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 절반정도 쓰다가 날렸습니다.
미칠노릇이죠.
이 공략은 매니악 난이도를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욕설과 비난이 난무 할 수있음을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과장된 표현들이 많으니 100% 믿으시면 곤란합니다.
아이크 일행은 말레하우트 산악에
둘러싸인 계곡에서
가리아왕 카이네기스와 재회한다.
도중에 합류한
페니키스왕 티반이
가져온 말은
아슈나드와의 대결의 시간이
더 이상 남아있지 않다는것을 가르켰다.
자신의 나라로 돌아간 카이네기스가 남긴 가리아군,
티반이 이끄는 페니키스 부대가
새롭게 추가된 크리미아군은
베그니온을 출발할때보다
거의 3배의 병력이 되었다.
그래도 아직 크리미아 성을 점령한
데인군 주력은 아직 힘을 남겨놓고있고
또한 수적으로도 우세하였다.
더욱이, 앞으로
왕도탈환을 하기 위해선
두 가지의 큰 관문이 기다리고 있었다.
피넬 요새와 나두스성.
이 거점을 어떻게 공략하느냐에 따라
싸움의 행방이 좌우되는것이다.
드디어 지랄같은 26장 공략을 들어가도록하겠습니다.
26장은 FE전통인지는 모르겠지만 반드시 나오는 대 물량전이죠.
이 장은 정말이지....
아슈나드>
… 그렇군, 크리미아군이 드디어 가리아와 합류한건가
칠흑의 기사>
또 그 백로민족 사건으로 페니키스군까지 가담했다는 정보가……
아슈나드>
호오, 매왕이 말인가…
칠흑의 기사>
이것으로 인해 크리미아 왕도에 계속 집결해 있는 데인군 본체와의 병력차는…
꽤나 줄어들었습니다. 아직 우리 데인이 우세하다는 사실을 뒤집을 정도는 아니지만말이죠
아슈나드>
크크크크, 재밌어졌군… 하지만 아직이다. … 우리군 병력을 2개로 나눠 한 쪽을 내보내라
칠흑의 기사>
… 지휘는 누가 하죠?
아슈나드>
베우포레스.
칠흑의 기사>
그 사람 말입니까…
아슈나드>
불만인가? 그렇군… 널 내보내서 어떻게 움직이는지 보는것도 나쁘지 않겠는데…… 크크크크…
칠흑의 기사>
… 제가 배신할거라 생각하십니까?
아슈나드>
그럴 마음이 없는것도 아닐텐데?
칠흑의 기사>
…… 장난이 과하십니다. 그럼 재빨리 군을 재편성하여 베우포레스 지휘하에서 크리미아군과
격돌하게 하겠습니다. 그걸로 괜찮으신지요?
아슈나드>
그렇다.
칠흑의 기사>
… 그리고, 폐하. 제가 없는동안 이나를 처리하라는 명령이 있었습니까?
아슈나드>
…… 이나 말인가, 잊고있었군. 데인왕도에서 패한 이후로 흥미가 없어져서 말이야. 확실히 프라하에게
그렇게 명령한 것 같군. 좀 버겁다면 붙잡아 오는 것만으로도 좋다고 말이지
칠흑의 기사>
그렇군요.
아슈나드>
그게 어쨌단건가?
칠흑의 기사>
프라하장군 부하가 붙잡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장군이 사망한 이후 어떻게 처리할지 곤란해 하는 것 같아서
일단 제가 맡았습니다만…
아슈나드>
크크, 프라하의 좋은 점은 내 명령을 충실히 따른다는 것이었지. 그래서, 어쩔건가?
칠흑의 기사>
폐하의 지시를 따르겠습니다. 처리하라는 그 명령이 변함없으시다면 즉시 행하도록하죠.
아슈나드>
…… 맘대로 해라. 단, 내 앞엔 더 이상 나타나지 않게하도록. 그 녀석이 다가오면 라쟈이온이 날뛰니깐말이야.
칠흑의 기사>
알겠습니다.
아이크>
… 다들 모였지? 그럼, 세네리오, 시작해 줘.
세네리오>
네
세네리오>
이 지도를 봐 주세요. 우리군이 현재 있는곳이 여기, 말레하우트 산악지대입니다.
… 여기서 왕도로 가는 길에 있는 적의 방어거점은 크게 2개… 피넬 요새와 나두스 성입니다.
율리시즈>
이것들은 우리 크리마아가 대외방어를 하려고 만들어놓은것입니다만… 이렇게 적에게 넘어갔으니 일이 귀찮게 되어버리는군요.
게다가 데인쪽이 우세하도록 이상적으로 포진하고 있으니… 이거 참 굉장하군요.
