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현재 시뮬 점수를 보여드려야 글 설득력이 있을테니...
전작에서도 저정도 점수 찍긴 했었는데, 전작처럼 유망주 하나하나 다 모아서 성장시킨게 아닌데도
승률, 점수가 잘나오기 시작하네요. 확실히 이번작은 시뮬 승률 뽑기가 좋은 여건입니다. 사실 너무 막하지만 않으면 점수는 나오는거 같아요.
위 스샷 이후에 2승 더하고 서버에서 튕겼네요
글은 쓸데없이 기니까 맨 밑에 요약을..
우선, 알아두셔야 할 개념이
시뮬 스쿼드의 전력은
1. 1600~1899
2. 2300(2200?) 이상
돈을 버는 목적이라면 위 두가지 경우의 수만 있다고 생각하세요.
몇번 글을 썼는데, 전작과 이번작의 전력에 따른 '별갯수'는 체계가 달라졌는데
전력수준에 따른 보상배율은 전작 기준을 동일하게 가져갑니다. 그러니까 3성 스쿼드에서 얼마 벌어요~ 4성 스쿼드에서 얼마 벌어요~ 1성에서는~
하는건 이번 작에서 혼란만 가져오는 셈이고, 그냥 전력으로 얘기하셔야 편하고, 위 두가지 경우는 각각 '전작 기준' 3성과 5성입니다.
1번은 승률을 챙기셔야하고
2번은 승률같은거 필요없고 그냥 흰공 대충 1렙때 재계약 90경기 이상 해놓은담에 다 돌리고 팔든가 트레이너 만들고
다시 스쿼드 짜서 반복을 기초로 합니다.
1번 승률이 엥간히 나오지 않는 이상 2번이 돈을 더 잘법니다.
근데 1번 승률이 나오기 시작하면 훨씬 편하고 좋다고 생각해요. 2번의 장점은 검공들 넣어가면서 체인풀기 좋은 장점이 있기도 합니다만
시뮬 돌릴때 효율 생각하면 승률 나오기 시작한 1번이 압도적으로 편하다고 생각해요. 물론 초기 세팅은 더 귀찮을지도...
1600 미만의 전력은 승률은 더 나오겠지만, 돈이 잘 안벌릴거고
1900~2200(2300?) 구간에서는 승률도 안나오고 돈도 생각만큼 안벌릴겁니다.
그러니 시뮬은 그냥 저렇게 두가지 경우만 생각하세요.
1번의 경우 승률을 50%을 목표로 합니다. 승 = 무+패가 되는거죠. 더 올라가긴 할건데
일단 1차 목표를 50%로 잡으시면 됩니다. 대충 이게 650점 정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승률대니까
걍 더이상 시뮬스쿼드 점수 앞자리에 5를 안보게 됐다. 하시면 저정도 승률이 나온겁니다.
2번의 경우는 위에서 설명한거처럼 하면 돼서 별도 설명이 필요없고, 그냥 전력을 올리기 위한
검공 후보들이 교체 안되게 설정만 잘 해주시면 됩니다.
다시 1번으로 돌아와서, 감독 배치인데요, 일단 저는 2스쿼드를 4개로 쪼개서 돌리긴 하는데 그냥 2스쿼드만 만드셔도 됩니다.
1스쿼드는 체인풀기용 감독
2스쿼드는 직플 감독
이렇게 씁니다. 직플 감독을 시뮬에 쓰는 이유는 적응도였나? 그거 퍼센트 떨어지는거 막으려고 하는겁니다. 재계약비가 좀 더 드는데
어찌됐든 직플은 해야하니까 저렇게 합니다.
글고 핵심선수를 뽑았는데 체인이 안풀려있으면 1명정도씩은 시뮬 스쿼드 후보 정도에 넣고 같이 돌려주는데
나머지는 그냥 아이템으로 때우든가 합니다.
선수를 뽑는 기준은 1렙 오버롤 70 이하입니다.
선수마다 1렙 오버롤을 기준으로 코스트가 매겨지는데
0~3코스트는 동일하게 최저 재계약비 체계를 가지게 되고, 그래서 그냥 흰공 스쿼드라고 하면
~69까지의 흰공 + 70 동공까지를 말하는걸로 보시면 됩니다.
