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쓰는 한줄 요약 : 존버해둔 특대코를 무용에게 링크해 둡시다. 칸, 닥터의 스킬레벨을 올려둡시다.(노링 가능)
1.0시절 스테이지(6지 이하)는 무적의 용을 상정하지 않고 철충을 구성했기 때문에 광역기에 굉장히 취약한 모습을 보입니다.
이는 이벤트에도 동일하며, 만월, 할로윈 복각때도 모든 최속 공략에 무용이 들어가는 것으로 증명되었고, 따라서 이번 세인트 오르카에도 무용의 활약이 예상됩니다.
게다가 무용은 7-8을 클리어하면 주는 배포 전투원이므로 뉴비는 집중 육성해야할 전투원이 명확해서 좋고, 공략러도 장비나 추가 전투원 대안을 제시하기가 좋습니다.
괜히 특대코는 아무데나 쓰지말고 무용에게 링크할 때까지 아껴두라고 하는게 아니죠.
무용의 링크나 장비가 부족하여 전부 다 한방에 보낼 데미지가 부족하다면 뽀끄루, 라비아타, 홍련, 승급 그램린, 흐레스벨그같은 좋은 버프를 주는 전투원을 추가하면 도움이 됩니다.
패시브가 아니더라도 무용보다 먼저 무용에게 공버프를 줄 수 있는 (세레스티아같은) 전투원도 괜찮지만 행동력 장비가 부족할경우 행동력 조절이 힘들 수 있습니다.
추가 전투원을 넣는것보다는 링크를 하는게 출격 자원이 싸게 먹히고, 모션도 덜 보므로 링크를 우선 추천합니다.
아무튼, 세인트 오르카 ex스테이지 철충 지도를 보면서 주의해야 할 철충들을 알아봅시다.
(철충 지도 링크 : https://lastoriginmap.github.io/index.html )
Ev1-1ex (소완, 하치코, 콘챠)
ev1-1ex에서 가장 체력이 높은 빅 칙 실더입니다. 5대 이상을 맞고도 살아남으면 전투속행이 걸리므로, 다구리는 좋은 생각이 아닙니다.
무용 링크가 없더라도 스텟과 장비(대중장OS포함)를 빵빵하게 맞춰줄 경우 8000데미지 이상은 충분히 나오므로, 1-1ex정도는 노링 쾌속 클리어가 가능합니다.
만일 장비가 부실하다면, 가장 좋은 방법은 링크입니다. 링크를 할 때마다 무용 데미지가 노링에 비해 20%씩 증가합니다.
링크할 특대코마져 없다면, 빅 칙 실더를 제외한 적은 전부 체력이 4000 이하입니다. 이정도면 거의 메인 거지런장소인 3-1ex 수준이죠.
무용 포격 후 남는 빅 칙 실더를 처리할 딜러 하나를 아무거나 추가해 주면 됩니다.
(여태 많이 못키우고 링크만 연결한 나앤같은 애들도 빅 칙 실더 마무리만 되면 쫄작겸 기용이 가능합니다)
마지막 웨이브에는 한랭지형 칙 스나이퍼가 나오는데, '혹한' 버프를 받을 경우 회피가 60% 증가하게 됩니다.
'혹한' 버프는 '프로스트바이트'라는 철충이 한랭지형 타입인 철충들에게 제공하는 패시브 버프인데, 정작 이 스테이지에는 프로스트바이트가 없으므로 효과가 없습니다.
물론 프로스트바이트와 동시에 등장할 경우 회피율이 굉장히 높아져 까다롭게 됩니다. 일단 이 스테이지에서는 그냥 이런 철충이 있구나 하는것만 봐도 됩니다.
Ev1-2ex(뽀끄루, 백토)
여기서는 또다른 한랭지형 철충인 한랭지형 매머드가 등장합니다. 보통 셀주크보다 공격 후 재공격이 빠르며, 혹한 버프를 받으면 단단해집니다.
체력이 1-1ex보다 더 높으므로 슬슬 노링으로는 한계가 올 겁니다.
Ev1-3ex(에밀리, 운디네, 공간장갑)
드디어 문제의 프로스트바이트가 등장합니다.
프로스트바이트는 자버프로 방어력 1000%를 얻게되는데, 이 버프는 강화해제로는 해제되지 않고 방깎 디버프도 버프끼리의 합연산 적용때문에 소용이 없습니다.
(예를들어 레아의 2스킬 해저스스톰으로 방어력 72.5%를 깎아도 여전히 927.5%의 추가 방어력이 남게됩니다.)
그나마 무용의 포격은 기본적으로 방관 85%를 가지므로 프로스트바이트에게 좋은 위력을 보이지만, 풀링이 아니라면 저 높은 체력을 한번에 깎는건 힘들껍니다.
게다가 프로스트바이트 뒤에는 혹한버프를 받아 방어력이 높아진 고체력의 한랭지형 매머드도 있죠.
따라서 무용에 더해서 메이같은 기본적인 방관을 가진 전투원을 추가해주면 (여기다 전폭까진 아니더라도 송곳을 장착하면 더 좋습니다) 깔끔하게 마무리가 가능해보입니다.
방어력을 무시하는 속성공격도 좋은 선택이지만 프로스트바이트는 냉기속성과 전격속성에 높은 저항력을 가지고 있고,
무용포격으로 인해 후열의 아쿠아 칙이 터질경우 중열의 한랭지형 매머드는 침수 2중첩으로인해 화속성에 면역이 됨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정 무용포격조건을 맞추기 힘들다면 이터니티+레오나로 쉽게 갈 수도 있습니다. 이터니티가 있다면 말이죠...