죠프레>
어이, 율리시즈! 적을 칭찬하면 어떡해!
율리시즈>
하지만 사실이니 어쩔 수 없잖아?
루키노>
둘 다 시끄러우니깐 조용히 해.
죠프레>
……
아이크>
이 두 지점은 거리아 짧아. 한번에 공격할 수 있다면 좋을텐데…
티어맷>
지금 병력으로는 아마 무리겠지. 그렇다고해서 한쪽만 공격하다가 협공이 되어버리면 골치아파지는데…
세네리오>
군을 두개로 나눌수는 없지만 적의 수비를 약하게 하기위해 어느정도 병력을 분산시켜 견제하는 것만으로도
효과가 있을겁니다. 그 동안 본군은 한쪽을 철저하게 공격, 이것을 함락시키는 겁니다.
아이크>
그렇군… 그래서 병력이 많은 쪽은 어디지?
세네리오>
피넬 요새겠죠.
티반>
그럼 본군이 공격하는건 피넬요새겠군. 우리 페니키스군에 가리아군을 좀 빌려준다면야 나두스 성에 가서
적당히 공격을 퍼부어주지. 상대가 나오면 후퇴하고… 이런걸 반복하면 견제는 되겠지.
아이크>
그렇게 해 주면 고맙지. 해가 지기전까지 승부를 지어야겠군. 피넬요새에서 만나자
티반>
그러도록하지
::: 정보 :::
【병사 ☆☆】
크리미아병>
장군님, 잠시 괜찮으실런지요
아이크>
뭐지?
크리미아병>
정말 이길 수 없는 적이 눈 앞에 있다고 합시다. 그럴 경우… 전력이 낮은 저희는 어떻게 상대하면 좋겠습니까?
적어도 장군님에게 걸리적거리지 않도록 후퇴하는편이 낫겠습니까? 아니면… 목숨을 걸어서라도 상대에게
한 방이라도 먹이는게 좋겠습니까?
아이크>
… 압도적인 힘의 차이가 있는 적장이라면 무리해서 부딪힐 필요는 없어. 단, 시도도 안 하고 포기하지 말 것.
상대방의 특징을 잘 파악해서 정말 도망칠 수 밖에 없는가 정도는 확인해두는게 좋아
크리미아병>
특징… 말입니까
아이크>
그래. 예를들어서… 상대가 어떤 병사고 어떤 무기를 장비하고 있는지정도 말이지.
그러면 유효한 공격방법을 찾을 수 있잖아?
크리미아병>
전술 기초중의 기초군요. … 하지만 확실히… 싸움에 이걸 쓸 정도… 기본이 안 되어있던 것 같습니다.
… 조금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이크>
…… 그래
【티반 ☆】
티반>
응. 그럼 정찰겸해서 데인 녀석들이랑 좀 놀아줄까
아이크>
부탁한다
티반>
맡겨만달라고
류시온>
티반……
티반>
미안, 류시온. 리아네 건은 완전히 내 실태야
류시온>
… 당신때문이 아니니 사과하지 말아주세요. … 리아네는 괜찮을겁니다.【부】의 기운이 만연한 전장에서도…
아주 약간이지만…… 리아네의 기운을 느껴요.
티반>
그렇다면 더더욱… 빨리 구해야겠군. 다른 방법도 취하고는 있지만… 데인을 부숴버리는게 확실하겠지
류시온>
네
아이크>
… 류시온이… 리아네의 기운을 느낀다는 그 신기한 힘은… 백로민족의 특이한 힘인가?
티반>
적어도 우리 매의 민족에겐 없으니깐
류시온>
티반. 종족에 따른 차이는 있다고해도… 라그즈라면 누구나 조금씩은 가지고있는 능력입니다.
티반>
… 그럼 내가 둔한건가
류시온>
강한 힘을 가지는건… 조익족 중에선 저희 백로민족… 수아족이라면… 백로정도는 아니겠지만 고양이 민족이
우수하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용린족은… 아마 저희들과 동등하거나 혹은 그 이상의 능력을 가지고있다고 합니다.
아이크>
같은 라그즈라해도 생각보다 차이가 꽤 있군
티반>
뭐 보이는대로지. 화신한 모습은 종족마다 다르잖아?
아이크>
그렇군……
티반>
그럼 우리 부대는 슬슬 가지.
아이크>
그래, 다음에 보자
류시온>
티반, 무운을 빕니다.
티반>
그 쪽도 무리하지말라고
아이크>
…… 류시온
류시온>
미안, 아이크. 이럴때… 이렇게 되어버려서……
아이크>
당신이 사과할 일은 아냐. …… 무리하지마
류시온>
……… 그래…………
아이크>
…………
이번 장은 무기를 아낄 필요가 없습니다. 아니 아껴선 안 됍니다. 용자, 킬러 계열이 있다면 챙기시길 바라며, 은제계열 무기를 충분히 가져가야합니다.
