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초심자분들) 전설 국회의사당 앞마당 육교 위 터릿 설치위치

[The_Third_Man]

국회의사당 처음 들어가면 앞에 육교가 보입니다.

일단 여기 몹들을 처치하면 중갑병 1, 철댕댕이 2이 나오는데

드론-터렛빌드인 분들은 십중팔구 육교 위로 올라가서 바로 자기 앞이마 앞에 터렛을 설치합니다.

여기서 잘 버티면 되는데 거의 유탄맞고 떡실신을 하게 됩니다. 팀원이 살리기도 애매한 위치죠.

일단 육교 위까지 올라가면 엄폐한 뒤 아래쪽을 내려다 봅니다.

아래쪽에 낮은 엄페물들이 몇 개 보이는데 본인 정면 아래에 있는 엄폐물에 터렛을 던져서 설치합니다.

여기서 총을 쏘지 말고 가만히 숨어서 드론과 터렛을 찍어주기만 하면 됩니다.

어그로를 잘 끌어서 중갑병 댕댕이들이 부나방처럼 터렛 주위로 몰려듭니다.

후방의 팀원들도 사격하기에 아주 좋습니다.

조심할 점은 위처럼 하고 있는데 다른 팀원이 냅다 내 이마 앞에 터렛을 설치하고 내빼는 경우입니다.

[고기국수파게티]

전력빌드면 육교에 터렛만 설치하던 던지던간에 위에 설치만하고 뒤로 빠지는게 제일 좋죠
적 화력 일부가 터렛을 치느라 눈먼탄에 맞을 일도 줄어들어서 좋긴하죠
원래 터렛은 높고 여러군대 마크하기 좋은곳에 설치가 베스트라서.

[The_Third_Man]

육교 위에 남아 있는 이유는 모든 적들의 움직임이 다 보입니다.
골라서 찍어 줄 수가 있구요.
또 위에 있으면 아래쪽 철댕댕이에게 emp 수류탄 던지기가 아주 좋아요.
emp 맞고 정지상태면 더 빨리 잡습니다.
어짜피 적들이 육교 앞쪽 공터로 나와서 싸우기 때문에 높이 설치할 필요두 없구요.

[고기국수파게티]

그건 정확히는 파티원에 따라 틀린거고요;; 파티원 앞에 터렛을 놓지마라가 정답인거죠
위에 파티원이 사격하고있으면 당연 놓으면 안되는거..
그리고 굳이 터렛을 위에도 놓으라는 이유는 낮은 위치의 터렛은 숨은 적들 맞추기 힘든경우가 있고
터렛에 어그로가 끌려서 화력이 집중 될시에 도탄같은거 맞지 않기위해서죠

[The_Third_Man]

육교 앞쪽 엄폐물에 설치하면 터릿과 중갑병이나 댕댕이와의 거리가 매우 가깝습니다. 측면방향으로 사격하는 경우가 되기 때문에 후방의 아군에게 탄이 날라오지 않죠.
차라리 육교 위면 몹과의 거리가 멀고 탄 방향이 아군쪽이라서 도탄이 문제라면 이 경우가 더 안좋죠.

[고기국수파게티]

아니;; 그러니까 그건 유동적인거라구요; 첫댓글에 쓴 높고 여러군대 마크 좋은 위치에 잡으라는거고
댓글에 바로 파티원 앞에 놓지 마라 라고 썼잔아요;;
1차적으로 거기서 사격할 사람이 있다는 가정을 안해서 그렇게 쓴거고
가정을 넣어서 댓글을 달아줘서 파티원 앞에 놓지 말라 써놓은거구요
이걸 무조건 거기에다만 설치해야한다고 인식하면 더는 할말이 없죠;;

[The_Third_Man]

뭔가 서로 말에 핀트가 안맞는 것 같은데요. 이걸로 뭐 토론을 할 대단한 것도 아니고..
고기국수파게티님 말씀처럼 설치하고 빠지는 것도 한 방법이고, 위에서 엄폐하는 것도 해보니 괜찮아서 써 본겁니다. 시간도 더 절약되는게 체감이 되고.
그냥 유저의 경험을 썰 푼 거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이걸 쓰라 마라 할 것도 아니구요.

[모든종류의빠돌이 개극혐]

음... 말씀하신 위치에 터렛깔고 옆의 망루로 도망가는 것도 방법이겠군요.