Ev1-4ex(레아, 자극제)
주변에 강력한 버프(메리+흐레스벨그)를 주는 나이트 칙 디텍터 G가 등장하는데, 무용포격스쿼드는 피격을 상정하지 않으므로 별 위협이 되진 않습니다.
Ev1-5ex(마리, 레드후드, 통찰OS)
나이트 칙 디텍터AA가 등장하는데, 이 철충은 주변 철충의 ap를 2 상승시키기 때문에 주변 철충이 0턴을(즉, 무용이 대기하는 턴에) 잡게됩니다.
따라서 최속으로 클리어하기 위해선 무용이 -1턴을 잡고 0턴에 포격을 하는 0턴 포격 스쿼드를 구성하는게 베스트입니다.
이 경우 0턴 포격덱을 구성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으므로 본인 전투원으로 가능한 방법을 검색하여 구성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어떤 방법을 쓰던지 무용+마리아+무용에게 ap를 제공할 전투원 2명이상 으로 구성되게 되므로,
더이상 여분의 전투원을 추가할 자리가 없어 무적의 용의 링크가 부족하면 무용 포격덱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3웨이브의 테스투도는 본인포함 주변 6칸에 받피감40%를 제공합니다.
풀링에 대경장OS 10강을 장착하였다면 쉽게 처리 가능하지만, 행동력OS를 장착해야만하는 상황이라면 이 철충을 처리하지 못할경우 반격으로 인해 스쿼드가 전복됩니다.
마지막 웨이브의 경우 혹한 버프를 받는 한랭지형 칙 스나이퍼가 있는데, 기본 회피 110%에 자버프로 60% 회피를 받으므로 포격으로 없에려면 270% 적중이 필요합니다.
무용(수정구)+마리아로는 위의 적중을 맞출 수 없으므로 적중을 장비나 다른 전투원에게서 얻어야하는데,
(0턴포격을 위해)ap를 제공하는 전투원의 경우 적중버프는 제공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탈론페더, 님프, 중파메이 등등)이므로
낮은 장비컷을 위해서는 신속의 칸을 준비하는 편이 좋아보입니다.
Ev1-6ex(세이렌, 중화기용 조준기)
전투 시작시에 아군 전투원의 ap를 1 깎는 강화형 칙 디텍터가 등장합니다.
따라서 원래대로라면 평범하게 무용(수정구)+마리아를 갈 경우 ap가 깎여 0턴에 대기를 못하고 터지게 되어야하는데,
강화형 칙 디텍터가 ap를 깎지 않는 버그가 있으므로 (참고 : https://bbs.ruliweb.com/mobile/board/184992/read/80146 ) 이 부분은 신경쓰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치명타를 10% 깎는건 제대로 적용되므로 공칩(혹은 공베칩)X2 가 아닌 공치+공행칩으로 장비해 치명타를 올려놓거나, 치명타를 올려주는 전투원을 추가해야 합니다.
3웨이브부터 토터스가 등장하는데, 피해무효 3회를 가지고 있으므로 강화해제를 위해 닥터가 필요합니다.
Ev1-7ex(펜리르, 에너지전환기)
대망의 마지막 ex스테이지입니다. 체력이 굉장히 높아 무용+마리아만으로는 원킬을 내기 힘들어보입니다.
세레스티아나 흐레스벨그, S승급이오, SS승급 드리아드 같은 전투원의 강력한 버프를 무용에게 줘서 포격 스쿼드를 구상할 수 있을것같긴한데,
펜리르나 에너지전환기 둘 다 메인스테이지에서 드랍으로 추가된 관계로(당시에는 드랍이 없었음) 그다지 먹음직스럽진 않습니다...
펜리르의 경우 레오나 전장을 획득하는 과정에서 여러번 입수 가능하므로 여길 돌기가 까다롭다면 미뤄도 부담이 덜합니다. (에너지 전환기는 에초에 쓰는곳도 없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이 이벤트가 처음 시작했을 때 기준으로는 희귀한 전투원과 장비를 드랍했지만,
복각하는 지금 시점에서 보기에는 메인에 드랍처가 생긴 관계로 드랍이 별로 좋아보이진 않습니다.
그래도 메인 드랍처에 비해 얻기 쉽다는 장점이 있으므로 이 갭에 고통받고 계신 분이라면 유용히 활용할 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예전 복각때에는 미리 체력과 데미지를 계산해서 공략을 올린적도 있는데, 실제로는 계산식이 틀렸는지 자꾸 유지보수해야해서 이번에는 미리 공략을 쓰진 않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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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 방관 %에 추가됩니다. 무용 자체방관이 85%일때 뽀끄루 방관이 추가되면 100%이상의 방관을 얻게되죠. 실제로 낙원 이벤트때 무용포격덱들이 디버프해제+디버프 해제불가 방관디버프를 방관버퍼들을 동원해 맞춘거였습니다. 근데 이런식으로 쫄을 넣어 해결보느니 호감도200+벞디벞으로 무용을 맞추면 자체방관이 100%가 되서 훨씬 편하게 쓸수있죠. | 21.03.11 23: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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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트바이트를 강화해제할 필요가 없습니다. 무용 포격은 기본적으로 85% 방관이며, 무용 호감도 200(서약)일경우 5% 추가, 법디법일경우 10% 추가입니다. 즉, 무용을 법디법하고 서약까지 하면 방어력버프를 완전 무시가 가능합니다. 뽀끄루같이 전투원에게 방관을 주는 전투원의 경우 전투원에게(이 경우 무용) 적용됩니다. | 21.03.11 23: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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