경우에 따라선 특효약, 성수를 챙기도록 합시다.
그리고 지팡이 중 슬립이나 '입닥쳐 말포이'(사일런스)를 챙기시길 바랍니다. 2개 다 가져가는게 좋긴한데 그러면 라이브나 리브로같은 회복계열을 못챙기고.
더군다나 이번 회차는 빽업이 2명인 관계로 슬립만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 진격 전 :::
아이크>
에린시아 공주……!?
아이크>
그 차림은 대체 뭐야
에린시아>
저도 전열에 끼워주셨으면 해서요…
아이크>
그거 천마인가?
에린시아>
네. 제 증조 할머님께서 남겨주신거에요. 제가 잘 다룰 수 있을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해 볼께요
아이크>
하지만 그런 위험한걸 당신 주위사람들이 용서하지 않을텐데
에린시아>
그건……
아이크>
죠프레, 괜찮은건가?
죠프레>
…… 개인적으로는 반대지만 공주님이 원하시는 것이기에……
루키노>
그리고 공주님의 증조 할머님 되시는 분은 베그니온에서 오신 훌륭한 성천마기사였다고 들었어요.
에린시아님은 승마도 검도 잘 하셨으니… 정말 위험할 땐 공주님 자신이 싸우시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결론에 다다르게 된겁니다.
율리시즈>
크리미아 왕가가 소유하고있었던 성천마와 무기들… 지금까지 사용하셨던 분은 계시지 않으셨디만…
이거 우리 공주님이 이렇게 어울리실줄이야! 마치 공주님을 위해서 준비된 것 같습니다!
아이크>
적의 손에 넘어가지 않은게 다행이군…
율리시즈>
… 레닝님이 공주님에게 필요할것이다 라고 말씀하셔서 제가 왕궁에서 가지고 나왔습니다. 레닝님은
마지막 그 순간까지 공주님을 걱정하셨죠.『자신이 믿는 길을 걸어라』라고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에린시아>
… 숙부님은 항상 저를 잘 이해해주셨죠… 이런 모습을 했다고해서 경험이 없는 제가 갑자기 여러분과 동등하게
싸우지는 못하겠지만… 하지만… 후방에서 아무것도 안 하는건… 너무나 불안해서 견딜수가 없어요. 싸움에
도움은 못 드려도… 회복 지팡이를 가지고… 다친 병사들을 한 명이라도 더 살릴 수 있다면……
부탁이에요, 아이크 님. 저 무리는 하지 않을께요
죠프레>
아이크경, 공주님은 우리들이 책임을 지고 지키겠습니다.
루키노>
공주님의 마음을 부디…
아이크>
… 내가 허락하든 안 하든 그런 문제가 아니잖아? 공주가 그러고싶다면 난 그거에 따라야지. 조심하라고.
에린시아>
가, 감사합니다!!
율리시즈>
자, 그럼 갈까요. 공주님의 첫 출전입니다!!
※ 루키노, 죠프레, 율리시즈 중 한 명이 죽었어도 위의 회화는 잘린다. 또한 에린시아의 무기가 아미테가 아닌 가는검으로 대체
베우포레스>
……
티어맷>
… 아이크, 생각보다 적이 많아. 지금 보이는것만해도 이 군의 배는 될것같아
세네리오>
… 요새안에도 꽤나 많은 수가 있을겁니다. … 이 싸움 길어질지도 모르겠네요
아이크>
그래도 우리가 나아가기 위해선 어떠한 방해물이 있어도 뛰어넘어가야지. … 우리 싸움에 퇴로는 없다!
-진격-
이번 장의 출격 맴버는 무력 19명입니다. 대단합니다. 평소엔 9~13정도 밖에 출격을 제한한 주제에 말이죠.
노말의 경우 19명 다 채워서 나가도 충분히 싸울 수 있습니다. 일단 전직한 상태로 들어온 캐릭터들은 기본적으로 능력이 되거든요.
하지만 하드때는 약간 버겁고 매니악은 그냥 버러우 태우는게 낫습니다. 괜히 나와서 리셋의 원인이 되니깐요.
전 주력 맴버 외에 맴버는 타니스와 에린시아를 쓰도록 하겠습니다.(에린시아는 강제 출격이라 어쩔수 없음.)
이번 장부터 출격 가능한 에린시아. 레벨1부터 시작합니다. 일단 그녀의 전용건 아미테의 능력자체 사기입니다.
