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어제 초중반까지 하다가 잤는데요. 기대 이하입니다. (스포없음)

[AX400KARA]

언틸던 정도 까지만 나와줬어도 참 고마웠을텐데 아;; ㅡㅡ  점수부터가 ... 

공포게임이면 좀 분위기를 공포스럽게 만들어서 겁줄생각은 안하고 쓸대없는 갑툭튀만 주구장창 넣어서 사람 짜증나게하네요.. 

대충 비유를 들자면 맛없는 떡볶이가 

캡사이신만 때려넣은 느낌입니다.. 기분드러운 매운맛... 오늘 엔딩보고 내일 바로 매각하러갈겁니다. 

[dayline]

이제 초반부분 했지만 다른건 몰라도 자막크기 조절없어서 작은거랑
위아래 레터박스가 엄청 거슬리더군요 컷신에서만 넣은것도 아니고 왜 다 레터박스를 넣은건지...

[마크338]

공감....갑툭도 한두번이지 짜증이 날 정도 소리도 갑자기 커지면서 이어폰으로 하는데 고막이 아플 지경입니다.
개인적으로 언틸던에서 발전이 없어 보였습니다. 인물의 개성도 언틸던에 비해서 많이 떨어 졌습니다.

초반 스토리 몰입도 너무 낮구요. 버튼 액션도 너무 남발하고 나오는 타이밍도 일부러 중요 대화나 시선이 다른곳으로 분산되는 곳에만 고의적으로 놓고 짜증이 날 지경.
그냥 별로.

[AX400KARA]

글쓴이입니다. 걍 안할랍니다. 엔딩보고 매각하려했는데 내일 바로 한우리가서 팔아치워버리려고요. 언틸던 좋게봐서 구매하시려는분들.. 한번 더 고민해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인터렉티브 무비 정말 좋아해서 메타점수 안좋아도 감수하고 산건데 쓰잘대기없는 갑툭튀 때문에 짜증나서 할맛도 안나네요..

[더쿠라]

와, 공감합니다. 저도 어제 엔딩봤는데, 갑툭튀가 너무 많네요.. 전작인 언틸던이 훨씬 나았습니다.
인물 모델링이나 개성도 언틸던이 훨씬 좋았구요. 버튼 액션도 시간이나 타이밍을 너무 촉박하게 줘서 짜증나더군요;;

마지막으로 자막 크기도 공감!! 자막 크기 보자마자 `아..` 하는 탄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