71만 되어도 4코스트라 약간 비싸요. 제 스쿼드는 전부 70 이하(3코 이하)에, 딱 두명만 71(4코)입니다.
전술은 저는 전작에서 여러가지 실험 해봤을때 체력안배를 신경썼을때 승률이 가장 좋게 나왔고
이번작도 그대로 하고 있어요.
통솔력 달고 있는애를 주전에 한명씩 넣어두고 걔를 주장설정해서 1차적으로 체력을 좀 아낍니다.
고급전술은
수비형 - 수미
카운터타겟 - 격수, 공미
이렇게 세명은 체력을 후반까지 보존시키고
나머지 고급설정 하나는 양사이드백 공격 참가로 풀백 체력 갈아넣은다음에
후반에 교체되게 만듭니다.
그래서 저는 후보를 뽑을 때 풀백을 먼저 골라놓고, 그다음에 슈조CF, CMF 정도를 넣습니다.
후보는 위처럼 네명만 있으면 되고, 나머지 세자리는 GK로 1600~1899 사이에서 최대한 낮게 전력이 되도록만 맞춰서 넣어주심 됩니다.
그리고 나서, 전술설정에서 자동선수교체를 매우 적극적으로 설정하고 돌립니다.
다른 세부 전술은.... 그냥 이번작이 시뮬 돌리기 너무 좋아서(20렙까지 키우는게 금방인데, 적당한 유망주 넣어놓으면 20렙에 벌써 오버롤 70대 중후반입니다.)
적당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나중에 시뮬 전술이나 선수들 좀 정리되면 올려보긴 할건데
지금은, 유망주 몇몇은 구했는데 그냥 반은 유망주로 계속 쓸 애들, 반은 그냥 적당히 스카우터 까서 나쁘지 않은 애들 넣어놓은거라...
공격수 Boadu랑 Nunez
AMF로 4코지만 전작에서 애용했던 기억을 담아 M. DAMSGAARD
CMF, DMF로 역시 전작에서 썼던 KUDUS, BOURHANE
CB는 DITTA란 친구 쓰고 있고.... 나머진 크게 기억에 남지 않네요
그냥 적당히 스카우터 돌려서 나온 애중에 70 이하에서 컨디션 안정도 5~6은 되고 능력치 배분 괜찮은 애들 꽂아넣고
돌리다가 애들 20~30렙 되면서 오버롤 오르기 시작하니까 700을 왔다갔다 하네요
유망주를 하나씩 사모으긴 할건데... 전작처럼 초반 세팅을 빡세게 할 이유는 없을거 같아요.
하여튼 요약하면
1. 전력 1600~1899 세팅 (이 글에서 설명 안했지만 2200? 2300? 이상으로 패작도 추천)
2. 직플용 감독을 시뮬 스쿼드 하나에는 추가해주는걸 추천(직플 안하실거 아니면요 ㅎㅎ)
3. 선수 뽑는 기준은 1렙 오버롤 70 이하에서 자유롭게
4. 전술은 통솔력보유 선수 주장설정, 수비형/카운터타겟 고급전술 설정으로 체력을 최대한 살려놓는걸 추천
5. 후보는 양쪽 풀백, 슈조 CF, CMF 4명만 있으면 되고 나머지는 GK로 둠. 그리고 나서 자동선수교체 매우 적극적으로 설정
뭐 시뮬 좀 돌려보신분은 다 아시는 개념이겠지만, 생각보다 시뮬 감을 못잡으시는 분들을 위해 주저리주저리 풀어봤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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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 글에서 썼지만, 기본 개념만 가진채로 세팅해놓으면 이번작에선 승률이 너무 잘뽑혀서ㅎㅎ | 19.09.26 11: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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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으로 1600~1800대로 구성해도 전작에서 790점대까지 찍어보구 돈도 잘벌리고 그랬어요 이번작은 그 여건이 더 좋아졌구요 ㅎㅎ | 19.09.26 11: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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