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월에 7편 플래티넘을 마지막으로
본편전시리즈 플래티넘을 달성하고
용과같이를 손에 안댄지 1년하고도 3개월이 지났네요
오랜만에 용과같이 게시판에 들러봤는데 글들을 살펴보니 플레이하던때의 생각도 나고 좋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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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스토리도 가물가물한 상황이 됐는데
머릿속에서 가장 많이 남는건
3편과 5편의 맵들이네요
플레이 할때에는 길 외우는게 힘들고 짜증도 좀 나긴 했는데
이젠 그리움?ㅋㅋ 그런 감정이 듭니다
3편의 오키나와
5편의 후쿠오카, 삿포로, 나고야
각각의 도시마다 그 분위기가 너무 좋았던거 같아요
오키나와는 정겨운 시골동네
후쿠오카, 나고야는 카무로쵸와는 다른 느낌의 도시느낌
삿포로는 눈내린 거리 예뻤구요..(피하기 힘든 인카운터 배틀은 짜증이 나긴했습니다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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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플레이 해보기엔 시간도 없고 해서 엄두가 안납니다만
용과같이 시리즈는 진짜로 내가 그속에 살았었다는 느낌이 들어서
계속 머릿속에 남는 그런 게임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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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는 꼭 함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22.05.01 00:1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