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마음속 깊은 곳은 그렇지 못했던 모양입니다.
유게에서 라오 관련된 글 읽다가 순간적으로 속이 확 타올리서
댓글로 말싸움을 하다가 왔는데 뒤늦게 후회가 밀려오네요.
어차피 거기서 내가 뭐라고 떠들든
유게 분위기는 이미 망겜 취급하는거 변하지 않을거고
내가 괜히 장작만 더 집어넣은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내가 아직 불안감을 떨치지 못했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사실 고백하자면 지난 파프니르 이벤트 끝난 이후
지금에 이르기까지 한번도 라오에 로그인 하지 않았습니다.
명색이 칸 최애 사령관인데 분늑송 복각에 얼굴 한번 안 내비친 셈이지요.
물론 복각이라 다 본 내용이라 그렇기도 합니다만.....
지금 돌이켜보면 제 스스로가 최악의 상황을 상정하며 일종의 '정 떼기'를 하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사람은 원래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지는 법이니까요.
지금도 마음이 개운치 못한데, 좀더 희망적인 소식이 들렸으면 좋겠습니다.
(IP보기클릭)119.206.***.***
머리 좀 식히세요. 천천히 다시 즐길 수 있게되길 빕니다.
(IP보기클릭)203.232.***.***
저도 이번일로 실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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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좀 식히세요. 천천히 다시 즐길 수 있게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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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번일로 실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