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Wlog_19] 첫 정발, 월드사커 위닝일레븐6 인터내셔널 리뷰

[달팽이손]

게임명: 월드사커 위닝일레븐6 인터내셔널

발매기종: PS2        

발매일: 2003년 2월          

    

안녕하세요, 달팽이손입니다.           

 

제 Wlog 프로젝트는 위닝일레븐 첫 작품부터 2020까지 한 작품 씩 리뷰하면서 정주행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1995 to 2019)

위닝6 라인업 중 가장 늦게 나온 작품입니다. 하지만 FE와 비교하면 02 월드컵 로스터와 일치하지 않는다는 점이 큰 단점으로 부각됩니다.

기존 위닝6의 유럽판 게임성을 그대로 옮겨왔습니다. 그래서 게임이 굉장이 역동적이고 파워풀한 인상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게임 스타트 화면 모델인 베컴의 인기가 대단했고 학교에서 너도 나도 베컴 흉내를 내던 시절이였습니다.

다만 자막은 영문화(선수이름은 가명)를 통해 기존 일어로 불편을 느끼던 유저들에게 접근성을 높인 부분은 칭찬할만 합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정발한 버전임과 동시에 최초로 DVD 매체를 채용한 버전입니다. 그 전까지는 CD 매체를 이용했기 때문이죠. 이러한 이유로 FE에 비해 아쉬운 만듦새에도 불구하고 국내 플스방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오는데 성공한 작품으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플스방 대회도 성행했었는데 원정 대회참가를 종종 했던 기억이 납니다. 거기서 짜릿한 승부들이 많았던 기억도 함께 나네요.

매치업은 올스타 모드 <월드 올스타 VS 유로 올스타> 입니다.  

  
 
* 체크포인트
 - 2002년 월드컵 스쿼드와 불일치
 - 최초의 DVD 매체 채택
 - FE가 아닌 6의 게임성을 유지
 - 메뉴 및 선수이름 영문화(가명)

     

다음 시간에는 위닝일레븐7로 찾아뵙겠습니다. 앞으로 Wlog 시리즈는 유튜브에 선공개 방식을 취하고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루리웹-194318745]

위닝7이 02로스터랑 100프로 맞아떨어지죠 ㅋㅋ 위닝6은 한국 스탯이 매우 낮았던걸로 기억합니다. 히딩크가 오대영별명 불릴때쯤 전력이었으니까요

[달팽이손]

음 그게 지난 리뷰를 보시면 아실 수 있는데 6FE가 디폴트 기준으로 02 월드컵 로스터와 일치한다고 하네요. 6인터 스쿼드는 02 월드컵 이전으로 말씀하신 시기 쯤이 맞습니다.

[루리웹-194318745]

좋은 자료 잘 보았습니다. 결국은 6인터가 제일 늦게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로스터는 업뎃안된.. 아쉬운 게임이었군요

[달팽이손]

네 제가 참고한 블로거님께서도 그 부분을 굉장히 아쉬워하더라구요, 그래도 어릴 때라 그런거 신경 안쓰고 재밌게 했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