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히 후반부까지 꾸준히 새로운 능력이 추가되서 재밌었습니다. 근데 능력 추가될 때마다 기존 능력이 버려지니까 나중 가서 스파이더 암 트로피 따느라 고생 좀 했네요.
장비들은 좀 1편 장비가 그리웠습니다. 2편 장비들도 각각 쓸모는 있는데 적들 벽에 붙이는 걸 좋아해서 1편 웹 봄만한 장비가 없네요.
캐릭터 부분에서도 계속해서 이게 여기서 나온다고? 의 연속이라 재밌었습니다. 대신 크레이븐이 강약약강 시전하면서 죽여버린 기존 빌런들은 좀 그랬어요. 크레이븐 본인도 별 맥락 없이 엄청난 인력과 장비를 휘두르고 다니는데 막상 싱겁게 정리당했고...
이외에는 버그랑 홈커밍 퀘스트 정도가 짜증났네요. 전작들 생각해서 미스테리오 손도 안 대고 있다가 엔딩 보고 몰아서 했는데 1분짜리 적 처치 하나 빼곤 어메이징 기준 다 물난이도라 의외였습니다.
후속작이 떡밥은 많은데 과연 나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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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 발매했으면 좋겠습니다. | 23.10.26 20:5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