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에 구입해서 중간에 2020년은 개인적으로 조금 바쁜 해여서 못했다가 21년부터 조금씩 쭈욱 달려온게 오늘 플래티넘 땄네요.
전체적인 게임 소감이라면 하면 할수록 자그마한 것에도 디테일을 놓치지않는 게임성에 감탄하면서 플레이했고 오픈월드 게임 중에 가장 잘맞고 재미있게 한 게임이었습니다.
플래티넘 따기까지 여러 분들의 공략과 정보를 바탕으로 클리어 할 수 있었네요. 뭐 있는 공략들이지만 저도 도움받은만큼 앞으로 플래도전하실 분들께 작은 도움이나마 될까해서 트로피 중심으로 몇가지 팁을 적겠습니다. 스토리 관련 트로피나 싱글 트로피는 제외하고 가장 따기 까다로웠던 온라인 트로피 몇개 말씀드리겠습니다.
온라인트로피는 한 5일정도 만에 완료했는데 수집가 열고 타로카드종류 및 빈티지 양주, 가보만 모아서 팔았습니다. 렙도 쭉쭉 오르고 돈도 금방 모이더군요. 저거 다하면 저같은 경우는 쉬다가 다시하고해서 한 4-6시간은 걸린 것 같습니다. 저처럼 쉬지않고 쭉쭉 진행하신다면 2-3시간이면 마칠 것으로 예상되구요ㅎㅎ 평일에는 타로카드만 모았습니다. 시간만 된다면 수집가가 돈벌기 가장 안정적인 직업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가장 부담이 되었던 '진짜배기'는 장악 시리즈로만 했고요, 그 중에서 점령과 적대적인수로 mvp를 땄습니다. 점령같은 경우는 lo tengo님의 조언처럼 '닥돌'해서 점령했습니다ㅎㅎ
적대적인수는 한 지점에만 머물러서 잠수타면 포인트 누적으로 쉽게 mvp하실 수 있네요.
두가지 다 어느정도 팀이 잘해줘야 덕을 볼 수 있기때문에 좀 잘하는 플레이어들이랑 같은편을 하시는 게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4년간 긴 여정 끝에 플래따서 기쁘고요.ㅎㅎ 이렇게 오랜기간 지속한 게임은 레데리2가 처음이지 않나 싶네요. 레데리3를 기대하며 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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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감사합니다 정말 이제는 온전히 스토리에 푹 빠져서 할 수 있게되어 넘 홀가분해요~ㅎㅎ | 23.03.18 18:0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