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장 제한이 갑자기 10층부터 나타나는것도 당혹스러운데 다음 기동형 제한은 12단계라 기껏 만들어놓고 2단계밖에 못썼네요.
쓰승급 3명이 필수에 우로보로스(획득처없음)까지 필요하지만 그래도 여태 만든 스쿼드중 가장 딜이 괜찮은 반오토라 올려봅니다.
배치 변경 불가능합니다.
이 스쿼드의 요점은 래비져가 받피증에는 저항하지만 속성저항감소에는 대응책이 없고, 자체적인 속성저항도 낮기때문에 그걸 노리는 스쿼드입니다.
무려 한방딜러의 자리에 있는 레이시입니다. 딜/ap 가 거진 로크에 맞먹는데 로크보다 행동횟수가 높아 메인딜러인 후사르를 지원하기 좋습니다.
공행칩은 그냥 껴줬는데 필수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링보랑 추력기는 필수입니다.
스노우페더는 미나처럼 하이브리드 탱커 느낌이라 어떻게 쓰나 싶었는데 탱커가 아니라 서포터로 쓰이게 되는군요.
법디법은 매우 좋으니 찍어줍시다. 장비는 위처럼 착용해줘야 최대위력이 나오긴한데, 사실 11층까진 전혀 필요없습니다.
(특히 sss기동OS 저거 전혀 필요없습니다. 그냥 개량형OS를 껴도 무방합니다.)
11층 이내에서 쓸꺼라면 오히려 초코 정도를 껴주는게 좋습니다.
우로보로스는 최대한 행동력을 맞춰줍시다. 이녀석이 움직여줘야 나머지 애들이 ap를 펌핑받습니다.
당연히 미니펜리르는 냉각팩으로 교체가능합니다. 생각해보니 페더에게 미니 펜리르를 주고 얘한테 냉각팩을 줬으면 스포면에서 더 나았을지도...
대망의 메인딜러 후사르입니다. 승급이 등장한 순간부터 이건 가능성 있다고 보고 승급해놨는데 이제야 써보는군요.
링보는 스킬위력, 후사르는 일반적으로 추력기가 매우 좋지만, 이 스쿼드에선 공버프가 적으므로 력쪽이 좀 더 유리합니다.
칩은 대충 맞춰도 되지만 현재 제 후사르는 101레벨이고 최적의 적중과 치명타를 찍은 상태에서 6포인트가 남으므로 너무 대충 칩을 맞추면 그만큼 위력이 급감합니다.
(만일 장비가 부족한 상황이라면 력보단 추력기를 써도 그렇게 크게 손해는 아니니 이런식으로 스포를 맞춰도 됩니다...)
흐레스벨그의 경우 효과저항 감소를 위해 쓰승급을 해놓았는데, 막상 10~11단계에선 효저가 없더군요. 분명 그 전에 등장했던걸 기억하는데...
행동력을 스샷보다 올리면 혼자서 선턴잡고 1라운드를 날려먹게되고, 아크방전탄환을 착용하지 않으면 굳이 흐레스벨그를 쓸 이유가 없으니 장비는 변경불가능합니다.
링보는 법디법이 좋은데 문제는 흐레스벨그 풀링이 필요할 지 예상을 못해서 흐레스벨그 파밍을 안해놓았습니다! (솔직히 쓰승급도 필요할지 몰랐다가 오늘했습니다...)
따라서 법디법으로 인해 행동력이 깨지는게 싫다면 자감으로 놓고 돌리는걸 추천합니다...
택틱입니다.
전투가 시작하면 흐레스벨그는 2스킬로 적의 대기동 피해량과 효과저항을 깎습니다.
사실 현재 단계에서는 이 과정이 필요없긴한데, 이걸 따라하시는 분들은 혹시나 효과저항이 있는 단계의 래비저를 상대할 수도 있어서 이 택틱을 넣었습니다.
그리고 오토를 눌렀다가 다음 라운드로 넘어가기 전에 풀어줍시다.
만일 스노우페더의 장비를 충실히 챙겨왔다면 이 택틱을 따라하시면 됩니다. (장비가 부족하다면, 혹은 귀찮다면 그냥 오토로 넘겨도 됩니다)
스노우페더의 공격을 1스킬-2스킬 순으로 지정한 후, 첫번째 공격(1스킬)을 2스킬로 변경해줍시다.
냉각팩+우로보로스 펌핑으로 2스킬 2회 시전이 가능하며, 받피증을 최대한 먹일 수 있습니다.
이제 오토를 누르고, 아까 위에서 본 스노우페더의 2스킬 행불확률이 75%이므로 행불에 걸릴지 구경하면서 클리어를 기다리면 됩니다.
(분명 75%인데 전 25%만 2번 봤습니다...)
물론 행불은 안걸려도 상관없으며, 이번 라운드가 끝나기 전에 클리어되지 않는다면 스쿼드를 점검해야합니다.
이 스쿼드는 때릴때마다 전격속성이 무제한으로 깎이는 전투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2라운드 딜 포텐셜이 상당히 높습니다.
(스노우페더는 1중첩만 적용, 우로보로스는 아크방전탄환이 하나 더 없어서 무리...)
아마 더 올라가서 기동제한이 풀린다면 한번 더 이 스쿼드를 시도해보고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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