 가즈 같지만, 결코 가즈
인지 확인은 불가능한 그런 존재.
> The Enemy of Enemy (소프 대위: 아프가니스탄, 미군 차량 폐기장)
소프와 프라이스는 마카로프를 잡기 위해, 마카로프는 소프와 프라이스를 죽이기 위해
그리고 쉐퍼드는 그 두 세력을 모두 죽이기 위해 모인다.
** 쉐퍼드가 마카로프에게 TF-141의 위치를 제공했을 것이다.
** 이 즈음에 나오는 검은 복장의 병사들은 Shadow Company라고 불리는 쉐퍼드 직속의
비밀부대. 어깨의 패치, 장비 등을 보았을때, 미군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쉐퍼드의 잔인한 명령에도 절대 복종하는 광신적인 면모를 보인다.
** 어깨 패치는 미군 특수전사령부의 United States Special Operations Command (SOCOM)
패치와 매우 닮아있다. (하지만 엄밀하게 말하면 다르다. 아.. 떡밥)
** 배경은 아프가니스탄의 미군 차량 폐기장. 군 시설인데 민간여객기의 잔해가 보인다(..)
** 마카로프는 쉐퍼드가 자신을 배신한 복수로 쉐퍼드의 거점을 프라이스에게 알려줌.
이후 마카로프 행방은 알 수 없다.
> Just like old times 미션 (소프 대위: 아프가니스탄, Hotel Bravo)
"예전처럼"이라는 아프가니스탄 미션의 제목은 두말할 것도 없이 MW1의 관계로
돌아온 프라이스와 소프를 말하는 것.
** 쉐퍼드가 조디악을 이용하겠다고 언급 - 조디악은 유명한 고무보트 브랜드.즉 고무보트.
말하자면 폴라로이드 같이 보통명사화된 브랜드이다. 한국에서는 이해하기 힘든 단어.
** 프라이스의 대사는 쉐퍼드를 오래전부터 알고 있던 것 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언제부터 쉐퍼드가 근접위험을 신경썼지.." - 쉐퍼드가 포격 근접위험을 경고하자..
> Endgame 미션 (소프 대위: 아프가니스탄)
쉐퍼드는, 상당히 높은 직위의 지휘관임에도, 근접격투 실력이 탁월하다.
군인으로써의 자질은 대단한 모양. 리볼버 권총을 애용한다.
** 헬기 추락후에 소프가 다가가지 않고 얼쩡거리면, 쉐퍼드가 어서 덤비라고 도발한다.
** 마지막에 소프가 던지는 칼은.. 어디로 조준하던 쉐퍼드의 왼쪽 눈에 박힌다.
> 프라이스와 소프를 여러번 도와주는 니콜라이는 MW1의 러시아에서 소프와 프라이스가
구출했었던 첩보원. 마지막에도 수배자로 전락한 프라이스와 소프를 어디론가 태워준다.
다른 TF-141 대원의 행방은 알 수 없다.
** Endgame 미션 브리핑에서 프라이스가 녹음한 음성은 NSA(국가안보국)의 에셜론
감청시스템에 녹음된다. 훗날 누명을 벗을때 쓰일 떡밥.
(혹은 샘 피셔가 찾아가서 죽일지도..ㄷㄷ(스플린터 셀 게임의 농담))
> MW1 이후 프라이스가 감옥으로 끌려간 이유와 시점등은 불명확함.
프라이스가 치료등을 위해 러시아에 머무는동안 국수주의자들이 득세해서 자카예프의
원수라는 이유로 감옥에 들어갔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영국이 송환을 요청하지
않는 점(죽었다고 위장했어도 시체라도 받아야지..)이나 소프만 무사히 돌아온 점을
생각하면 여전히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이다. 소프는 뭐 한 거지? 상관이 없으니 진급도
하고 여러모로 좋았을지도.
> 미국에서 러시아군과 마지막 전투를 끝낸 라미레즈 일행의 대사와 마카로프가 죽지
않았다는 점을 생각하면, 모던워페어3의 주 무대는 러시아일 가능성이 있다. 쉐퍼드가
자신을 죽여도 바뀌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말한 것은, 결국 러시아에 대한 미국의
복수가 시작될 것을 암시한다.
