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바이오하자드 RE2 플래티넘 획득하였습니다.

[네우로]

안녕하세요. 네우로입니다. 이번에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를 바이오하자드 RE 2로 입문하여 플래티넘을 획득하였습니다. 

워낙에 유명한 게임이고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 플래티넘 소감을 남기시는 분들이 많지만 게임을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작품은 저에게도 많은 의미를 가진 게임인데, 시리즈 첫 입문작 일뿐만 아니라 캡콤사의 게임들 중 처음으로 플레이한 게임이 되었습니다. 약 70개의 플래티넘 트로피를 획득하면서 다양한 회사의 게임들을 플레이 해보았지만, 캡콤사의 게임은 플레이 한 적이 없었습니다.  좋은 게임들을 많이 발매하는 회사이고, 이 회사 게임들을 사랑하시는 분들도 많기 때문에 전부터 한 번 해봐야지 하고 생각만 하다가, PS STORE에 약 2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것을 보고 바로 구입을 했습니다.(세일을 자주하는 게임들 중 하나입니다.) 트로피 난이도는 개인적으로는 하드코어 난이도 플레이, 4의 생존자 플레이를 제외하면 그렇게 어렵다는 생각을 들지 않았습니다.  게임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서 많은 공략법이 나와 있고, 그것들만 참고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영상보다는 텍스트 공략이 보기 편해서 텍스트 공략을 많이 참고했습니다. 

레온 편(A 루트)

왕곰님의 취미 박스 

https://kinggom.tistory.com/5

클레어 편(B 루트)

GAME SECTOR님의 블로그 

https://blog.naver.com/travous/221504837675

트로피 공략(힙색의 위치, 라쿤 인형의 위치...) 트로피 리스트

트로피 보이님의 블로그

https://blog.naver.com/doljins/221508152821

전체적인 퍼즐 공략은 루리웹 공략을 참조하였습니다. 

제가 진행한 회차는 이러합니다. 

1회차 레온 A 루트(게임 맛보기) 지원 난이도

2회차 클레어 B루트(클레어 편 맛보기, 근검절약, 진엔딩 트로피 획득) 지원 난이도 

3회차  레온 A 루트(하드코어, S랭크 트로피) 하드코어 난이도 

4회차 클레어 B 루트(하드코어, S랭크 트로피, 14000걸음 이하 트로피) 하드코어 난이도 

5회차 레온 A 루트(미니멀리스트 트로피) 지원 난이도

6회차 레온 B 루트(힙색 트로피, 독서왕 : 몇몇 문서가 레온 B 루트에서만 획득할 수 있습니다.) 지원 난이도

4의 생존자 트로피 

특히나 하드코어 난이도 같은 경우 일반적으로 플레이 할 경우 좀비 데미지가 강력하고, 체력 또한 많기 때문에 그냥 플레이하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 

무한 무기 해금 DLC를 구입해서 진행하였습니다. 이것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소한 실수가 게임오버로 진행되는 상황이 발생해서 몇 번이나 리트라이 끝에 클리어 했습니다. 특히나 하드코어 레온 A 루트의 에이다 파트가 힘들었습니다. 총 한 자루에 싸워야 하고, 조금만 늦어지면 타일런트 형님의 핵펀치가 날아오니...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하드코어 난이도의 타일런트 형님과 릭커가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타일런트 형님은 언제 어디서 나올 지도 모르고 릭커는 가뜩이나 화면이 어두운데 천장에서 기습하니 이가 갈리도록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4의 생존자 트로피는 천제누구님의 영상과 푸린 님의 영상을 보면서 저 스스로 루트를 연구한 끝에 5~6트 정도 클리어 하였습니다.

영상을 따라해서 플레이 하시면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진행방향에 따라서 좀비들의 공격을 피할 수 있어서 총탄과 회복약을 아낄 수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어떤 방향으로 가는 지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개인적으로 용과 같이 시리즈의 궁극투기가 생각나는 트로피였네요.  

이번 년도에 플레이한 게임들 중에서는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와일드와 함께 제 마음 속의 최고의 게임였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내년에 바이오하자드 RE 4이 발매된다고 하는데, 진지하게 한 번 구입을 생각해 봐야겠네요. 앞으로의 김레온의 여정을 응원합니다. 

[드레이븐]

바하7,8편도 재밌으니 추천합니다
Re3편도 2만원 이하면 플레따기 좋습니다

[네우로]

RE 2편을 재미있게 즐겨서 다른 작품들도 플레이를 한 번 해볼까. 생각 중이네요. 빌리지(8편)의 알치나가 너무 인상 깊어서 8편부터 할까 고민입니다.

[드레이븐]

7~8편이 스토리가 이어져서 왠만하면 7편부터 하는게 좋습니다.
나중에 8편 dlc나오면 3인칭으로 할수도 있구요

[リュウ]

Grim Reaper 트로피가 가장 어려웠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