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딘가"에 돌입하기 직전 모든 퀘스트 일단 마칠 수 있는건 다 마치고 가자 하고 돌아다니면서
클래스작은 아니고 단순 모든캐 클래스 전직 가능하게만 하자 하고 노가자 좀 하다보니
어느새 렙 83이 넘어버리네요....; 이 겜은 체인어택좀 갖고 놀다보면 렙이 너무 잘오르는게 문제.
2. 첨엔 스매시나 버스트나 아이템 나오고 안나오고 말고 그닥 차이가 없네 생각했었는데
어느순간부터 스매시 데미지가 폭발하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데미지가 무슨...다른게 만단위에서 놀때 혼자 백만 천만단위에서 노네요;
동렙 유니크몹이나 보스캐들이 체인어택중 스매시 한방에 체력 다 날라가면서 오버킬 나는거 보면 소름...
10년 묶은 체증이 한방에 내려갈만큼 속시원...
근데 그 반면 스매시가 너무 강하다보니 그 외 다른 공격수단 대부분이 별 의미 없게 느껴지는건 좀 문제.
2에서 결국 도트뎀 뻥튀기가 너무 강해 다른 모든 공격수단을 씹어먹던거랑 비슷함.
3. 노아 각성 후 "그 필살기"가 역대 제노블레이드 시리즈 사상 최강의 막가파 치트능력인거보고 경악...
노가다 요소를 줄여준다는 측면에서는 굉장히 긍정적인 반면,
모처럼 잘 짜여진 배틀시스템의 태반을 무의미하게 만드는 양날의 검 같음.
4. 대선인 챌린지를 지금 시점에서부터 들어가야 할지, 걍 엔딩보고 할지를 심각하게 고민중.
다른 패션 탐나기도 하긴 하는데......
5. 140여시간동안 진짜 즐거웠는데 이제 슬슬 끝이 보이기 시작한다는게 슬프네요.
다만 제노블 2때 호무라때의 반동인지 캐릭터빨이 좀 약한게 계속 흠으로 남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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