> 그 외..
** 마지막에 나온 단체 사진은 프라이스 구출 후, Loose End 미션 전에 찍은 사진으로
추측 가능.
** 주변에 등장하는 병사들의 외모와 이름은 랜덤. MW1편에 나왔던 Roycewicz가 2편에
등장하기도 하지만, 각각 해병과 육군이므로 같은 인물일 수 없다. 무엇보다 1편의
Roycewicz는 죽었다.(이벤트에서 살려도 결국 미션 마지막에 죽음)
** 에필로그격인 박물관은 직접적인 스토리와 연관이 없는 것 같다. 마카로프는 아군으로
나와서 사살 불가능, 석유시추시설의 인질들은 사살 가능. 책상의 빨간 벨을 누르면
모든 인물이 덤벼드는데, 다 죽이면 원래대로 돌아갈 뿐이다.
(MW1편의 에필로그인 마일하이클럽은 가즈의 옛 이야기이며, The four horsemen이라
불리는 4명의 테러리스트(자카예프 부자, 알아사드, 그리고 수수께끼의 1인) 중
생사가 불확실했던 마지막 한명을 죽인 장면이라는 [추측]이 있다.)
** 수정점: 마카로프와 러시아 정부의 적대적인 관계에 관한 점.
공항테러가 마카로프의 소행이란 점이 밝혀져 있었다는 점,
쉐도우 컴퍼니의 패치가 SOCOM과 비슷하지만 다르다는 사실.
마카로프와 프라이스의 적대관계에 대해서 수정하였습니다.
********** 강력한 누설이 많습니다. 절대 싱글플레이 엔딩을 보기 전에 읽지 마세요
> 전작 모던워페어(MW1)의 5년 후가 무대.
> 쉐퍼드 장군은 MW1의 중동방면 연합군 최고사령관이었으며, 핵폭발로 3만의
부하들을 잃은 후 실패에 대한 복수, 그리고 자신의 명예욕을 충족시키기 위해
마카로프와 결탁하여 미국의 군사지휘권을 얻을 음모를 꾸민다. 한마디로 그는
미국을 장악한 후 전쟁을 통해 영웅이 되고 싶어한다. - 쉐퍼드의 미션 브리핑을
잘 들어보면 알 수 있다. - 미군은 역사상 가장 강한 군대이며, 그 군대의 지휘관이
되어 미국의 파워를 마음것 내보이고, 자신은 영웅이 되고 싶어한다.
** 병사들의 원수를 갚는다는 것은 아니다. 임무를 위해 병사들을 헌신짝처럼 내던지는
인물. 지휘관으로써의 실패를 보상받겠다는 개인적인 동기로 움직이는 것 같다.
> 쉐퍼드는 미국 육군지휘관이지만 전작에서는 중동방면 연합군의 최고지휘관이었고,
이번작에선 TF-141의 지휘관이기에 육군과 해병대를 아우르는 지휘권을 행사함.
** TaskForce는 특별한 목적을 가지고 각기다른 분야에서 착출된 인원으로 구성된 조직을
말한다. TF-141은 영국 SAS와 미육군,해군,CIA등 다국적의 군사조직이다.
** 로치, 소프, 고스트, 프라이스는 영국 SAS 소속. TF-141에서 미국과 협력한다.
> MW1에서는 러시아는 두패로 갈라져 있었으나, 5년동안 이므란 자카예프를 따르던
국수주의자(ultranationalist)들이 러시아 정권을 장악함. 전편의 악당이었던 이므란
자카예프는 2편에서 러시아의 순교자로 추앙받는다. MW1의 동료였던 카마로프 병장
등의 행방은 불명. 아마도 gulag 감옥에 투옥당한것 같다.
** Ultra-nationalist : 국수주의자, 자신의 나라와 영토,국민에 대한 지나친 우월감으로
외국을 배척할려는 사상을 가진 자들. MW1의 오프닝 나레이션은 자카예프의 목소리로,
그의 생각을 반영함. - 미국이 러시아의 영광을 뺏어갔기 때문에 복수할 것.