일단 능력보정이 수호, 마방 +3이죠. 뭐, 봉인의 검의 로이의 전용검 봉인의 검은 수비, 방어 보정 +5에 라그넬 처럼 원거리 공격도 가능하긴 합니다만.
아미테는 다른 전용무기들이 가지지 못한 장점이 있는데.
2회공격을 기본으로 제공합니다. 이것만으로도 무시무시한 무기죠. 대신 데미지가 낮습니다.
에린시아를 키우고 싶으신 분들에게 한가지 조언을 하자면.
키우기 조낸 힘듭니다. 다른 분들은 모르시겠습니다만 적어도 저는 피를 토했습니다.
지팡이 레벨리 A라서 여신의 지팡이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지팡이를 사용 할 수 있고 뒤에서 빽업만 해주면 광랩이 가능하겠지만.
그 동안 모아둔 리브로가 아깝습니다. 그렇다고 리커버들고 뒤에 붙어 빽업 할 수 도 없습니다.
왜나구요? 적들이 에린시아를 노리니깐요. 일단 1. 크리미아 왕녀 2. 레벨 낮은 즉 더럽게 약함 3. 팔콘 나이트로 분류되서 비행계, 수비도 낫음 4. 에린시아 사망시 게임 오버
결론 : 공격 대상 1순위.
더더욱 지랄같은건 힘이 낮아서 전사가 아니고선 데미지 주는것도 안돼는다는겁니다.
물론 지팡이 레벨이 A인 만큼 지팡이를 쓰면 모르겠습니다만 앞에서 말했듯이 에린시아 키운답시고 리브로를 사용하고 싶은 생각은 없군요.
이번 26장은 주관적인 생각으로 아마 (매니악 난이도 기준) 전직 후 제일 빡센 스테이지가 아닐까 생각되는군요.
이 장은 13장처럼 아이템에 목숨걸 필요도 없고. 20장처럼 제한 턴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17장처럼 귀찮게 여러 아레아로 나뉘어진것도 아니죠.
일단 이 맵에 좁은 공간이 없습니다. 개방형 맵이죠. 있어봐야 아군 주위에 있는 나무 몇그루가 전부입니다. 그리고 우린 아무리 많아도 데인군의 숫자보다 딸립니다.
그렇다고 이것들의 능력치가 X구리냐 그것도 아닙니다. 후반부라서 꽤 좋습니다, 게다가 데인군 3종 셋트에 팔라딘이 미친듯이 쏟아져 나오죠.
게다가 초반 적들의 80%이상이 1~3턴 이내로 아군들게 선빵을 깔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더 용서가 안돼는건 이 맵에 원거리 마도사가 무려 5명이나 있다는겁니다. 게다가 그 중 4명은 최대 2턴 후면 아군에게 폭격이 가능한 위치에 서있죠.
한놈은 아예 우리편 진영 윗쪽에 떡하니 놓여져 있습니다.
이게무슨 개지랄이죠? 차라리 20장 10번 클리어 하는게 훨씬 나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전 제 공략을 보시는 여러분들을 위해 이 지랄같은 장을 클리어 하도록 하겠습니다.
# 1턴 개시전
데인병>
베우포레스 장군님! 크리미아군이 공격해왔습니다!
베우포레스>
……
데인병>
어떻게 할까요!?
베우포레스>
…………
데인병>
장군님…? 저… 저희는… 어떻게 하면…
베우포레스>
……… 죽여라. 한명도 빠짐없이 말이지…
데인병>
네…!!
(아이크 진영)
아이크>
세네리오, 여기 적장에 대해서 무슨 정보라도 있어?
세네리오>
네. 조사해놨습니다.【사준】중 한 명… 베우포레스 장군입니다.
아이크>
【사준】이라고함은 프라하 장군과 비슷한 힘의 소유자인가?
세네리오>
… 아뇨, 그런건 아닌것같습니다. 원래【사준】의 칭호는 데인왕의 측근 중 실력이 높은 자 4명에게 주어진 것 같으니까요
티어맷>
그럼 대체자가 있다는거네. 지금은 어떤 사람이야?
세네리오>
일단 오를리베스대교에서 저희가 싸운 프라아 장군, 방금전 말한 베우포레스 장군… 선왕때부터 자리를 군림하는
프라이스 장군… 그리고…『칠흑의 기사』라 불리우는 수수께끼의 장군… 이렇게 4명입니다.
티어맷>
그 칠흑의 기사가… 단장님의 원수지?
세네리오>
일단 그럴겁니다.
아이크>
…………
티어맷>
…… 세네리오? 베우포레스 장군에 대해서 더 들려줄래?
