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 세계관 Vr이 리얼한 다른 세상을 표현한만큼
가상현실에서 배드엔딩을 맞이하는 오르카 스토리 쓰고싶긴한데 말이죠.
Vr세계속에서 인격만 남은채 살아있던 덴세츠 회장이 사령관 인격을 가둔채 몸을 장악하고 오르카를 차지한다든가
(사령관의 기억까지 강탈해 다른 대원들은 조금 변했다 여길뿐 눈치 못채는거로. 화이트데이 튜베로즈 엔딩 느낌?)
레모네이드에게 붙잡혀 오르카 대원들이 고통받는다든가.
(멸망 전 상황을 재현시켜 생존 바이오로이드들의 트라우마를 자극한다든가, 사령관과 관련없는-아마 많은 분들이 부정적으로 생각할만한-19금 소재들을 vr로 겪게 만든다든가)
이런거보면 모두를 행복하게 해주려던 마키나는 방향성이 잘못됬을뿐 성녀긴했던거같습니다.
가상현실에서 배드엔딩을 맞이하는 오르카 스토리 쓰고싶긴한데 말이죠.
Vr세계속에서 인격만 남은채 살아있던 덴세츠 회장이 사령관 인격을 가둔채 몸을 장악하고 오르카를 차지한다든가
(사령관의 기억까지 강탈해 다른 대원들은 조금 변했다 여길뿐 눈치 못채는거로. 화이트데이 튜베로즈 엔딩 느낌?)
레모네이드에게 붙잡혀 오르카 대원들이 고통받는다든가.
(멸망 전 상황을 재현시켜 생존 바이오로이드들의 트라우마를 자극한다든가, 사령관과 관련없는-아마 많은 분들이 부정적으로 생각할만한-19금 소재들을 vr로 겪게 만든다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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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슈페리어 스파이더맨처럼 전개하는것도 괜찮겠네요. 덴세츠 회장이 사령관으로 지내면서 '얘는 대체 지금까지 어떻게 버텨온거야?'하다가 사령관의 잔류사념과 마음의 대화를 한 뒤 주도권을 다시 내준다든가. 제가 처음 생각한건 배드엔딩 느낌이라, 기억은 그대로지만 태도가 바뀌어가며 종국에는 파극으로 치닫는 스토리였네요. 바이오로이드들이 위화감을 느낀건 사령관이 기억을 가지고있어서 멸망 전 인간처럼 타락했다고 여길뿐, 인격이 바뀌었다는 생각을 못하는거로요. | 21.12.02 08: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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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안은 요컨대, 바이오로이드 인식으로 사령관이 권력맛 좀 보더니 멸망 전 ㅈ간이란 다를게 없어졌구나 싶어서 '조금 변했다' 정도로 넘어가는 정도? 그나마 덴세츠가 다른 회사보다 바이오로이드 복지 좋은편이란 설정이 있으니 어느정도는 대우해주지만... 사령관과 달리 전부 살리는 방향이 아니라 대원들을 희생시키는 전술을 쓴다든가, 멸망 전 유희(만월, 테마파크 등)를 저질러버린다든가? 일단 오르카 자체는 유지되나 대원들 사기는 바닥을 치는거로 생각했네요. | 21.12.02 09:0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