> 마카로프가 실제로 자카예프의 복수를 하려고 했는지는 의문이다. 표면적인 마카로프의
테러 동기는 자카예프의 복수이지만, 쉐퍼드의 말에 의하면 그는 오직 돈에만 관심있으
며, 이번 전쟁에서 남아메리카의 무기상인 로하스 등과 손잡고 한몫 챙기기 위해 일을
저지른 것으로도 볼 수 있다. 마지막엔 자카예프의 원수인 프라이스, 소프에게 쉐퍼드의
은신처를 제공하는 거래까지 한다.
** 마카로프와 러시아 정부는 같은 국수주의파였으나, 온건파인 러시아 정부와 강경파인
마카로프는 서로 적대하고 있다. 마카로프는 MW2 이전부터 영국과 러시아 정부를 상대
로 성명을 내고 영국과 러시아에서 테러를 자행했다. (Loose Ends 미션에서 마카로프
안전가옥의 신문기사 참조)
> S.S.D.D 미션 (일병 앨런: 첫 미션, 아프가니스탄 미군 캠프)
전편의 미군 주인공인 잭슨은 미해병대, MW2의 미군 주인공인 앨런은 미육군 레인저.
그래서 멀티플레이 기본소총이 MW1는 M16A4, MW2에서는 M4인것도 연결시켜보면
재미있다. (미해병대 제식은 M16A4, 미육군은 주로 M4가 제식이기 때문.)
MW1과 MW2는 각각 2011년과 2016년의 근미래가 배경이지만, 현실의 이라크전으로
급격히 변화한 미군을 반영한 게임 속의 장비의 변화도 눈여겨 볼 만 하다.
(단, MW2에는 전작과 달리 실제 존재하지 않는 장비도 나온다 - 하트비트센서 등)
** 미션 제목은 "Same Shit, Different Day" 매일 똑같은 지루한 날들.
> Team Player 미션 (일병 앨런: 아프가니스탄 시가지)
쉐퍼드가 부하의 위험은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고 투덜거리는 던 상병의 말을 들을
수 있다. 즉 후에 밝혀지는 쉐퍼드의 복수란, 결국 부하들의 복수가 아닌 자신을
실패한 지휘관으로 만든 것에 대한 분노일 뿐인 것이다.
미션의 마지막에 쉐퍼드가 직접 앨런을 TF-141로 착출한다.
** 첫 장면인 아프가니스탄 교량은 드라마 "Generation Kill"의 오마쥬
** "Rangers, Lead the way" - 레인져가 선봉에 선다. 미육군 레인저 부대의 구호.
브리핑에도 나오며, 멀티플레이에서 시작과 동시에 레인저가 중얼거리는 말.
** 한글 대사집에 시에라장이라는 용어가 나오는데, Actual을 분대장을 말하는 한국군
통신용어로 번역한 것. (Actual은 통신하고 있는 부대의 지휘자를 지칭.)
** 이 미션에서 나오는 아프간 반군Op For- Opposing Force - 는 앞으로의 스토리와
직접적인 관련은 없다. (험머들 타고 패트롤 하는 도중 반군 3명이 발코니에서 보는
장면에서 전작의 알 아사드의 깃발이 걸려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아프가니스탄까지
세력을 넓힌 알 아사드의 잔존세력인것 같다.)
> Cliff Hanger 미션 (로치 중사: 카자흐스탄 러시아군 비행장)
추락한 인공위성의 ACS 모듈을 찾아오기 위해 로치와 소프가 출동.
빙벽에서 미끄러지는 바퀴를 잡아주는 비누는 전작의 프라이스를 연상하게 한다.
** 항복하라고 외치던 Petrov 소령의 생사는 불명.
** 멀티플레이 스페즈나츠 측에서 그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같은 성우)
> No Russian 미션 (일병 앨런: 모스크바 공항)
앨런이 공항에서 학살을 방관하는 이유는, 쉐퍼드가 마카로프의 조직에 침투하기 위해
어떠한 희생도 감수하라고 신신당부 했기 때문. 잔인하게 말하자면, 미군인 엘런에게
러시아 민간인들은 임무 밖의 목표일 뿐이다. (물론 게임의 연출이 중요하다는 점이
가장 좋은 이유이겠지만..)