세네리오>
… 네…… 그리고… 데인장군 자리를 차지한건 정말 얼마 안 된 일로…
티어맷>
그럼 꽤 실력이 있는 사람이란 뜻이네…
세네리오>
칠흑의 기사와 마찬가지로 항상 갑옷을 입고있고… 맨얼굴을 보이지도 않고… 갑옷안에 사람은 안 들어있고…
태고의 망령이 조종하는 이계의 마물이라던가 등등… 떠도는건 미신이나 소문뿐이니까요
아이크>
…… 뭐 됐어. 검을 마주하다보면 알게될거다. 그냥 헛소리인지 진짜 괴물인지… 뭐 어느쪽이든 검이 통하는
상대라면 상관없지만말이야. 좋아, 간다!
이번장은 제가 잘 쓰는 방법을 택하도록하죠. 일단 이 장은 선빵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병력 분산을 유도해야죠. 일단 스텔라와 마카로프로 만만한 워리어를 조지도록하겠습니다.
워리어는 사전에 조지는게 중요해요.
ㅅㅂ 워리어 King 오브 듣보잡 주제에 데미지만 졸라 아프고 죽지도않아.
그리고 이렇게 질로 죽이시면....
피하더군요.
지금 83%의 공격을 피했습니다. 피할 확률이 무려 17%밖에 안돼죠.
17% 입니다! 83%의 확률로 ㅁㅁ을 빠는 기분입니다. 17%의 확률로 구토가 절로 나오죠.
전 원래 쉽게 토하는 체질은 아닙니다만 왠지 할 것 같습니다.
아주 초반부터 절 엿멕일려고 작정을 했군요. 용자 시리즈로 난도질 해도 시원찮을 마도사같으니라고.
결국 슬립을 걸도록 합시다. 이것도 X같은게 정말 필요한 마도사들은 마방 때문에 명중률이 그지라는 겁니다.
거기다 미스트의 거지같은 기술 수치가 한 몫했죠. 행운, 마법 데미지 빼곤 빽업 이상의 역활을 못하는 WE%#$%@같으니!
활 쓰고 교환시키는 이유는 이동거리의 문제지만 일단 아군들끼리 모여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챔프는 장비를 검으로 맞추시고.
애들 죽일려면 은제를 써야지 왜 강철제나 들고 설치냐고 하신다면 "챕프 검 레벨을 올리기 위해서 & 대위리어 무기 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검 착용하고 지원받으면 도끼계열 공격 피하는 경우도 있어요.
그리고 성수는 필수입니다. 폭격맞고 1턴만에 리셋하고 싶으시다면 안 드셔도되겠지만
그랬다간 패드를 던지실수도 있습니다.
킬러계열은 도박이긴합니다만. 그래도 한번 터지면 이것만큼 좋은것도 몇 없습니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성수. 일단 공격 할 수 있는 유닛이 근처에 없으니 성수로 마방을 올려두도록합시다.
안익훈의 위치에서 오른쪽아래를 보시면 타니스의 원군이 보이실 겁니다.
원군은 미리미리 부르도록 합시다.
그리고 안익훈은 위의 위치에서 세워두시고 명령어로 원군 위치를 설정하시기 바랍니다.
보시면 보레 옆에 포인트를 지정했습니다. 하지만 이것만 봐서 알 수 없죠.
대충 안익훈의 위치를 기준으로 북쪽부근에 두시면 됩니다.
그냥 내버려둬도 알아서 움직이지만 적들 공격하다 괜히 엄한대 건들려서 일 벌리는 일이 있으니 그냥 위치를 지정하시기 바랍니다.
"훼이크다 이 ㅂㅅ들아"!!
자 이게 1턴 지나간겁니다.
이건 한장한장이 다른장의 몇배는 됩니다. 실제로 한 1시간 정도 플레이 시간이 경과했었는데 턴수는 꼴랑 3턴 뿐이었던 적이 있어죠.
일단 다시한번 떡밥을 부릅시다.
저 병력을 안익훈 혼자서(+원군) 낚아야 합니다.
불가능한건 아니에요. 도발 스킬을 달아서 안익훈을 우선으로 까죠.
그리고 소드마스터같은 Sucker들은 그냥 안익훈으로 조지는게 편해요 제네럴이 최고이긴 한데, 오른쪽은 할바디아, 제네럴, 사제, 마도사가 셋트로 몰려옵니다.
물론 일정턴이 지나서 오지만요. 셋트로 몰려오는것만큼 무서운것도 없어요.
"....Fu$k"!!
일단 아군 턴때 안익훈은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적들을 우선적으로 처리하시길 바랍니다.
특히 스나이퍼나, 워리어 같은 놈을 패주시는게 좋아요. 워리어는 빈사, 스나이퍼는 은제검에 레벨만 높으면 한턴에 보내는게 가능하실겁니다.
