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닝2021 끝물로 접어들면서
많은 패작러가 생겨나고 있는 요즈음
필자도 다른 일 하느라 패작을 많이 하는데 기똥찬 스코어를 많이 봐서 재미로 이글을 남긴다
패작겜에서 패작러를 상대로 넣는 스코어로 그사람의 심리상태를 추측한 지극히 주관적인 글이다
1~2골 : 냉철한 이성주의자
상대방이 패작러임을 알게되면 그 즉시 노잼을 느끼며 본인의 아까운 시간을 잃지 않기위해 최소한의 골만 넣고 볼돌을 시전.
실력에 자신있는 유저들이 주로 분포해 있는듯 하다
3~5골 : 전형적인 스탯관리충들 + 심심풀이
스탯관리충도 있긴 하지만 심심풀이로 넣는 유저가 압도적으로 많다.
다시 겜 잡기는 귀찮고, 이쁜 내새끼 영메시 등등에게 골이나 주자는 식으로 3~6골 박아넣는다
6~9골 : 평소 잦은 패배로 인한 울분의 싸커킥
제아무리 강철 멘탈 소유자라도 위닝에서 쳐발 쳐발 당하면 이성찾기가 쉽지않다.
평소 하도 져서 울분이 쌓일대로 쌓인 유저가 많은듯.
그들은 경기에서 레드카드도 마다않고 빽태클을 시전한다
10골 이상 : 잠재적 성범죄자 + 싸이코패스
그들은 본인의 통제하에 움직이지 않는 상대에게 (골)박아대는 걸 즐긴다.
그리고 이 계층에 속한 유저는 경기 발리고 쌍욕메시지를 날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컴까기보다 더 ↗노잼이 바로 패작겜이다
하지만 그 씹노잼겜을 즐기는 사람도 분명 존재한다는 사실. 놀라웠다
P.s 매일 관심도 없는 킥스컵 관련글만 올라오는 게시판에 슬퍼하며 작은 활력이 되었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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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분들이 바로 14골씩 박아넣는 분들이죠 ㅋㅋ | 22.01.28 0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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