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한 게 별로 없는거 같은데 하루가 지나갔네요.
결국 마운록은 디테일을 위해 마등과 결혼해서 낳으려고 합니다.
쌓아둔 신무장도 많으니 슬슬 누구는 결혼시켜야겠다 싶기도하고...
제가 군주 플레이만 선호하다보니 장수 플레이를 하지 않아서
스팀 업적 중 숨겨진 업적으로 추측되는 '대장군' '군사' '군주 물려받기' 이 3가지를 위해 겸사겸사 마등 세력에 사관했습니다.
좌측 위부터 중앙 아래까지 치고나가서 대륙 절반은 마등이 점령한 상태에요. 결혼해서 그런지 평정때 제가 의견 제시하면 100% 들어주더라구요.
역시 삼국 시대 군주들도 아내는 못 이기나봐요. ( 사마의 당신은 도대체 어떤 싸움을 ... )
딱 하나 불만이라면 마구잡이로 등용을 해서 자원이 터져나가는건데 공적 포기하고 어떻게든 자원 겨우겨우 맞추고 있습니다.
마운록은 어제 커마에서 머리색과 옷 정도만 바꿀까 생각하고 있어요. 아무리 남매라지만 마초의 TS 버전 같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어서...
힘들어서 쉬러가기전에 틈틈히 만들고있는 캐릭터들 올려볼까 합니다.
캐릭터들중에 모르는 캐릭터들도 많은데 생각나는대로 초안만 짜놓은뒤 저장하고 하루에 몇 개씩 작업하는 식으로 하고 있어요.
칭호/보옥 작도 이제 겨우 끝나서 슬슬 게임 해볼까 싶었는데 커마 해보고 싶은게 너무 많네요.
아무래도 표현의 한계가 있다보니 비슷하지 않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마비노기 영웅전 '린'
닌자 가이덴 시리즈 '모미지'
갑자기 한국 캐릭터를 만들고 싶어져 즉석 제작한 '대장금'
남편 마등을 황제로 만들어주려는 곧 마운록의 어머니가 될 현재 플레이중인 '실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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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라니 부끄러우면서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덕분에 의욕도 솟아나는거 같아요!! 정말 감사드려요 (꾸벅) 다만 세미님과 비교하기엔 아직 저는 멀은거 같아요. 제가 원래 게임 속 커스터마이징을 좋아하긴하지만 엠파7때 신무장 커마가 너무 별로였기에 이번작도 커마는 생각도 안 하고 있었는데 '엠파 커마에 도전해볼까...?' 라고 생각하게된 계기가 금손분들이 올려주신 커마가 너무 이뻐서였는데 그 중 한 분이 세미님이에요. 덕분에 엠파 커마의 재미를 알아버렸으니 제겐 마음의 스승님 같은 분이시죠. 저도 어느정도 실력에 자신이 붙으면 세미님처럼 공유 시작해볼게요. | 22.01.13 09:2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