할바디아는 몸빵이 좋고 상성이 나빠서 천공이 터지지 않는 한 HP가 꽤 많이 남습니다.
윗쪽의 아군들로 넘어갑시다. 윗쪽의 기병이 제일 성가시지만 검은 도끼에 약이죠.
고로 와유는 전사를 공략하도록합시다.
기병들은 활뿐만 아니라 검을 같이 가지고 옵니다. 한가지 무기만 들고있는 녀석들도 있습니다만.
이번 장엔 은제무기를 들고오는 녀석들이 많으니 주의 해야합니다.
"졸라 아픕니다".
명동이 터졌군요. 개인적으론 필살이 터지길 바랬지만 지금 찬밥 더운밥 필요할 때가 아니죠.
이럴때 필살이 터지면 좋은것이고 안터지면 그냥 본전이죠.
어떤 무기를 써도 일단 죽지 않습니다. 필살이 아니라면요.
이번장에 나오는 기병들은 맷집이 좋아서 짜증이 납니다.
드래곤 마스터가 이래서 좋습니다. 속도만 받춰주면 이렇게 큰 데미지 주는게 가능하죠.
물론 워리어나 팔라딘도 마찬가지 입니다만.
그리고 폴카는 경험치를 받아먹읍시다.
라그즈는 살려돠서 좋을게 없습니다. 태워버리세요.
지금 마카로프의 도끼 레벨이 A가 안돼는 관계로 은검으로 때리고 있습니다.
용자의 도끼로 때리려니 명중이 낮더군요.
그리고 스텔라로 마무리 일단 활을 든 캐릭터는 나중에 떡밥으로써의 역활도 가능합니다.
이러면 기병들이 활을 든 캐릭터를 때리고 튀죠. 떡밥에 낚이는것까진 좋은데 왜 튀고 지랄이야!!
보레의 살인 데미지를 선사해주도록 합시다.
역시 보레의 레벨이 높으면 여러가지로 편하죠.
세네리오로 걸레된 워리어를 마무리 하도록합시다.
일단 데미지를 크게 입은 캐릭터가 없으니 지팡이를 쓸 필요가 없죠.
슬립은 물리 계열에겐 엄청난 명중률을 자랑합니다. 킬러 계열이나 기병에게 걸어주면 나중에 쓸때없는 전투를 안해도 됩니다.
하지만 피하더군요.
다음턴에 스텔라만 때립니다. 일단 수호가 낮고 활을 들고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마카로프 - 스텔라 커플이 지원 B를 찍는 순간 바이오 리듬이 낮지 않는 한 처맞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특히 스텔라)
도발 떡밥을 능가하는 원군 떡밥.
저렇게 빈사가 되면 뒤로 빠져서 회복을 합니다.
더러운 사제 그져 하루하루 경험치나 리브로나 제공하는 샌드백 주제에 빽업하고 있습니다.
용서가 안돼죠. 게다가 윗쪽에는 슬립을 든 사제가 있습니다.
"인류의 적이죠".
원거리 마법은 사전에 떡밥으로 소모시키게 해야합니다.
더러운 킬러 계열을 제거합시다.
안타깝게도 도끼로 검과 싸워봤자 데미지 입고 게다가 보레의 바이오 리듬도 하락세인 관계로 활을 쓰도록하죠.
혹시나해서 했는데 역시 안터집니다. ㅅㅂ 다른 때는 잘만 터지더만.
이건 회차를 거듭하면 할 수록 농간이 심해지는것 같아요.
기병 중 한명은 은제 검을 줍니다. 일단 슬립은 필요없으니 그냥 창고에 둡시다.
다른 캐릭터로 얻어도 역시 은제 검을 우선으로 남겨둡시다.
나중에가면 안익훈의 무기 상태가 매우 안좋기 때문에 그에 대한 대비죠.
아까 필살 실패한 기병은 마카로프로 제거하시길 바랍니다.
마도사들은 지팡이 사용이 가능하다면 체력을 회복해 주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이녀석은 남겨둬야 좋을게 없으니 죽이시고.
나머지 기병들을 처리하는데 기병들은 왠만하면 1, 2턴 내로 조지셔야합니다.
불가능한건 아니에요. 충분히 가능합니다.
빈사가 되면 윗쪽의 사제에게 가는데 그렇게 놔둘 순 없죠.
없애버립시다. 부츠를 신기니 아주 좋습니다.
게다가 나이트 링을 달아줘서 재이동도 가능하죠.
힘이 낮거나 힘 한계치가 낮은 클래스의 경우 특효 무기를 써주면 큰 데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에린시아의 경우 구석에 짱박아두는게 최고지만 가끔 공격범위가 구석 쪽으로 가는 경우가 있어요.