아........... 근데 오른쪽 망루는 포격댕댕이 포격에 죽을 수도 있어서 위험하겠네요;;;;;;;

[모든종류의빠돌이 개극혐]

근데 국회 전설은 철조망까지 뛰어가면 등장하는 적들의 숫자가 확연히 줄어들어서 요즘엔 공방에서도 정방 하브 같은 거 입고 뛰게 되더군요. 이러면 장갑병, 철댕이도 아예 안 나오고 추가 웨이브도 1번뿐이라서 개꿀 ㅎㅎ

[The_Third_Man]

네. 철조망까지 뛰는게 제일 좋긴 한데, 6공도 했다가 전력도 했다가 왔다갔다 플레이 해보는 것도 재밌더라구요.
하브를 끼니까 국회의사당 옥상 철댕이들이 매우 반가워지더군요 ㅋ

[모든종류의빠돌이 개극혐]

철댕이들 다리에 쏴도 딜이 70만씩 뜨고하니 순삭이라서... 포격댕댕이는 포탑근처를 맞추면 140만짜리 딜도 장갑패스해서 그대로 꽂히니 진짜 순삭이더라구요 ㄷㄷㄷ

[루리웹-9527474087]

저도 위 고기국수파게티님의 말씀과 비슷한 입장입니다만

일단 제 입장에서는 전설 난이도 플레이를
파티원이 오토빌드이든지 화기빌드이든지 애국자 화기 딜러 겸 버퍼 세팅으로 자주 플레이 합니다.

국회의사당 앞마당 육교의 경우 ,
저 같은 경우는 자주 애용하는 편입니다.

고지대에서 저지대의 적들을 사격하여 애국자 4셋 효과를 최대한 끌어내기 위함으로 자주 올라갑니다.
물론 앞마당 같은 경우는 스킬이나 세팅을 최대한 생존을 할 수 있는 상태로 변경하고 올라갑니다.

하지만 공팟은 본문에 작성하신 것처럼 팀원이 터렛을 설치하고 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외에는 특히 초보자들 가운데서 한 사람이 올라가면 그 자리가 좋은 줄 알고 따라올라오는 팀원들로 인해 폭댐을 맞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현재 작성된 본문이 잘못 읽거나 노하우 또는 경험이 없는 초보분들께는 육교 자리가 좋은 자리니까 애용해라가 될 수 있으니 ,
본문에 추가적으로 해당 자리의 위험성 강조와 ' 총을 쏘지 말고 가만히 숨어서 드론과 터렛을 찍어주기만 하면 됩니다. ' 이 부분의 총을 쏘지 말아야 하는 이유 및 쏘지 말라는 것을 강조해주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또한 터렛 위치선점을 해당 자리에 대한 내용에서 좀 더 구체적으로 어떻게 운용을 해 위치선점을 해야하는지도 추가해주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The_Third_Man]

전설을 돌다보면 경험이 적은 분들이 육교위에서 자주 떡실신을 해서 써본 글이구요,
본문에 "거의 떡실신을 한다"라고 그래서 써 놨습니다.
개인적으로 전설에서 터릿의 주 운용목표는 딜보다 어그로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래서 육교위보다 몹 리젠위치가 더 가까운 바닥 엄폐물 위에 터릿을 설치합니다.
딜에 치중한다면 몹들을 조망하는 곳에 터릿을 설치하면 끝이겠지만
어그로를 중요시한다면 몹이 리젠되는 곳에 조금 더 가깝게 더 효율적으로 설치하게 노력하게 되고
게임 플레이시에 라면빌드는 별로 재미가 없어라는 얘기는 운용을 잘 안해본 사람들이 하는
말이라는 걸 알 게 됩니다.

[Demi]

공팟에서 육교 올라가는건 너무 큰 모험이고
특히 오토처럼 물몸이 괜히 터렛 던져보겠다고 올라갔다가 폭사하면 살려주기도 힘든곳이기도 하죠
처음하거나 공팟위주로 도는 오토 유저분들은 육교 바로 밑에 있는 엄폐물에 터렛 던지면서 천천히 전진하세요.
괜히 육교 올라갔다가 죽으면 파티 터진다고 봐야하고
오토는 살아있는것만으로도 1인분은 하는터라 최대한 안죽는 플레이하면 무난하게 넘어가실거에요.

[루시아7]

전설에서 오토를 안하지만 오토로 육교를 올라가서 터렛을 설치한다면 엄폐 장소 왼쪽에 육교에 철망에 올려보는건 어떨까요?
터렛이 높은 위치에 있어야 공격하기 좋잖아요. 바닥에 엄폐물 위에 올려놓으면 사각이 제법 생길듯하고
육교 엄폐 장소에 올려놓으면 말하신데로 포격으로 당할 수 있으니 육교위 다른 곳에 올려두고 엄폐 장소에서 마킹만 하는것도 좋을꺼 같네요.

[The_Third_Man]

바닥에 터릿을 던져놓는 큰 이유는 철댕이와, 중갑병 어그로 때문입니다.
철댕이와 중갑병 바로 옆에 터릿이 있기 때문에 일단 터릿이 설치된 이후 중갑병과 댕댕이는 죽어라 터릿만 사격합니다. 당연히 육교 위의 나에게는 사격이 거의 안오지요(어떤 경우 철댕이 포격이 엄폐하고 얼마 안있어 날라오는 경우도 있었는데요. 1회로 끝났습니다. 다만 육교 사이드로 오는 몹들은 주의해야 합니다.)

육교 위에 터릿을 설치하고 뒤로 빠지는 경우 육교와 그 옆의 담장 때문에 시야가 좁아지는 건 아실겁니다.
육교 위에 있으면 앞과 대각선 옆의 큰 구조물에 엄폐한 몹들을 드론으로 찍어주기가 수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