** 앨런 일병은 CIA신분으로 Alexei Borodin라는 가명과 함께 마카로프에게 잠입.
마카로프 일당의 표식인 문신을 한 것을 브리핑에서 볼 수 있다.
** 적으로 나오는 러시아 FSB(연방보안국)는 KGB 해체 후 설립된 기관.
** 테러범은 마카로프의 소행이라고 알려졌지만, 앨런의 시체로 인해 미국이 마카로프의
배후라고 지목당한 것 같다. (마카로프 안전가옥의 신문기사 참조)
** 공항미션 시작 전 브리핑에 나오는 신문에 실린 마카로프의 부하 사진은
K2를 들고있는 대한민국 육군; 사진 설명에 마카로프의 부하라고 나와있다!.
> Take Down 미션 (로치 중사: 브라질, 리오데자네이루 빈민가)
모스크바 공항에서 남겨진 탄피를 역 추적하여 남아메리카 무기상인 로하스를 추적.
빈민가에서 등장하는 민병대는 로하스의 부하는 아니다. Favela는 브라질 빈민가를
가리키는 말로, 실제 리오에서 이곳을 총맞을 각오하고 버스로 관광할 수 있다.
** Alex the Red 라는 로하스의 별명은 스페인어인 Rojas가 영어로 Red이기 때문.
로하스 심복의 이름은 Faust. 순식간에 4킬을 하는 놀라운 솜씨.
** Meat 요원을 플레이어가 죽일 수 있다고 한다. 그러면 "Meat is down"이라는
무전이 나온다고..(미확인)
> Wolverines! 미션 (이병 라미레즈: 미국 침공)
모스크바 공항에서 죽은 테러리스트가 미국 CIA(앨런)로 밝혀지자, 여론이 들끓은
러시아가 미국을 침공함. 마카로프와 쉐퍼드의 음모의 결과.
카자흐스탄에 추락한 ACS 모듈을 복제한 러시아가 미국 위성감시망은 뚫었지만,
지상과 해상 감시망이 같이 무력화 된 부분은 이유를 알 수 없다. (아마도 쉐퍼드의
짓 같다.)
** 북미방공사령부(NORAD)의 감시망은 정상 작동한것 같다.
** 아프간에 있던 75 레인저 연대가 미국으로 돌아온 것을 알 수 있다.
폴리 중사, 이병 라미레즈, 상병 던 등 앨런의 부대원들이 미국으로 옴.
** Raptor라고 불리는 인물의 정체는 알 수 없다. 정부 고위직 인물로 추정.
** 식당가에 러시아군이 침략하는 배경은 영화 "Red Dawn"의 오마주라고 한다.
xbox360 베테랑 울베린 미션 도전과제 이름이 Red Dawn이다..
> Hornet`s Nest 미션 (로치 중사: 브라질 빈민가 탈출)
로하스가 러시아 Gulag 감옥의 죄수 627이 마카로프에게 중요하다고 실토.
** 번역집에는 미션 시작할때 로하스를 어떻하겠냐는 질문에 대한 프라이스의 답이
"???has take care of him"(다른사람이 처리하겠지)으로 나와있다. 하지만 대사인
"the streets will take care of him" 으로 봐서는 그냥 버리고 도망친다는것을
알 수 있다.
** 시작점 근처에 고문당한 로하스가 묶여 있으며, 플레이어가 죽일 수 있다.
> Exodus 미션 (이병 라미레즈: 미국 주택가)
마지막 부분에서 쉐퍼드가 라미레즈 분대에게 고가치인사(HVI)의 신변을 확보하
라고 명령한다. 사실 러시아의 미국 침공 동안, 쉐퍼드에게 정보를 넘겨받은
마카로프의 수하들이 쉐퍼드와 마카로프의 결탁을 알고 있는 고가치인사(HVI)를
제거한것 같다. 쉐퍼드는 확인과 뒤처리를 위해 라미레즈 일행을 보낸 것으로 추정.
