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정말 ㅋㅋㅋ 예구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 몇 번이나 했습니다.
음악, 그래픽, 전투, 스토리 모든 것이 한데 잘 어우러진 게임입니다.
주인공들간에 챕터1 스토리가 어떻게 이어지나 걱정을 많이 했는데,
누가 합류할 때,
나를 저 동굴에 데려다주세요.
그럽시다. 파티 수락.
이 인물의 스토리를 보시겠습니까? 예.
라고 하면 그 인물의 1장 스토리가 나옵니다 ㅋㅋ. 이게 굉장히 좋은게
몰입이 끊기지 않고 잘 됩니다. 왜 나랑 합류해야 하는지, 내가 왜 거기를 가야 하는지가
명확하게 나오기 때문에 굳이 두 사람이 말을 주고 받지 않아도 전혀 어색하지 않습니다.
전투는 뭐 두말해야 입만 아픕니다 ㅋㅋ
저는 비스트테이머로 시작했는데, 포켓몬처럼 약해진 적을 사로잡는 기술이 있어요.
그럼 그 적의 기술을 마법란에 저장해놓고 쓸 수 있습니다. 개수에 제한은 있지만.
이로 인해 마법도 쓸 수 있고, 좀 더 다양하게 브레이크를 노릴 수 있어 좋아요.
브레이크 걸어 놓고, 다음 턴에 버스트 채워서 공격해 원턴킬 내는 거
진짜 손맛 끝내줍니다.
제노블레이드보다 더 재밌습니다.
거기에 지도 중간중간 숨겨놓은 보물찾기 같은 상자 ㅋㅋㅋㅋ
이것때문에 온 맵 다 뒤지고 다녀요 지금...
아 정말 너무 재밌습니다. 강추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