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저같이 위닝 즐기는 유저도 있다는 뜻에서 올려봅니다.
위닝을 10여년만에 잡아본 75년생 아재 입니다.
실력 구리고 레이팅 신경안써서 레이팅은 500 내외입니다.
현질은 15만원 정도 한거 같습니다.
계정 3만원에 사고 따로 현질 12만원 정도하고..
어차피 노력하고 비벼도 800-900 못갈거 알기에 적당히 즐기는 중입니다.
말도안되게 세력전 대표로 2-3달전쯤 나가서 상대방 이겨서 기쁜 마음에 글을 올렸었는데..
황당하게 또 나가서 2번째 세력전 승을 해서 글을 써봅니다.
세력전이라는게 그날 매치데이 1위가 나가는 것도 아니고 랜덤으로 뽑히는 것이기에
또 나에게 이런일이 생길까 싶었는데..
오늘 국대 매치데이에 플레이 후 세력전 대표 신청했더니..
우리쪽 세력 선택한 사람중에 61위 였는데 (부끄 *^^*) 대표로 덜컥 되어서 저도 황당하고 놀랐습니다
상대방이 다행히 이스라엘이어서 무난할 줄 알았으나
당연히 저보다 고수기에 선제골 먼저 먹고 멘탈 나갈뻔했는데..
다행히 우리 세력이 이미 앞서서 1골 얻고 시작하는 입장이라..
동점이라 생각하고 차근차근 하자고 맘먹고 해서..
경기는 2:2 로 비겼지만. 1골 이득으로 세력전 우승했네요
실력은 별로지만.. 2020 시즌에 세력전 우승 2번이상 한 사람 많지 않을거 같아서
기쁜맘에 올려봅니다.
모두 즐위닝하시고.. 게임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스트레스 푸는 수단이 되었으면 합니다 ^^
PS . 그나저나 이제야 저에게 루메니게 님이 뜨셨네요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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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시게 해서 700대까지 밟아는 봤는데.. 써주신 것처럼 그때부턴 즐길수가 없더라구요.. 구래서 걍 맘 비우고 즐기는 중입니다. 손가락이 날아다니지 않는 이상 (제가 재주가 없어서, 더블터치 같은거 못하겠더라구요 TT, 슛캔슛 되는것만으로도 스스로 참 장하다고 생각 ㅋㅋ) 저 같은 경우는 캐릭터 빨에도 의존하게 되어서 과도한 현질로 이어질거 같아서.. 걍 이정도에서 즐기며 살렵니다. ^^ | 20.07.10 1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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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드리블 실력이 딸리니, 패스에 더 의존하게 되는거 같아요 TT | 20.07.10 12:2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