그럴경우 이렇게 피하셔야 합니다.
물론 그 전에 미리 대비를 하는게 좋습니다만, 이 게임은 그렇게 말처럼 쉽게 되는 게임이 아닙니다.
이제 떡밥도 다 죽었겠다 안익훈을 노리는 군요.
일단 에린시아가 공격 범위에 있지 않는한 안익훈만 노립니다.
그리고 이렇게 적의 수를 하나하나 씩 줄여나가야하죠.
문제는 이것들은 대부문 원거리 무기를 장착하고 있어서 대량 학살이 힘듭니다.
드디어 나왔군요. 데인 주력 3종 셋트 중 최강인 드래곤 마스터.
하지만 다 조지는 방법이 있습니다.
1. 우선 전 잠복 + 연속 + 용자의 창 챕프와 보레를 공격 범위에 놓았습니다.
다수를 낚을 땐 공격범위 한가운데 보단 이렇게 끝자락에 두는게 좋아요.
괜히 다굴 맞고 비명횡사 하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리고 더 위로 올라가면 메테오와 슬립이 우릴 반겨줍니다.
뭐, 이것들은 그냥 알아서 처리하시고.
2. 낚습니다.
보레의 살인 데미지는 아주 강력하죠. 강한 맷집의 드래곤 마스터들도 떡관광이에요.
"Kick Your Ass"!
이것이 바로 잠복 + 연속 + 용자 시리즈의 힘입니다.
드래곤 마스터가 공격한번 못해보고 녹아버리죠.
정말 강력합니다. 20대 중반의 힘 수치로 4회 공격을 연속으로 맞는다면 제네럴 급의 방어력도 순식간에 HP가 걸레가 되버립니다.
이렇듯 스킬 조합은 상당한 위력을 발휘하니 여러 스킬을 병행해서 써보시길 바랍니다.
힘만 받춰주면 종장의 수비 한계찍은 드래곤 마스터 관광도 가능하죠.
어디의 푸른색 중보병도 기술이 높았더라면 좋았을텐데 그 녀석은 기술이 늦게 차요.
그런 점에서 기술이 빠르게 올라가는 챕프는 확률성 스킬을 달아줘도좋습니다.
이녀석도 결국 녹았습니다.
잠시 드래곤 마스터들을 상대하는 동안 이쪽을 잊고 있었는데,
재수없으면 타니스랑 에린시아를 노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행이 운 좋게 피하더군요. 이것이 FE의 묘미 "죽을 위기에서 살아남기"
이럴땐 타니스나 에린시아를 대피 시키고. 마도사를 먼저 조져야합니다.
하지만 드래곤 마스터 공격범위가 중접될 수 있으니 미리 드래곤 마스터를 처리 해야합니다.
3. 특효 무기를 가지고 있다면 관광!
킬러 계열로 승부해서 필살터져서 죽더군요. 이 녀석들은 속도가 낮게 나오기 때문에 킬러 계열의 필살이 의외로 쉽게 터집니다.(스텔라 같이 기술 한계치를 찍어서 기술이 높다면)
필살 터져 죽었습니다. 4%의 확률도 무시 할 수 없는 세계가 바로 FE....
스탯을 비교해서 다음턴에 일어날 일을 예측하고 B 캔슬이냐 A 실행을 생활화 합시다.
"일단 살고 봐야죠".
이렇게 오른쪽 녀석들을 정리하고 에린시아를 대피 시킵시다.
이제 왼쪽을 처리합시다.
참고로 저게 보레의 은활 데미지 입니다. 특효까지 붙여서 한대 맞았는데 거의 빈사 가까이 됬죠.
와유나 폴카는 드래곤 마스터를 상대 안하는게 좋습니다.
슬랜드 스피어로 공격하고.
은검으로 상대했습니다. 아깝군요 1남았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있을 응징의 시간을 위한 휴식에 불과하죠"!
이렇게 마무리 시킵시다.
1기 빼곤 죄다 떡실신 시켰습니다. 특효와 데미지 딜러가 있다면 이녀석들 잡는건 어렵지 않죠. 아직까진
좀 죽지 원거리 무기로 조낸 시간 끄는 군요.
어차피 천공의 재물이 될 녀석들이 말입니다. 뭐, 그래도 많이 없앴어요. 90&정도?
다음턴에 기병 원군들이 옵니다.
아주 짜증나는 것들이죠.
하지만 이동하는데 시간이 걸리니 재정비하는 시간은 있습니다.
딱히 설명이 필요 없을듯 싶군요. 만약 챕프의 용자의 창이 남아있다면 장착하세요.