(패닉룸에 강제적으로 침입한 흔적이 없다는 점에서, 문신 - 마카로프 동료들의
표시 - 을 한 러시아 병사가 암구호를 알고 있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 건물 1층에서 냉장고를 뒤지고 있는 가련한 러시아군 병사를 볼 수 있다.
** 통신에 종종 등장하는 Overlord는 미군 지휘부의 코드명.
** 패닉룸에 있는 곰돌이와 마카로프 안전가옥의 곰돌이가 관련이 있다는 추측이 있다.
(일종의 표식?)
> The only easy day...was yesterday 미션 (로치 중사: 러시아 석유시추시설)
Gulag 감옥으로 가기 전 석유 시추시설의 적의 방공시설을 무력화 시키려고 함.
MW1편도 그렇지만, 모던워페어의 주인공들은 적의 고문과 시체를 이용한 C4 등
다소 더러운 행위도 서슴치 않는 냉철한 현실주의자들이다.
** 미션 제목은 네이비씰의 구호이다. 미해군 6 함대(대서양 담당)가 TF-141에 합류한다.
** 재미있는 점은 Vikhorevka 36 석유시추시설은 러시아 시설이다.
러시아군이 러시아 민간인을 인질로 잡고 있는 것이다. 어쩌라는거지?
> The Gulag 미션 (로치 중사: 러시아 감옥)
미션 내내 쉐퍼드가 폭격과 포격으로 로치를 방해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최소한 쉐퍼드가 죄수627 구출에 회의적이고 매우 비협조적인 것을 알 수 있다.
프라이스가 감옥에 있던 이유는 나오지 않으며, MW2 최고의 미스테리.
(뒤에 다시 한번 다루겠다.)
** 소프가 프라이스에게 건내주는 총은 MW1 마지막에 프라이스가 던져줘서 자카예프를
사살했던 M1911 권총이다. MW1이후로 처음 만난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 대사를 들어보면 소프는 부하들에게 이름을 밝힌적이 없는 것 같다.
(비누병장의 슬픔. 가격,비누,바퀴,유령,고기 등은 사실 코드명이다.)
** 샤워장의 전투 부분은 영화 "The Rock"의 오마쥬.......샤워장과 비누..
** 쉐퍼드가 죄수627의 탈출을 저지할려고 했다는 점에서 쉐퍼드는 자신의 목적 - 전권을
위임받기 전에는 마카로프의 체포를 원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프라이스가
핵을 발사한 이후에야 전권을 위임받고 전쟁이 잠잠해지자 마카로프를 배신한다.)
> Of Their Own Accord 미션 (이병 라미레즈: 미국 워싱턴DC)
방공호에서 나가자마자 보이는 풍경은 워싱턴 기념탑과 미국 상무부(Dept of Commerce)
건물이다. 미국인에게는 나름대로 쇼킹한 풍경일것 같다. 물론 실제 상무부 건물과는
규모나 구조가 좀 다르다.
> Contingency 미션 (로치 중사: 러시아 잠수함 기지)
잠수함에서 프라이스가 발사한 미사일은 핵미사일이다. 높은 고도의 핵폭발은 강력한
EMP효과를 동반한다. Second Sun 미션에서 우주에서 폭발한 핵으로 인해 워싱턴 DC의
모든 러시아군과 미군의 장비가 무력화되며, 가까스로 미군이 승리.
** 소프가 적의 군견을 보고 개가 싫다고 하자 프라이스가 프리피야티의 개들에 비하면
약과라고 대답한다 - Pripyat : 체르노빌 근처. MW1 맥밀란, 프라이스의 저격미션 배경.
** 계급 좀 먹었다고 프라이스에게 빈정거리는 소프
"프레데터 좀 소중히 다루시죠, 나무에서 열리는 것도 아닌데.."
** 미션 브리핑에서, 핵을 탈취 하려는 프라이스를 쉐퍼드가 저지할려고 한다.
프라이스가 고의적으로 명령을 무시.
