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오디세이에서 정복전을 하는 이유가 뭘까요?
전투의 재미도 재미겠지만, 부차적인 요소일 뿐입니다. 정복전이 끝나면 영웅 장비 두 개(아테네/스파르타 둘 중 수비하는 쪽은 보통, 공격하는 쪽은 어려움인데 어려움 기준)! 수만 대 경험치! 장비 팔거나 갈면 돈이나 자원! 과 같은 보상들이 들어옵니다. 정복전을 하기 위해서 지도자의 집과 요새를 털면서도 희귀나 영웅 등급 장비들을 쏠쏠하게 챙길 수 있고요.
지도자 암살과 요새 털이를 하다보면 악명도가 올라 용병을 마주치게 되는데, 용병 또한 등급을 착실하게 올려두었다면 영웅 장비를 줍니다. 몇 번만 반복하면 떼돈 버는 겁니다. 아래 스샷의 돈과 자원도 정복전 노가다로 벌었습니다.
당연하지만, 정복전을 하고 나면 요새가 초기화되어 다시 병사들이 주둔하니 또 한 번 농락할 수 있습니다. 무기걸이와 엘리트급 적에게서 좋은 무기를 얻을 수 있고요.
만약에 안 떨어지면, 게라네이아산의 게라네이아 요새도 털어주시면 됩니다만, 거기까지 가실 일은 없을 겁니다. 제가 이 노가다를 세 번, 네 번 반복하면서 저기까지 갈 일은 없었어요. 집과 지도자와 항구만 털면 확정적으로 정복전이 떴습니다.
저기 말고 아티카 동남쪽 케오스(해적 섬) 추천하시는 분도 있더라고요. 해적섬도 괜찮긴 합니다. 면적도 좁고요.
뷰포인트를 사이에 두고 지도자의 집과
코레시아 요새가 가까이에 있습니다.
하지만, 이곳의 정복전은 해상전입니다. 상대 세력의 배 네 척을 격침시켜야 하고요. 만약 배를 풀업(에 근접)하였고 장비 업그레이드를 하느라 자원이 부족하다면 추천드립니다만, 치명셋을 맞춘 지금 시점에서는 육상 정복전이 더 빠르게 끝나더라고요. 저는 메가리스가 더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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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머리가 뭔가요? | 20.05.19 19: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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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템이요 그리스 영웅 렙제한이 49더라구요 아직 45렙이라서요 ㅠ 서브퀘는 좀 지겹고 올려주신 공략보고 업 해봐야겟네요 ㅎㅎ | 20.05.19 19: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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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 전에 마을에 있는 표지판에서 '계약' 받아서 하세요. 그리스 전역의 궁수 10명을 죽이라든지 뭐 그런 종류 있거든요. 하다보면 자동으로 완수되는 경우가 있어요. | 20.05.19 19: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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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병이 주는 것은 전설 장비가 아닌 영웅 장비가 맞습니다. 잘못 적어서 수정했습니다. 고맙습니다. 팔지도 못하고 분해도 못하며 인벤토리 공간만 차지하는 쓰레기...를 막 뿌리면 안 되죠... | 20.05.20 08:2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