보레에게 폴엑스가 있었는데 바이오 리듬이 낮은 관계로 그냥 은제 도끼를 쓰도록하겠습니다.
나이트 킬러가 있다면 용자의 창이 깨지고 난 후 바로 쓸 수 있도록 설정해두시기 바랍니다.
슬슬 욕 나오는군요.
빨리 처리하고 아군들과 합류 해야되는데 말입니다.
Damn!
이렇게 세워두시면 알아서 옵니다.
챕프의 잠복 + 연속의 발동으로 떡실신이 되신 기병 한기를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고맙게도 원거리 공격이 아닌 근거리로 개기신 마도사. 왜 그랬는지는 아직도 미스테리입니다.
이제 패면 됩니다.
안익훈 체력이 낮으니 미리 회복을 하도록하죠. 아깝군요 미스트로 공격을 못한다는건 꽤나 큰 손실입니다.
이미 속도가 20대 초반 밖에 안돼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재앙이지만요.
몸빵로프 - 스텔라 커플은 쓰지도 않았는데 벌써 처리했습니다.
또 오니 체력 회복을 하도록하죠.
타니스랑 에린시아는 다시 구석으로 보내도록합시다.
망할....
이자식은 왜 꼬장인지 모르겠군요!
....젠장
또 왔죠. 이 위치에 나오는 원군들은 여러차레 나오고 은제 무기로 무장한 녀석들도 있으니 주의 하도록 합시다.
방법은 동일해요. 아까처럼 그냥 오길 기다립시다. 이동하는것도 귀찮군요.
메테오랑 슬립도 있고.
바빠죽겠는데 참 오래도 버틴다!
이번엔 마카로프 스텔라 커플로 방어하도록합시다.
지원 + 상성까지 좋으니 뭐 맞을 일은 거의 없어요.
이번엔 아주 기병이 쉴틈을 안주고 나옵니다. 게다가 무기도 은제에 근거리, 원거리 무기를 하나씩 가지고 있죠.(이 둘 중 하나가 은제)
기병들은 재이동에 그로인한 다굴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속도도 높은 편이라서 2회공격도 의외로 힘들고.
은제로 공격당하면 졸라 아파요. 그리고 수비도 좋아서 잘 죽지도 않습니다.
이녀석들 왔을때의 제 심정이죠.
이럴때 떡밥 안익훈이 빛을 발합니다.
저것들 다 상대하는데까지 시간이 걸리니 그냥 씹고 윗쪽으로 올라가도록합시다.
일단 선빵때리러 온 녀석들 중 2회 공격이 가능하고 맷집이 약한 놈을 골라서 패주도록합시다.
이자식들도 덤비러 오는군요. 라르고로 상대해주도록하죠.
망할 어떻게 된게 필드에서 키우면 능력치가 2, 3개가 끝이죠?!
한두번 이런것도 아니고. 오랜만에 꺼내서 쓰는건데 나를 엿멕입니다.
더러운 난수형 같으니.
어쨌든 지원효과를 받으면 진행할때 엄청난 도움이 됩니다. 저 능력치 보정을 보십쇼.
회피는 ㅂㅅ이지만 힘이 무려 +4입니다. 멋지지 않습니까. 거기가 방어는 중첩효과로 +2입니다.(수비, 마방에 영향)
뭐, 가트리는 빛속성이라서 방어 보정이 더 좋게 나옵니다만 챕프는 수속성이라서 힘보정이 더 좋습니다.
수비가 안좋은 보레를 우선적으로 회복시키시기 바랍니다.
만약 보레보다 상태가 안좋은 캐릭터가 있다면 상황은 달라지겠지만
보레의 경우 수속성 2명의 지원을 받으면 저렇게 괴물같은 힘 보정을 받습니다.
까득이나 데미지가 미친듯이 좋은데, 공격력이 더 올라가요. 게다가 화속성은 하늘 속성보다 못하지만 기본적으로 명중 보정을 주니 바이오 리듬이 낮아도 보정으로 커버가 가능합니다.
인원수가 남아도니(?) 카릴로 할바디아를 조지도록하겠습니다. 카릴과 라르고는 필살보정이 있으니 잘써먹으면 필살 간간히 볼 수 있죠.
이제 나머지 맴버로 저것들 없애면 됩니다.
이제 다음턴에 저것들 상대해주면되죠.
다음편에 저것들을 조지는 공략을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11턴 밖에 안됐는데, 스샷량은 무력 왠만한 스테이지 분량 이나 나오고.
실제 플레이 시간도 졸라 오래갑니다.
"아직 지옥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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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플레이 & 공략 만든 놈 : Stone™
짤방 퍼온 놈 & 올린놈 : Stone™
움짤 제작 : St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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