> Second Sun 미션 (Sat1: 우주 / 이병 라미레즈: 워싱턴DC)
쉐퍼드는 핵미사일이 폭발하기 전에 러시아(혹은 마카로프)가 발사한 핵이 워싱턴을
직격할 것으로 국방장관에게 보고하고, 국방장관은 그 후의 사태를 처리하기 위해
미군의 전권을 쉐퍼드에게 위임한다.
** 미션에 등장한 Sat1이라는 주인공(우주인)은 짧은 명줄에도 불구하고 CoD 역사에서
최초의 우주인 플레이어로 인정받고 있다. 안습. 국제우주정거장(ISS)도 같이 안습
** 샤이엔산의 지하벙커가 브리핑에 등장. NORAD (북미 방공사령부)의 유명한 벙커.
> Whiskey Hotel 미션 (이병 라미레즈: 백악관)
위스키 호텔이라는 통신명은 앞글자를 따서 WH - White House를 지칭
백악관에서 라미레즈의 분대가 미군의 워싱턴 폭격 계획을 무전을 통해 듣게됨.
** 결국 라미레즈 분대가 조명탄을 밝혀 미군의 폭격을 막는다. - 영화 The Rock 의 오마쥬
** 던 상병이 백악관 벙커 입구에서 "그들(대통령 일행)이 제 시간에 잘 빠져나갔어야
할텐데.."라고 언급 -> Wolverines! 미션의 Raptor가 대통령은 아니라는 것을 증명.
> Loose Ends 미션 (로치 중사: 러시아/그루지야 국경지대, 마카로프 안전가옥)
목적을 이룬 쉐퍼드는 증거인멸을 위해 마카로프를 배신하여 그의 은신처를
TF-141에 알려준다. 마카로프의 작전계획서(쉐퍼드와의 결탁이 기록된)를 입수한
고스트와 로치를 쉐퍼드와 그의 비밀부대가 제거한다. 그 후 다음 미션 브리핑을
보면 로치는 KIA라고 명시되었지만, 고스트의 행방은 나오지 않는다. 어쩌면 살아있을
가능성이 있어보인다.
** 마카로프의 안전가옥에는 마카로프의 행적에 관련된 기사들이 있다.
** 고스트의 성우가 전작의 가즈와 같고, 국적, 특기(전자기술, 해킹, 적시설 문 열기),
최후(근접한 적에 의해 사살) 등 많은 면이 가즈와 비슷하다. 하지만 코믹스나 여러
정보들을 봤을때 고스트가 가즈일 가능성은 희박하다. 아무래도 MW1의 마일하이클럽으로
떡밥놀이를 즐기기 시작한 IW의 새로운 떡밥일 가능성이 높다. 가즈 같지만, 결코 가즈
인지 확인은 불가능한 그런 존재.
> The Enemy of Enemy (소프 대위: 아프가니스탄, 미군 차량 폐기장)
소프와 프라이스는 마카로프를 잡기 위해, 마카로프는 소프와 프라이스를 죽이기 위해
그리고 쉐퍼드는 그 두 세력을 모두 죽이기 위해 모인다.
** 쉐퍼드가 마카로프에게 TF-141의 위치를 제공했을 것이다.
** 이 즈음에 나오는 검은 복장의 병사들은 Shadow Company라고 불리는 쉐퍼드 직속의
비밀부대. 어깨의 패치, 장비 등을 보았을때, 미군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쉐퍼드의 잔인한 명령에도 절대 복종하는 광신적인 면모를 보인다.
** 어깨 패치는 미군 특수전사령부의 United States Special Operations Command (SOCOM)
패치와 매우 닮아있다. (하지만 엄밀하게 말하면 다르다. 아.. 떡밥)
** 배경은 아프가니스탄의 미군 차량 폐기장. 군 시설인데 민간여객기의 잔해가 보인다(..)
** 마카로프는 쉐퍼드가 자신을 배신한 복수로 쉐퍼드의 거점을 프라이스에게 알려줌.
이후 마카로프 행방은 알 수 없다.
> Just like old times 미션 (소프 대위: 아프가니스탄, Hotel Bravo)
"예전처럼"이라는 아프가니스탄 미션의 제목은 두말할 것도 없이 MW1의 관계로
돌아온 프라이스와 소프를 말하는 것.
