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티를 중심으로 위가 앤디. 오른쪽 랜디, 왼쪽 말레야, 말레야 아래 엘마...그리고 한 걸음 떨어져있는 트루소)
아...
진짜...ㅠㅠ
컷 만 봐도 울컥하네요
확실히 1편에 비해 캐릭터들의 깊이도 깊어지고 게임적인 측면도 발전해서 너무 재밌네요.
이제 남은건 아그네스와 오즈발드, 소로네, 테메노스
아쉽고 또 그리운 마음에 마음속의 영웅인 에일 약사단의 멤버를 적어봅니다.
말레야(마라야)
27세.
천재적 재능때문에 과거엔 캐스티를 일방적으로 라이벌로 의식했지만, 환자를 생각하는 강한 마음에 감명 받아 생각을 고쳐먹고,
지금은 캐스티의 오른팔로써 약사단을 지탱하고 있다.
구조된 항구마을 캐널브라인에서 그녀와 우연히 재회를 하게 되면서 캐스티의 이야기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앤디
28세.
열혈한으로 행동력담당.
과거엔 병사를 목표로 했었지만 캐스티를 만난 후 생명의 소중함을 알게되어 약사를 지원했다.
걱정꾼인 캐스티를 [엄마]라고 부르며 놀리기도 하지만,
사실은 그런 그녀에게 호의를 가지고 있다.
랜디
25세.
앤디의 동생이지만 형과는 반대로 견실한 성격.
형에의해 처음엔 반 강제로 약사단에 끌려왔지만, 지금은 형 이상으로 열심히 활동 중.
형에 대해선 [지나치게 열정적][말레야씨처럼 지성이 있었다면...]라는 식으로 말하곤 하지만,
두사람은 캐스티로부터 명콤비로 평가 받을 정도.
엘마
24세.
주변을 안심시키는 분위기의 여성 수의사.
수년전에 역병으로 부터 가족을 구해준 캐스티를 계기로 입단.
랜디와는 장래를 약속한 사이.
트루소
24세.
에일 약사단의 이념에 공감하여, 3년 전에 입단한 젊은 약사.
하지만 실력에는 부족함이 없고, 타인을 구하려는 강한 마음에 잠잘 시간도 아쉬워하며 노력하는 환자바라기의 성격으로,
그 성실한 자세 때문에 마을의 아이들이 상당히 따르고 있다.
지하
약사단의 애마
주로 관리를 담당하는 건 랜디와 엘마이지만, 물론 다른 사람들로부터도 사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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