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학력평가하고 오티갔다오고 수강신청하고 감기걸리고 하다보니까 꽤 늦어졌네요.
지난번에 이어서 말을 하자면, 저의 플레이 스타일은 암기입니다.
전 손이 느리다랄까 인식이 느리다랄까, 무튼 타이밍 맞추기나 유닛 컨트롤같은 것은 잘 하지 못합니다.
동영상에도 나왔지만 대포 컨트롤은 몇 번씩 실수를 하죠.
그렇기 때문에 부족한 컨트롤은 반복을 통한 암기로 극복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플레이하면 할 수록 느껴지는 것은 한계일 뿐.
딸리는 컨트롤을 암기로 메꿔봤자 '게임을 잘 할 수는' 있어도 '그 누구보다 잘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최고가 못되는 것은 아쉽지만... 뭐 안되면 할 수 없지라고 생각하며 그냥 게임 할 따름입니다.
그렇기에 사실 저는 컨트롤이 필요없는 게임, 로직이나 턴제RPG같은 것을 좋아합니다.
다음 동영상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3월이 되어서야 녹화를 시작할 것 같네요.
...변덕이 생기면 중간에 들고 나타날지도 모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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