** 쉐퍼드가 조디악을 이용하겠다고 언급 - 조디악은 유명한 고무보트 브랜드.즉 고무보트.
말하자면 폴라로이드 같이 보통명사화된 브랜드이다. 한국에서는 이해하기 힘든 단어.
** 프라이스의 대사는 쉐퍼드를 오래전부터 알고 있던 것 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언제부터 쉐퍼드가 근접위험을 신경썼지.." - 쉐퍼드가 포격 근접위험을 경고하자..
> Endgame 미션 (소프 대위: 아프가니스탄)
쉐퍼드는, 상당히 높은 직위의 지휘관임에도, 근접격투 실력이 탁월하다.
군인으로써의 자질은 대단한 모양. 리볼버 권총을 애용한다.
** 헬기 추락후에 소프가 다가가지 않고 얼쩡거리면, 쉐퍼드가 어서 덤비라고 도발한다.
** 마지막에 소프가 던지는 칼은.. 어디로 조준하던 쉐퍼드의 왼쪽 눈에 박힌다.
> 프라이스와 소프를 여러번 도와주는 니콜라이는 MW1의 러시아에서 소프와 프라이스가
구출했었던 첩보원. 마지막에도 수배자로 전락한 프라이스와 소프를 어디론가 태워준다.
다른 TF-141 대원의 행방은 알 수 없다.
** Endgame 미션 브리핑에서 프라이스가 녹음한 음성은 NSA(국가안보국)의 에셜론
감청시스템에 녹음된다. 훗날 누명을 벗을때 쓰일 떡밥.
(혹은 샘 피셔가 찾아가서 죽일지도..ㄷㄷ(스플린터 셀 게임의 농담))
> MW1 이후 프라이스가 감옥으로 끌려간 이유와 시점등은 불명확함.
프라이스가 치료등을 위해 러시아에 머무는동안 국수주의자들이 득세해서 자카예프의
원수라는 이유로 감옥에 들어갔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영국이 송환을 요청하지
않는 점(죽었다고 위장했어도 시체라도 받아야지..)이나 소프만 무사히 돌아온 점을
생각하면 여전히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이다. 소프는 뭐 한 거지? 상관이 없으니 진급도
하고 여러모로 좋았을지도.
> 미국에서 러시아군과 마지막 전투를 끝낸 라미레즈 일행의 대사와 마카로프가 죽지
않았다는 점을 생각하면, 모던워페어3의 주 무대는 러시아일 가능성이 있다. 쉐퍼드가
자신을 죽여도 바뀌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말한 것은, 결국 러시아에 대한 미국의
복수가 시작될 것을 암시한다.
> 그 외..
** 마지막에 나온 단체 사진은 프라이스 구출 후, Loose End 미션 전에 찍은 사진으로
추측 가능.
** 주변에 등장하는 병사들의 외모와 이름은 랜덤. MW1편에 나왔던 Roycewicz가 2편에
등장하기도 하지만, 각각 해병과 육군이므로 같은 인물일 수 없다. 무엇보다 1편의
Roycewicz는 죽었다.(이벤트에서 살려도 결국 미션 마지막에 죽음)
** 에필로그격인 박물관은 직접적인 스토리와 연관이 없는 것 같다. 마카로프는 아군으로
나와서 사살 불가능, 석유시추시설의 인질들은 사살 가능. 책상의 빨간 벨을 누르면
모든 인물이 덤벼드는데, 다 죽이면 원래대로 돌아갈 뿐이다.
(MW1편의 에필로그인 마일하이클럽은 가즈의 옛 이야기이며, The four horsemen이라
불리는 4명의 테러리스트(자카예프 부자, 알아사드, 그리고 수수께끼의 1인) 중
생사가 불확실했던 마지막 한명을 죽인 장면이라는 [추측]이 있다.)
** 수정점: 마카로프와 러시아 정부의 적대적인 관계에 관한 점.
공항테러가 마카로프의 소행이란 점이 밝혀져 있었다는 점,
쉐도우 컴퍼니의 패치가 SOCOM과 비슷하지만 다르다는 사실.
마카로프와 프라이스의 적대관계에 대해서 수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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