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데리2 사놓고 초반 구간 지겨움을 이겨내지 못하고 몇년째 2장 언저리에서 18시간째 플레이 중입니다.
몇번을 처음부터 시작해서 2장까지 진행하다 포기를 반복하다 보니 플레이 타임이 18시간이 되어버렸네요.
다시한번 갓겜 평가를 느껴보고자..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서 진행 중인데.. 이 게임은 이동이 가장 큰 문제네요..
이동 시간이 오래 걸리는 건 둘째 치고 의도와 상관없이 말이 없는 경우가 생겨 버립니다.
2장에서 조용한 술자리 미션이 끝나니까 발렌타인 마을에서 엄청 멀리 떨어진 곳에서 깨는 장면이 나오는데 말이 불러도 올수 없는 먼 곳이네요.
여기서 말 있는 곳 까지 뛰어 가는 방법 밖에 없는 건 가요?
말타고 가도 지겨울 판에 뛰어갈 생각이 엄두가 안나네요.
혹시나 하고 캠핑하고 한숨 자고 일어나도 말은 없네요.
초반에도 처음 발렌타인 마을에 마차 타고 가서 몇가지 미션 진행했더니 호제인인가? 그 할베가 여자애들만 대리고 마차타가 귀환해버려서 말이 없어서 당황했는데..
어찌 하다 누군가에 총맞고 게임오버되고 깨어나니까 말이 옆에 있어서.. 뭐지? 했던 적이 있는데..
이렇게 내 의도와 상관없이 특정 상황에 말이 주위에 없는 경우 어떻게 해결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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